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2025년 경제 분야 역점 시책 공감도 △2024년 주요 시책 성과 선호도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주요 정책 및 시정 운영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온라인 패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1%,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p다. ‘시정 관심도’에 대한 조사 결과로는 응답자 52.1%가 ‘관심 있음’으로 응답했으며, ‘시정 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언론매체(TV, 신문, 라디오 등) 38.1% ▲각종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21.5% ▲원주소식지(행복원주) 1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심 있어 하는 시정 정보’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가 3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도시’ 비전 아래 추진하는 ‘2025년 5대 역점 시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보건지소 7개소와 진료소 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 실적과 시설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공중보건의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현장 점검은 상반기 동안 운영된 프로그램과 장비 활용 실태, 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하반기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외벽 방수, 조경, 냉·난방 설비 등 기반시설 관리 상태 확인 ▲건강관리 장비(스트레스 측정기, 인바디 등) 실제 활용 현황 ▲주민 이용률 및 만족도 조사 등이 포함됐다. 먼저 간담회를 실시한 구정‧사천 보건지소에서는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사례도 함께 확인됐으며, 이는 향후 타 지소로의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주민 체감도가
(포탈뉴스통신) 강릉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다양한 무더위 대응 시설을 확충하고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선, 기존 버스 승강장(시외버스터미널, 강릉소방서, KEB하나은행, 삼천리아파트) 4개소에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운영함과 동시에, 월화거리 일대에 신규 설치하여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란 고압 분사 노즐을 통해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 낮추는 친환경 냉방 시스템으로, 최근 도심 열섬현상과 폭염 대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는 월화거리의 체류 환경을 개선하고, 걷기 좋은 거리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38개소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을 이달 말까지 6개소에 추가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강릉시 전역에 무더위쉼터도 134개소 운영하고 있다. 각 무더위쉼터에는 에어컨 및 냉방기기가 갖추어져 있어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 기온보다 높고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796명에게 생활지원사 186명을 배정하여 폭염 대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처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촘촘한 대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어르신에게 무더위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가정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전·안부 확인을 하여 폭염 피해 사례 발생 시 가족, 이웃 등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용품이 없는 노인 가구에 대해 냉방용품 후원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 생활지원사가 1:1로 방문하는 사업이다. 안전지원(안부 확인, 생활안전 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 가사지원), 신체·정신 건강 교육 외 외부활동, 문화 활동 등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은 경로장애인과장은 “폭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풍부한 경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들의 헌신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함께 갑천고등학교의 ‘강원 모빌리티 특성화고등학교(가칭)’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8년 완공 예정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소규모 학교의 존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2030년 개교를 목표로, 갑천고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모빌리티 산업 중심 특성화고등학교로 유형 전환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재 갑천고등학교는 전교생이 53명인 소규모 학교로 지역의 학생들이 급감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갑천중학교의 재학생도 6명 수준에 그쳐 향후 학생 수급이 어려워 폐교 위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특성화고 전환은 학교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교육적·사회적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 이후에는 전국 단위로 학생 모집이 가능해지고, 학년당 40명씩 총 120명 정원의 특성화고로 개편되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세대주)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휴학생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정이 우선 선발(30%)이고 그 외 자격 기준 충족자를 일반 선발(70%)로 하며 1가정 1자녀 선발이 원칙이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 및 해당자에 한해 그 외 필수서류를 지참하여 총무행정관 총무행정팀으로 방문 접수(대리접수 가능)하면 된다. 접수 결과 정원 초과 지역의 경우에는 7월 초에 공개 추첨할 예정이며, 신청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추첨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인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고성군 해수욕장, 마을 관리 휴양지 및 관광시설에 배치되어 해수욕장 관리와 관광지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역 내 군부대 의무대대와 협력하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던 진료서비스를 일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관·군 공공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최후 보류인 보건지소마저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의료역량과 결합한 최초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장기화된 의료난으로 점진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의 대책 방안으로, 의무대대의 유휴 진료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군부대와 지자체가 지역 현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합동으로 인근 군부대 견학과 간담회도 몇 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군부대와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외래 진료 서비스 협력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서 상호 간 검토를 지난 6월 17일 완료하고 확정했다. 군은 오는 7월 2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평일 주 5회 군부대 내 외래진료실에서 주민 대상 진료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홍천여자중학교에서 석화초등학교 이전 예정지(홍천읍 갈마곡리)의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석화초등학교는 갈마곡리 일대 약 15,000㎡ 부지에 2030년 3월 이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수학급을 포함한 19학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향후 건축설계, 토지 보상, 공사 착공 및 이전 설립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이전 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 절차와 일정 등을 안내하고, 토지 소유자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이전 사업 개요 안내 △보상 절차와 감정평가 기준 등 보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까지 최종 편입 토지를 확정하고, 이어 토지·물건 조서를 작성한 뒤, 토지 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각각 추천하는 3개 감정평가업체로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기에 부지를 확보하여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10시 30분,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더 나은 홍천교육 비전에 맞는 지역교육 발전 도모를 위한 ‘제6기 홍천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선옥 교육장을 포함 관내 도의원, 군의원, 학부모,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 여러 분야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제6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자문을 통하여 “교육 현안 문제 및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발굴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홍천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전보 20명, 승진 14명, 파견복귀 2명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이번 7월 1일자 인사는 3급부터 8급까지 행정, 시설, 전산, 기록 분야 등 다양한 직렬에 걸쳐 이뤄졌다. 수여식에는 오성배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각 부서장도 참석하여 임용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성배 부교육감은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민을 위한 교육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재난 없는 안전한 속초시 구현’을 기원하는 2025년 안전기원제가 6월 23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방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기원제에는 전성만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방재단원과 각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늘과 땅, 물속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강신(降神) 의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원제에서는 자연재난, 인적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속초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만 단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속초시민 모두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예찰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원제를 시작으로 속초시의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없는 속초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