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취업 준비 청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취업준비 청년과 대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취업과 연계된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공직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는 등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인턴제는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회차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37명, 2회차는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33명이 참여하며, 인턴들은 군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에서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행정 인턴들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정 홍보 영상 시청, 청년지원 시책 홍보, 자살예방교육, 하임리히법 등 응급대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송민철 인구정책실장은 “미래 고흥발전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이번 인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청년 행정인턴제가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7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고흥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흥군TV 유튜브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흥군 공식 관광 SNS 활성화와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고흥관광 공식 인스타그램(tourgoheung)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②고흥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③고흥군TV에 업로드된 영상 중 인상 깊은 영상 1개를 선택하여 댓글을 작성 ④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랜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6일에 고흥관광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흥군TV와 고흥관광 SNS 채널을 더욱 친숙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흥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7월 5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고흥 차범근 축구교실 ‘2025년 리그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흥 차범근축구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전북 무주군 차범근축구교실 수강생, 순천 주광선FC 선수들이 함께 친선 경기를 펼치며 축구 실력을 키우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시군에서 1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대별로 3개 그룹으로 나뉘고, 각 그룹은 4개 팀으로 편성돼 3개 구장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활기차고 진지한 모습으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날 차범근 감독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200개가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큰 감동을 안겼다. 사인볼은 어린 선수들에게 뜻깊은 추억이자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차범근 감독님과 훌륭한 코치진의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팀워크를 함께 키워가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차범근축구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실무 과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에서 진행된 이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열 고등학교 교사 78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직무연 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과목 선택을 지도하고, 책임 있는 학점 이수를 도모하는 ‘진로·학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는 물론 커리어넷 활용법, 학생 유형별 지도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가 교사들은 중간 과제로 실제 학생 2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상담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실습형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학교 규모별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전 분야에 걸쳐 폭염 대응 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부서별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다각도의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과 감시체계 운영, 농축산업 분야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과 안부 확인 전화 실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건설현장 등 옥외 작업장에 대해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폭염 저감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그늘막과 얼음생수를 보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로, 군은 지난 1일부터 폭염특보 발령 시 관내 9개소 그늘막에 얼음생수를 지속 보급하고 있으며, 4개 도로에서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온도 저감에 나서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냉난방기 점검을 통해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장마 이후 찾아온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으뜸’ 등급을 받아 지방세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8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으며, 전년도 수상분을 포함해 누적 도비 수상금은 총 1,900만 원에 이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 9개 항목의 징수실적과 체납 관리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순창군은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감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납세자 맞춤형 안내 강화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다양한 방식의 징수 전략을 적극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성과는 군과 읍면이 협력해 체납자의 상황에 맞춘 징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하반기에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고질적인 체납 문제를 해소하고, 공감과 소통 중심의 징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전통 발효식품인 간장의 놀라운 건강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간장이 기억력 개선, 체수분 대사 유지, 혈당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결과는 세계적인 영양학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게재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국내 사회에서 인지기능 저하와 대사질환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호서대학교 박선민 교수팀과 협력해 인지기능 저하 실험 쥐에게 일정 기간 간장을 섭취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쥐를 대상으로 간장 섭취 효과를 관찰한 결과, 연구팀은 간장을 섭취한 실험 쥐에서 기억력 개선, 체수분 균형 유지, 혈당 조절, 장 건강 증진 등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간장 섭취를 통해 뇌 신경세포 사멸이 감소해 항치매 효과가 확인됐으며, 항상성 관련 호르몬 시스템 조절을 통한 수분 대사 개선과 인슐린 민감도 개선으로 혈당 수치 안정화 효과도 나타났다. 또한 간장 섭취 후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 비율이 증가해
(포탈뉴스통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표고 대체육 캔햄 300박스를 후원했다. ‘제2회 장흥군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7월 5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후원된 캔햄은 장흥군의 특산물인 원목 표고버섯을 활용해 개발한 대체육 제품으로, 지난 6월 2곳의 유통업체와 판매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판을 앞두고 있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장흥군 대덕읍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용둠벙 계곡 친수공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천관문학관 입구 주변에 위치한 용둠벙 계곡은 주민이 자주 찾는 곳으로 장흥군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주민단체 참여숲, 도시숲, 산림유역관리사업 등에 18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2024년에 산림유역관리사업 11억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 재산보호를 위해 바닥막이 10개소, 친수공간 2개소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용둠벙 계곡에 조성된 친수 공간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전 관리하기 위해서 급경사지, 위험공간에 안전 휀스를 설치하고 계곡 이용 시 안전수칙 안내 현수막을 제작하여 곳곳에 게첨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천관문학관 주변에 올해에도 사방댐, 산림유역관리사업, 주민단체 참여숲 등 3개 사업에 19억의 사업이 시행되어 연말에 완료되면 호남의 5대 명산인 명승 천관산과 함께 가족체험형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지역 농림축수산물 공동브랜드인 ‘산들해랑’ 사용허가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농림축수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며, 지원자격은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장흥군내에 소재한 법인, 회원조합, 작목반 등이다. ‘산들해랑’은 ‘산, 들, 해(바다, 태양)와 함께 자란’ 이라는 의미를 담아 넓게 펼쳐진 산과 들, 5개 읍면에 걸친 바다, 풍부한 일조량 등이 조화를 이루어 길이 흥할 장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2019년에 공동브랜드로 개발되어 현재까지 총 23개 업체가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사용허가는 품목별 품위관리원 예비심사와 장흥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품질을 신뢰하고 인증하는 제품에 대해 승인한다. 사용허가를 받으면 허가기간 2년동안 ‘산들해랑’ 상표를 포장재에 인쇄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군에서 집중적인 브랜드 홍보 관리와 포장재 제작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
(포탈뉴스통신)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 초등학생 39명이 5일 전남 고흥군 박지성운동장에서 열린 ‘고흥군 리그붐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1학년(2위)을 제외한 전 학년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고흥군 차범근 축구교실 소속 학생들과 순천 축구 유소년팀 간의 교류전을 통해 실전 경험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사단법인 팀차붐(Team Chaboom)과 고흥군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학년~4학년은 학년별 4개 그룹, 5~6학년 1개 그룹 등 5개 그룹이 경기를 펼쳤다. 각 팀당 5명씩 출전해 전·후반 평균 6분씩 약식 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무주군은 1학년 2위. 2~3학년 각 1위, 4학년 1, 2위, 5~6학년 1,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기 후에는 우승팀 트로피와 리그붐 메달, 사인볼 등이 수여되는 시상식이 이어져 참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5~6학년 학생들은 “다른 지역 친구들하고 경기도 해보고 무엇보다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포탈뉴스통신) 904농가 809.5ha 재배 규모로 대봉감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영암군이, 이상고온 등으로 추정되는 감 낙과 피해에 대응하는 긴급조치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영암군은 금정면 부월·와운기동마을 등 대봉감 농가의 낙과 피해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금정면 500여 피해농가의 400ha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낙과율이 약 85%임을 확인했다. 영암군이 꼽고 있는 이번 대봉감 낙과의 원인은 이상고온과 일교차 등 급격한 온도변화. 올해 영암 대봉감은 5월25일 전후 수정이 이뤄졌고, 그 이후 1주일 뒤부터 낙과가 시작됐다. 여기에 6월5일에서 7일의 10~30도에 이르는 큰 일교차, 같은 달 13일에서 21일의 총 164.5mm로 이어진 비가 뿌리 기능 저하 및 호흡 불량, 수분 스트레스 등을 유발해 낙과가 심화된 것으로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농가 피해를 접수한 영암군은 이달 4일 전남도를 통해 산림청에 재해를 보고하고 재해인정을 요구했다. 영암군의 요청에 국립산림과학기술원은 이번 주 피해를 조사할 기술인력을 낙과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맞춤형 진로교육 멘토링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도교육청, 창원시가 공동 추진하는 ‘미래교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관내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8개 학교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교생 대상 강의형 멘토링, 소그룹 심화 멘토링, 직업체험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단순히 진로 정보를 듣는 수준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로는 대학 교수, 연구원, 현직 공무원 등 전문 인력풀이 투입되며, 학생들의 희망 직업과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 멘토-멘티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실제 직업 현장 체험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현실적이고 생생한 직업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체험하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월 3일부터 17일까지 ‘흡연예방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를 희망한 관내 5개 학교의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청소년기에 미치는 신체·정서적 영향 ▲유혹 이겨내기 등의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3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금연·금주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잘못된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월 3일 계양 CGV에서 열린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12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잔잔한 웃음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 '소풍'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전에는 치매파트너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환기시켰다. 특히, 치매 인식 개선에 관심을 갖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모집에도 많은 주민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쌓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