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8월이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지난 28일 기준 98.7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의 대부분이 이미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상황에서 군은 1차 지급 기간 종료 2주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미신청 가구들을 대상으로 군 및 읍면 직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 안내문을 부착하고, 쿠폰 신청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찾아가는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14개 읍면을 전수 방문해 지난 7월 21일 이래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노력해 온 읍면 담당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지급률 제고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1차 지급의 마지막 날까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포탈뉴스통신)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우리의 스무 살, 함께 할 우리의 청춘’이라는 부재로 푸른쉼터 장학회 박재훈 이사장, 도·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사진전, 포토존, 메시지존, 푸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가 전한 축하 영상이 상영돼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며, 영산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마치 해바라기처럼 지역 청소년들만을 바라본 한결같은 기관이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하정 관장은 “지금까지의 20년은 미래 20년을 위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단장 김봉조)의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사업팀’(책임교수 김용환 러시아학과 교수)은 8월 26~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Aso) 지역에서 해외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지난 5월 경상국립대학교가 진행하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하여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여했다. 웰니스 산업은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는 산청군이 추구하는 웰니스 산청을 이끌어 갈 웰니스 전문가 양성 사업 공모를 통해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문화융복합학과(주임교수 김덕환 중어중문학과 교수) 대학원생과 산청군민, 일반시민 20명이 선발되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웰니스 전문가 수도권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진을 초빙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현장 실무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수료 후에는 국제 웰니스 자격증(ISO/IEC 17024 기반) 취득까지 연계된다. 이번 답사 장소인 일본 아소 지역은 산청군이 가진 지리산권역 자원과 지리적·환경적 특성이 유사하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진주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리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유엔(UN)과 우리 정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진주시 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한 달간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사람 순으로 시상금(1~10등) 및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제23대 신임 교수회장에 해양과학대학 해양경찰시스템학과 박상식(59) 교수가 취임했다. 박상식 교수는 8월 6~13일 진행된 후보 추천에서 단독 추천됐으며, 8월 20일 열린 총회에서 신임 교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박상식 회장은 “대학본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면서도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본부와 교수회는 친구이다. 때론 도와주고 때론 잘못하는 행동에 직언하는 사이다.”라고 말하고 “대학본부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 발전 및 교수회 발전을 위해 소통과 견제를 하면서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식 회장은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교수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교수님들이 법적인 문제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제가 가진 법 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하고 “분리 캠퍼스 교수님들이 대학본부 방문 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의 교수회관을 마련하여 교수님들의 휴식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영남권 대학 최초로 정부에서 개발한 통신장비를 적용해 최고 속도의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상국립대학교 무료 Wi-Fi 서비스 구역은 총 4개소로, 대운동장 전역, 야외공연장 전역, 농구·족구장 주변, 민주광장 등 교내 학생 및 행사 등으로 밀집도가 높은 장소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적용된 정부 예산 투입 통신장비는 모바일핫스팟네트워크(MHN)로 명명된 장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장비개발을 의뢰해 개발된 혁신기술이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설치된 Wi-Fi 서비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MHN 기술이 적용됐다. MHN은 최대 10G급 속도를 중계기를 통해 송수신하는 백홀단 통신망 기술을 적용했으며, 해당 기술에 따라 5G급 무선망의 속도가 결정되는데 MHN은 현재 4.8Gbps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5G 백홀 속도는 1Gbps에 불과해 MHN기술과는 4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낸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설치된 Wi-Fi 서비스는 굴착이나 관로 등의 별도 작업 없이 대부분
(포탈뉴스통신) 산청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 ‘산청애(愛)서 함께 자라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간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운영은 지난달 30일 시작으로 오는 20일(매주 토요일)까지 연령별(5~7세, 8~10세)로 나뉘 총 4회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전기 철사 놀이, 벌레잡이 식물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된다. 지난달 30일 첫 회기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경주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산청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 대상 ‘떡공예 프로그램’, 부모 대상 ‘글라스아트 프로그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이달부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32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안마 교실, 건강·웃음 운동, 음악·문화 활동, 건무도, 환궁 등 총 11가지로 구성돼 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일시중단했으며 어르신들의 피로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해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안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막바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여름이 늘어나 물놀이도 길어지는 가운데 안전한 물놀이 유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구명조끼 착용하기’, ‘음주 후 물놀이 금지’등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늦더위로 인해 물놀이 이용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지역 기업 (주)웰템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웰템은 “지역의 기업 사회공헌 분위기 확산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급 ▲일·가정 양립 지원 ▲가족 친화 문화 조성 등 기업 차원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출산과 육아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정우 ㈜웰템 대표는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저출생 극복 지원뿐 아니라 결식아동 지원,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학대피해아동·자립청년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주)웰템과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저출생 극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실시된 2025년도 제2회 초 · 중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센터를 통해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 중 8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97명(중졸 4명, 고졸 93명)이 센터를 통해 접수했으며, 시험 당을 9명이 불참해 88명이 실제 응시했다. 이 가운데 85명이 최종 합격해 높은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도전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합격 소식을 전한 한 청소년은“혼자 공부할 때는 방향을 잡기 힘들었는데, 특강반 선생님들께서 꼼꼼히 알려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합격 후에는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센터 선생님들의 응원가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도움을 받아 대학 진학이라는 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정고시특강반 △개념학습반 △모의시험 진행 △교재지원 △원서접수 및 고사장 이동지원 등을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거제반다비체육센터 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내일을 향해 스매시’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자치위원회의 기회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배드민턴 기본기 습득부터 게임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기술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연습할수록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주현지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체육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 지원, 건강진단, 급식 지원 등 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와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와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 성격도 갖춘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1인승 딩기 ▲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12개 클래스 39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막식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은 9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민·관·군이 하나 되는 해양대축제로 기획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의 해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홍보대의 ‘거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5시 30분에 열리며, 해군 장비 전시·군복 체험·실내조정 체험도 운영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도 청해진함 만들기, 카피바라 바다필통 꾸미기 등 가족 단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는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 등에 대한 과태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하여 자발적 등록을 유도한다. 앞서 1차 자진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등록과 변경사항 신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자진신고 기간 역시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신원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분실 시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조치이자, 지속 가능한 반려생활 필수 조건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는 양산시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 23개소,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과 등을 통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농·축·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위반 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단속은 이달 말부터 추석 연휴 직전까지 성수품 거래가 급증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원산지 미표시·허위 표시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며, 단속대상은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502가지 품목이다. 특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절 성수품은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