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9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제3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이동원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24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임명을 받은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9월 1일부터 경남 전역의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등 일선 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성소방서에 배치된 김지아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을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교관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기들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9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헌신 덕분에 이번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경남의 자원봉사는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영상에는 한 자원봉사자가 “어미새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고 말해 큰 울림을 줬다. 이에 박 지사는 “남극의 알바트로스와 펭귄처럼 가족을 위해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모습이 떠올랐다”며 “그런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경남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폭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가 회복될 수 있었다”며, “인간사회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지사는 “앞으로 표창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보다 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 안전체험관과 밀양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공동체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밀양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가 학교 현장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체험시설 및 안전교육 장비의 공동 활용 ▲교사와 안전체험관 교수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체결을 넘어, 밀양 교육공동체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2021년 6월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는 교육
(포탈뉴스통신) 경남관광재단은 직원 성금을 모아 지난 8월 5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청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28일 합천군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합천군협의회를 통해 생수를 추가로 후원했다. 또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하여 8월 초부터 추진 중인 ‘특별재난지역 동행’ 프로젝트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 내 수해지역의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8월 한 달 동안만 진행 예정이었던 관광 마케팅 이벤트의 운영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대상지역도 당초 산청, 합천의 2개 지역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진주, 밀양, 의령, 하동, 함양, 거창을 포함한 8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밀양시의 경우 무안면, 거창군의 경우 신원면과 남상면 등 일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으나 재단에서는 밀양시와 거창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여 관광 마케팅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의 특별재난지역(진주, 밀양, 의령,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여행과 봉사활동 목적으로 방문한 경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29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옥천군, 무주군, 장수군, 함양군, 하동군, 남해군이 참여해 연대 대응에 나섰다. 특히 철도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 소외를 겪는 지역의 균형발전 필요성을 공유하고 덕유산과 지리산, 남해안을 연결하는 관광·경제권 구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철도 사각지대 해소 △관광벨트 구축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등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개 군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을 강화해 중앙부처 건의와 대국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전~남해선 철도는 산청만의 철도가 아닌 남부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두의 철도다”며 “7개 군이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수의사회가 지난 29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올해 기탁금 중에 가장 큰 규모로 사천시 수의사회의 높은 지역 사랑과 미래 세대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손우진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히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전해준 사천시 수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수의사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가축방역, 예방접종, 동물 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2025년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이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열렸다. (사)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천시 우주항공분야 학술단체의 학술대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AI 및 무인기 기술 발전 동향 ▲국방·재난·산업 등 분야별 드론 활용 및 실증사례 ▲무인 비행체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현황 ▲산업·정부 협력 및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산학연 연구자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실무 중심 논의를 펼치며, 무인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28일에는 사천시와 한국항공우주학회, 경남테크노파크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연구개발 협력과 행사 공동 추진, 산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천이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옥천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남해군, 7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함양군에 따르면, 7개 군은 8월 29일 오후 4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철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덕유산과 지리산, 남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전~남해선 철도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7개 군이 공동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제승 옥천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하홍태 남해군 관광경제국장 등 군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경과보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9일 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축을 위해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들의 실제 삶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거제형 청년정책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 수행을 맡은 경제와정책연구소의 중간보고 발표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청년정책위원들이 참석해, 정부 및 거제시 청년정책 분석, 거제시 청년 실태 및 욕구 조사 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목표 제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민기식 부시장은 “청년에게 삶은 때로는 불확실하고 막막한 사막과도 같다. 이 외로운 사막을 홀로 건너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노력을 한데 모아야 한다” 라며, “중간보고회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최종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력 있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9월 한달간 관내 소, 염소 사육농가 656호 20,338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농가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상 공급하고 수의사를 동원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축협에서 백신을 직접 구매 후 자가접종을 실시하는데,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 자체사업으로 50%의 백신 자부담 비용을 추가 지원해 농가의 방역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농 등의 농가는 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미만일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 재접종 명령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구제역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매년 4월, 10월에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8월 23일 센터 1층 로비에서'놀러ON 토요일 로블록스 Rivals 모바일 게임대회'를 열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48명(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놀러ON 토요일’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즐겨 하는 온라인 게임을 건전한 문화 활동으로 연결하고 또래 간 협력·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블록스’의 PvP 콘텐츠 ‘Rivals’를 종목으로 선정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건강한 문화·여가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매 라운드마다 팀워크와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특히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로블록스 인기 유튜버 ‘왕클세종’이 사회를 맡아 청소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고, 경기 중간에는 이벤트 매치가 열려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는 △1위 ‘본블라썸’ △2위 ‘1등은 우리꺼’ △3위 ‘에반게리온 18호기’ 팀으로 결정됐다. 시상은 (재)고성교육재단의 후원으로 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경남 고성향교에서 8월 28일 철성초등학교 4~6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고성향교(경남 고성군 고성읍 교사 3길 41)에 대한 소개와 인성·예절 교육, 그리고 활쏘기·투호 놀이·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전통 복식인 유복(幼服)을 착용하고 교육과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과거 향교의 교육적 기능과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과거의 교육기관인 고성향교가 오늘날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전통과 현대의 만남(Hip Tradition)’의 순간이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향교는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인재를 길러낸 교육기관이자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2025년 우리지역 국가유산 바로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고성향교 전통문화 체험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8월 28일,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인 2억5천만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에는 총 1,634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1명으로 5,500만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부터 확대된 개인 기부 한도액(연간 2,000만 원)에 도달한 기부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목표액 달성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소액 기부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모금액의 65%가 소액 기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8일 기준 전체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해,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답례품 가운데서는 활용도가 높은 고성사랑상품권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한돈 삼겹살, 쌀 선물세트, 블루베리 생즙 등 지역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도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3·4학년 담당교수와 학생들이 ‘2025 지역문제 둘러보기_남해군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인 ‘경남 남해안 해양산업 육성형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상남도 RISE 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그리고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공과대학 건축학과는 지역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남해안 해양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건축·도시재생 탐색대’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남해군을 대상으로 건축·도시 측면의 지역문제를 고찰하고 해결하는 계획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학과의 프로그램에는 남해군 도시재생팀,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안전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건축학과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3·4학년 2학기 설계 수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남해군에서 전시하고 건축·도시 작품집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남해군 워크숍은 8월 25~27일 남해군 남해읍, 삼동면, 서면 일대에서 학생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에 외국인 유학생 329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8월 29일 오후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학기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 172명, 대학원생 157명 등 모두 329명이다. 학부생은 자비유학생 6명, 일반 교환학생 135명,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Asia AIMS) 교환학생 7명, GNU-GIMS(GNU Global International Mobility for Students) 교환학생 13명, GKS(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학부생 1명, 교환학생 7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원생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29명, 석박사통합과정 11명, GKS 정부초청 장학생 석사 43명, 박사 13명, 복수박사생 1명이다. 이로써 2025학년도 2학기 기준 경상국립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한국어연수생을 포함하여 모두 717명에 이르게 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