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주최한 ‘나의 육아이야기 사진일기‧숏폼 공모전’에서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진일기‧숏폼 2개 분야에 2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참신하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대상(1점,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2점, 각 40만 원), 우수상(3점, 각 20만 원), 장려상(3점, 각 10만 원) 총 18점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에 전시하고 각 기관 누리집과 유튜브브‧SNS 등을 통해 폭넓게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배포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도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19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산청군을 방문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 거주시설에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시천면 산불 피해 복구현장(상지마을), 이재민 거주시설(선비문화연구원), 신안면 산사태 피해 복구현장(국도3호선)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격려하며 “정부는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산청군에서 발생한 지난 3월 산불과 7월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특별교부세 교부 등 복구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산불·호우 피해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인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국가하천·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준설사업비 지원 △농업기반시설(배수장) 관리 일원화·배수장 노후 펌프 교체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건립 △대형재난 대응 소방장비 확충 △산불진화장비·대응헬기 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이 지난 10월 14일 농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벼 깨씨무늬병’은 벼 잎에 깨씨 모양의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한 경우 벼알에 반점이 형성되어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병해다. 경남 지역 피해 면적은 18개 시군 4,960ha로,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인 60,231ha의 8.2%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율이 30% 이상 80% 미만 농가에는 ‘농약대(82만 원/ha)’를, 피해율 80% 이상 농가에는 ‘대파대(372만 원/ha)’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단위 피해율에 따라 50% 이상 피해 농가에는 생계비(2인 가구 기준 121만 원/세대)를 지급하고, 정책자금 상환 연기(30% 이상 50% 미만 피해: 1년, 50% 이상: 2년) 및 이자 감면 등 간접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올해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 등 예기치 못한 각종 병해 피해가 발생하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당산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산리 당송나무에서 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오랜만에 송이가 피었다는 소식에 당산마을 주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송이 개화는 대략 5년 전까지 1~2년에 한 번씩 자주 피어났던 것에 비해 오랜만에 찾아온 특별한 일로, 올해 대형 산불과 각종 자연재난 등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후에 피어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당산리 당송나무는 약 600년 된 노송으로, 그 생물학적 가치가 뛰어나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이 나무는 마을의 수호목으로서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술국치, 광복,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이 닥치기 전에 ‘웅-웅-웅’ 소리를 내어 마을 사람들에게 이를 미리 알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 밤, 당송나무가 ‘우우웅-우우웅-’ 하는 신비로운 울음소리를 냈다고 하여, 주민들은 이 나무를 ‘영송(靈松)’이라 부르며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 당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유스해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잠재력과 꿈으로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 자치기구와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LED 전구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스마트 플레이 그라운드,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무대에서는 평소 수련관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밴드, 기타 연주, 발레, 댄스, 사물놀이, 동화구연 등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끼를 발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규 관장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가을축제인 ‘유스 해피’가 이제 창녕군 청소년 대표 행사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다양한 진로와 삶의 방향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출신 청년 4명의 강연과 관내 청소년 2명의 연설로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청년 강연자들은 자신의 진로 여정과 도전 이야기, 그리고 실패와 성장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창녕으로 귀촌하여 활동 중인 허정훈 씨의 7만 인플루언서 활약상과 전자책 발행 이야기는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2명의 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미래 비전과 열정을 발표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와 비슷한 환경에서 출발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용기가 생겼고, 나도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해교육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경상남도내 18개 시군과 40여 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참여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녕군은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토탈공예’를 기반으로 ‘양파씨, 그대 마늘 사랑해’를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산물인 양파 캐릭터를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창의적인 평생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창녕군 어르신들이 뛰어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김차연 어르신은 ‘문해교실이 무지개다’ 작품으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배우기 전 세상은 까맣게만 보였지만, 글을 익히며 세상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었다”는 감동적인 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7명의 어르신이 수상하며 창녕군 문해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가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남지읍 희망나래터 골목 일원에서 ‘제3회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골목축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희망나래터에서 활동하는 지역민들의 그림 전시, 기타 연주와 색소폰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지역 특산품 홍보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지역공동체의 공유공간으로 조성된 유채마을 희망나래터는 돌봄 쉼터, 공유사무실, 공유주방,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협력·돌봄·나눔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유채마을 희망나래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함께 숲삭임’은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심리적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차 교육은 오는 28일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통합지원체계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이용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창녕 만옥정공원에서 가을소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또바기돌봄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기르고 단체활동 속에서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만옥정공원에서 술래잡기와 보물찾기 게임을 즐기고, 야외무대에서 장기자랑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 9경 중 하나인 만옥정공원에서 가을소풍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돌봄센터 아동들이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또바기돌봄센터는 1호점(남지)과 2호점(창녕)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며, 만들기·독서·신체활동놀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기관연계, 재능기부, 특화사업 등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포늪 일원에서 플로깅과 생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우포늪일대를 걸으며 탐방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어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생식물의 씨앗을 활용해 도감을 제작하며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재활용품 업사이클 활동과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음 달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축제‘남지인스타’를 300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20개의 체험 부스, 박 터트리기 이벤트, 댄스·노래·장기 등 11팀의 청소년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등 자치 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부스 운영과 공연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의 관심 유행을 반영한 문화예술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지여중 1학년 청소년 이채안 학생은 “직접 준비한 부스에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찾아와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며 “나도 지역 축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 공설테니스장에서 ‘제33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청 테니스클럽과 창녕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경남 14개 시군과 도청 2개 팀 등 총 15개 팀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상남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난 해에는 합천군에서 개최되어 합천군청 테니스클럽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기는 도-시군별 5개 팀 복식경기로 조별 예선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창녕군청에서 차지했다. 준우승은 양산시청, 공동 3위는 합천군청과 산청군청이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대회를 주관한 류상석 회장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군에서 공무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도내 공무원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창녕의 대표 특산품인 마늘과 전국 최고 수온(78℃)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알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10월 18일,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5년 고성군 청소년 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관하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섬유 디자이너 체험, 작가 및 PD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현장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 ‘양성원 이지윤 · 엔리코 파체’의 공연 관람을 통한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문화예술 관련 직업이 얼마나 다양하고 매력 있는지 알게 되어 뜻 깊었다”라며, “문화예술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꿈 캠프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
(포탈뉴스통신)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회화 화합 한마당(성과보고회)’이 10월 17일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을 돌아보고, 사업의 결실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화면 난타 동아리와 노래교실 어머니 합창단의 무대공연이 더해져 한층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의 변화가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협력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기간 중 회화면 일원에서 열린 ‘2025 회화 프리마켓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상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회화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이번 ‘회화 화합 한마당’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함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