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 사업인 ‘태백 경제진흥개발사업’ 국비 74억 원이 반영되며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74억 원 반영은 태백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경제진흥개발사업’의 핵심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으로,총사업비 3,540억 원 규모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데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에 74억 원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태백시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정한 청정메탄올 시범도시로, 무탄소 에너지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국비 반영은 석탄 도시에서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의 출발을 의미하며,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트레킹’프로그램을 9월 27일(토), 화천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걷기 코스와 자연스럽게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재단에서 직접 선정한 붕어섬길(11km, 약 3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화천 붕어섬 황톳길 맨발걷기, 화천시장을 붕어섬길 코스에 포함해 기획했다. 높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눈으로 감상하고 물가의 아름다운 갈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듣고 맑고 신선한 강바람은 코끝을 스치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의 감촉을 직접 느끼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오감 트레킹’ 행사장에는 화천 특산물 판매 부스, 다양한 체험 부스, 경품추첨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사은품은 행사지역 특산품, 간식, 생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걷기 코스를 지역 시장과 연계하여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광복 80주년 디엠지(DMZ) 국제 예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 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예술가들의 모임(평통예모)’이 주최·주관하고 통일부가 지원하는 행사로, 2023년 베를린에서 열린 ‘정전 70주년 기념 베를린 프로젝트’와의 교류 형식으로 마련됐다. 전시 주제는 ‘탈(脫)–경계’로,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 전쟁 종식, 이념 갈등을 넘어서는 국제적 연대와 예술적 대화를 모색한다. 이번 전시에는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12개국 예술가와 이북 출신 한국 작가 이승택·이건용을 포함한 총 80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회화, 설치미술, 퍼포먼스, 시, 시극(詩劇)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예술적으로 탐구한다. 김상희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반도 민족 통일의 차원을 넘어,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수의사회(회장 박양순)와 함께 지난 8월 31일 '제6회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물방역 역량 강화와 대·소동물 분야 수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방역 공무원과 동물병원 공·개업 수의사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 난치성 질병 관리 ▲대동물 임상 현장의 진정·마취 요령 ▲동물 질병 최신 검사 기법 등을 주제로 전문 강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반려동물·산업동물 진료 수의사 간 전문 지식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효율적인 동물방역 추진과 양질의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공수의사인 강릉 강남가축병원장이 동물방역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수의컨퍼런스 및 연수교육은 전문 지식 향상뿐 아니라, 강원 수의 분야의 양대 축인 공무원과 진료수의사 간 단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의사회와 협력해 교육을 발전시키고, 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수의 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출범은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강원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위원회는 민간·학계·정부 출연기관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강원자치도의 인공지능(AI)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인공지능(AI) X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 추진 전략 ▲인공지능(AI) 응용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촉진 방안이며, 특히 국가가 역점 추진하는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강원자치도의 대응 전략도 위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강원자치도의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자문과 제안을 이어가며, 강원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여름,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865만 명으로 집계돼 2024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는 올여름 이어진 긴 폭염과 함께, 강원도가 처음으로 추진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했다. 단순한 물놀이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복합 체험형 관광지로 운영한 것이다. (강릉) 주문진 캠핑비어 해수욕장, (동해) 망상 어린이 친화 해수욕장, (속초) 야간 콘텐츠 해수욕장, (삼척) 가족 친화 해수욕장, (고성) 반비치 반려동물 해수욕장, (양양) 낙산 해수욕장 비치마켓 이들 6개 테마해수욕장은 총 2,624,932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3% 증가를 기록했다. 또 하나의 성과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83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630여 명을 배치하고,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했다. 그 결과, 해파리 쏘임 사고 건수
(포탈뉴스통신) 부천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한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지난 1일 생수(2L) 2,000여 병을 기부했다. 부천시 행정지원과 이기익 과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는 직접 강릉시청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하고, 강릉시의 현황을 들으며 가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의 이번 생수 기부가 시민들의 가뭄 피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 일원(죽왕면 봉수대길 10-52)에서 한우 소비 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가축 ‘한우’ 농가의 의욕 고취와 한우 공급과잉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한우 숯불구이 식당 및 해변 데크 구이터, 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한우 시식 체험, 관광객·방문객, 아이들을 위한 에어 놀이터 운영 및 레크리에이션, 고성칡소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우 축제 기간에 등심, 안심, 불고기용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 기준 23%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축제가 지역축제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 고성 한우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소비층의 적극적인 구매를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최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청소년 초청 국제평화나눔음악회 & 통일리더 심포지엄'이 지난 8월 29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두 나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한국의 청소년들이 음악과 대화를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였다. 1부 ‘통일리더 심포지엄’에서는 하광민 교수(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의 ‘과거를 딛고 통일의 미래로’ 라는 주제와, 박철수 교수(한라대 강원통일교육센터)의 ‘남북강원의 미래와 한반도’라는 주제로 발제가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의 국제적 의미와 남북강원의 역사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청소년 세대의 통일 인식 개선에 대한 중요성도 나누었다. 2부 ‘국제평화나눔음악회’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청소년, 삼척 청소년(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이 평화와 화해의 메세지를 담은 합주를 선보였고, 전문 앙상블 팀과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무대가 이어져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교감을 이끌어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1990년대 내전을 겪으며 깊은 상처를 입었고, 한국 또한 70여 년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9월 1일, 남양동 7-1번지에 신축한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노인복지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986.26㎡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와 식당, 당구장이 마련됐고,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실, 정보화교육실이 들어서 복지·교육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3층은 대강당과 요가·댄스실로 꾸며져 각종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BF 인증을 받은 설계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어르신 합창단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과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이후 내빈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다과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신축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더욱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제12대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최종균 전 대통령실 저출생대응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종균 총장은 강릉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담당관, 인사과장, 인구정책실장, 질병관리청 차장, 대통령비서실 저출생대응비서관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또한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회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최종균 총장은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립대학교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며, “1도 1국립 실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도의 정책 방향과 연계해 강원 라이즈(RISE)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도립대를 특성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500㎖ 2만 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고성군 관내 ㈜강원심층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강릉시 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공급되어 주민들의 식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생수 지원은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대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 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부문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소통기구로, 2019년 9월 처음 구성됐다. 이번 2기 협의회는 1기 민간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재구성됐으며, 기존 16개 공공기관과 새롭게 위촉된 7개 민간기관·단체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건설, 엔지니어링, 사회복지 등 청렴 취약 분야와 직접 관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는 형식적 운영을 넘어 실질적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제2기 민간부문 의장으로 선출된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강원선 회장은 “민간의 시각에서 현장의 부조리를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드는 데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의 신뢰를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부패 및 갑질 행위 근절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청렴의 환경·사회·투명경영(E
(포탈뉴스통신)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고성군청(고성군수 이상근) 생수(500ml) 20,000병 ▲강릉시번영회(번영회장 최종봉) 생수(2L) 11,106병 ▲기후위기취약계층전담기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사회복지법인강릉중앙재단 강릉연탄은행(대표 박태환) 생후(500ml) 20,000병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 생수(2L) 7,000병 ▲강원특별자치도 건설협회(회장 최상순) 생수(2L) 250,000병 ▲세계교육문화원(본부장 방영민) 생수(500ml) 26,880병 ▲두나무(실장 이수민) 생수(2L) 1,000,00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강원FC 선수단과 임직원은 지난달 3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가뭄으로 인한 강릉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고자 강원FC 프런트, 선수단 등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또한 포항전 관수를 위해 타 지역에서 살수차를 동원했고, 관수량도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 최소한의 관수만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단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강릉시민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현수막과 함께 응원석의 팬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뭄의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강원FC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지원과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