(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이미경)은 9월 4일 ‘인생을 바꾼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삶과 여행, 인생의 길 찾기’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목요일 저녁 7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9월 4일, 인생을 바꾼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 손관승(여행인문학 작가) △10월 16일, 뉴욕과 함께하는 인문예술 여행 / 손종호(대구대 교수) △10월 30일, 여행으로 삶의 활력 찾기 / 류재한(전남대 교수) △11월 13일, 영국: 셰익스피어의 풍경들 / 임진형(음악인문학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적 통찰과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경 관장은 “하반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가 주민들에게 여행과 인문학을 결합한 배움의 장이 되어,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지적 사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
(포탈뉴스통신) 상주 문화의 백년을 이어갈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첫 삽을 뜨다! 상주시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9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상주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기공식은 상주 문화예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상주시장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축사와 축하영상 상영, 그리고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상주 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하여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이번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통해 상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포탈뉴스통신)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 분야 담당 경찰관의 직무 숙련도 증진과 창의적 치안 행정 개발 등을 위한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에 적극 나선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시군 23개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자치경찰 사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 자치경찰제 실질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1기 때 지방행정과 치안 행정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경북형 자치경찰제를 시작했고 2024년 2기에는 지역사회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도민 체감형 자치경찰로 점차 거듭나고 있다. 이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의 다양한 치안 요구와 안전 체감도 개선을 위해 자치경찰관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 해 왔다. 이날 교육에는 자치경찰제와 자치경찰 분야의 전문 교수와 실무 경찰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와 높은 전문성을 갖춘 내용을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담은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시, 국가철도공단과'계림고등학교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림고등학교 이전을 통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성동에 위치한 계림고등학교는 40년 이상 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재 학교 부지는 주택가에 인접해 있어 공간재구조화 사업(교사동 개축) 추진 시 공사 차량 진출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공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권 저하 및 안전 위협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 현재 위치에서 개축하는 방법 대신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폐역된 서경주역에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부지가 유력한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어 왔다. 최근 몇 달간 교육청과 경주시,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학교 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가 결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지난 9월 4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체육회 주최·주관, 관내 각급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제56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장흥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8개 선수단의 힘찬 입장식과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민선 1기 울릉군체육회장을 역임한 정복석 전 회장이 성화 주자로 나서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희망과 화합의 불꽃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식후 공연에서는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울릉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와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 플래시몹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경기 8종목과 본경기 8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면 선수단과 저동 선수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동 선수단이 3위에 올랐다. 직장부에서는 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18조기경보전대가 1위, 울릉경찰서가 2위, 울릉119안전센터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도 포항, 경기, 대구, 울산, 구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가득(대표 이영남)으로부터 간장 504병(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다. 농업회사법인 가득은 2006년 설립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청정 원료와 153번의 공정을 거쳐 정직하게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뱅크 및 노란우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영남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환원을 통해 청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두 차례나 이어진 가득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군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증차한다. 신규 차량은 2025년까지 예비차량으로 활용되며, 2026년부터 운전원 추가 고용을 통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 사업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협회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연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증차로 총 7대의 차량이 운행되게 되어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협회는 군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 진행된 웃음 치료특강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번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건강, 교양, 취미,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은 “배움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온누리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과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외지 청년들을 유입해 머물게 하고 관계 인구와 생활 인구로 정착시키는 것은 인구 소멸,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의 당면한 과제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영덕워킹데이'는 “영덕에서 일내보자!”란 슬로건을 걸고 청년들을 영덕에 모아 100년 고택에서 함께 생활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로컬 라이프 프로젝트이다. 이 '영덕워킹데이' 두 번째 회차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시작된다. 본 사업은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7월 진행된 '영덕워킹데이' 첫 편은 영덕 농촌살이가 테마였다. 서울, 경기, 전라 등지에서 찾아온 12명 청년들은 영덕으로 귀촌 귀농한 동년배 농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영덕살이의 장점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었다. 또한 영덕 특산물인 복숭아를 직접 수확해 병조림도 만들었고 전통 한옥 오봉종택에 머물며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한솥밥을 해먹는 등 2박 3일의 추억을 쌓았다. 1차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 영덕에서 자신이 실현하고 싶은 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심사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니어 파크(영덕읍 중앙길 104-2)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332㎡ 규모에 선주목, 맥문동 등의 조경을 심어 작은 정원을 느낌이 들도록 조성됐다. 또한, 거울벽 설치로 도심과 분리된 느낌을 주며, 벤치에 앉아 있으면 마치 공간을 이동한 느낌을 줘 외부와 차단돼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도심 속에 공원이 조성돼 접근성이 좋아 휴식과 회복이 필요할 때 많이들 찾으시리라 예상된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편하게 찾아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식자재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대규모 급식 재개에 필요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보관, 운반 중 온도 관리 실태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일부 제품은 직접 수거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한편, 납품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병행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선 행정 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영업자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덕 블루로드 3코스에 있는 별파랑공원(창포리 805번지)에 트레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도의 방’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로드 기도의 방은 10㎡(3평) 남짓의 소형 건축물로, 내부는 편백 나무로 꾸며져 따뜻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안내판에는 ‘PRAY WALK’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블루로드를 걷는 이들이 잠시 멈춰 기도하거나 쉴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지난 3일에는 영덕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이충연)의 주관으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도의 방’ 건립 기념 감사 예배를 열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블루로드 기도의 방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 바쁜 일상이나 트레킹 과정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하는 장소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시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Talk Talk) 영천’ 6개 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을 선발해 ‘톡톡 영천’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성 있는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정책 아이템 기획 및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현장학습 및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어졌다. 특히 AI 시대에 발맞춰 전문가 강의를 통해 AI 활용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기법과 실용적인 아이디어 기획 및 사업발굴법을 습득하고, 팀별로 작성한 연구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워크숍 장소였던 경주, 부산 등 경상권을 벗어나 남원시 구서도역, 광한루원 등 타 지자체의 선진지 견학과 체험형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관광 우수사례의 영천시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6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만여 명의 관중에게 영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홍보존에서는 영천별아마늘과 영천 과일 등 대표 특산품, 주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 전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영천강변공원 일원의 영천문화예술제와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9경’으로 불리는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풍성한 답례품과 기부 혜택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영천의 농특산물과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다
(포탈뉴스통신) 영천시새마을회는 5일 이른 새벽부터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문고회, 직·공장협의회 등 새마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오전 6시부터 4,500포기 분량의 배추와 무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 모종은 11월경 수확해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세현 회장은 “전례 없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품질 좋고 튼실한 배추를 수확할 수 있도록 오늘 심은 모종을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 나눔까지 매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 먹거리를 준비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닿을 수 있도록, 오늘 심은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