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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관광객 유치 박차

 

(포탈뉴스통신) 평화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고성군을 방문하면 먼저 능파대를 만날 수 있다. ‘BTS 윈터 패키지’ 촬영지로 알려진 능파대는 바위가 오랜 풍화작용을 거치며 벌집 모양으로 형성된 타포니 지형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능파대는 화진포, 송지호해안, 신진기 현무암과 함께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왕곡마을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민속마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방식 가옥이 잘 보존된 곳이다. 윤동주 시인과 송몽규 열사가 성장한 북간도 용정과 유사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영화 ‘동주’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아야진 해변은 깨끗한 백사장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선재 업고 튀어’ 촬영지로 알려지며 젊은 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암사는 수바위와 미륵불로 유명한 고성의 대표 사찰로, 정상에 오르면 고성과 속초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안시성’, 예능 ‘여름방학’ 등 다양한 작품이 촬영된 명소다.

 

이와 함께 청간정은 동해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 누정으로, 고즈넉한 풍경 덕분에 드라마와 광고 촬영지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송지호 일대 역시 호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관으로 각종 영상 콘텐츠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은 산과 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촬영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촬영지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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