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9일 경상남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주관으로 장목면 두모마을에서 전국 최초 ‘마을단위 LPG 배관망 안전순찰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마을의 LPG 사용 안전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순찰단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두모마을 LPG 공급시설과 28세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굴착사고 예방 현수막 게시, 홍보영상 촬영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옥치덕 거제시 경제해양국장은 “마을 단위로 안전순찰단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최초 시도”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LPG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와 경남도 관계자,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LPG 공급업체, 두모마을 이장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이후에는 공급시설과 매설 배관 751.3m 등 마을 내 가스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거제시 소재 장목면 이수도마을, 남부면 해금강마을, 거제면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은 8월 25일부터 3일간 관내 해양자율방제대 4개소를 대상으로 방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지역의 자율적 해양오염방제 기능 강화를 위해 어촌계 소속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사천 관내에는 총 10개소 운영 중이며 방제대원 140명, 선박 129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제교육·훈련은 팔포, 중촌, 갈화, 맥전포 등 해양자율방제대원을 대상으로 ▲해양자율방제대 현황 및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교육 ▲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방제작업 현장 안전·보건 ▲방제기자재 사용법 및 유회수기 투하·자재 반출 훈련 등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팔포·맥전포 해양자율방제대 훈련 시에는 소형방제작업선의 유회수기(kosed-15)를 활용하여 실제 해양오염 상황을 가정한 방제장비 운용 및 기름 유출 대응 훈련으로 민간 방제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발전소 3사가 위치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에 해양자율방제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방제자율대와의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독립 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백산-발해에서 의령까지'가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재개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백산 안희제 선생 서거 8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의령 사람' 오태완 군수와 진재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번 영화가 성사됐다. 오 군수는 "백산 선생은 우리 역사에 가장 저평가된 인물이다. 그 활동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여겨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고 진 감독은 전문성을 살려 영화 제작에 나셨다. 의령군의회도 영화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해 예산 승인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지난해 8월 26일 의병박물관에서 오태완 군수와 종손인 안경하 씨, 손녀 안경란 씨가 참석한 첫 시사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이장 등 읍면 주민들이 돌아가며 영화 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고, 국가보훈부의 보훈 콘텐츠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광복 80주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8월 30일 사천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2025년 우리동네 청소년 노래자랑을 실시했다. 이번 2025년 우리동네 청소년 노래자랑은 관내 청소년 10팀 총 15명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수상은 최우수상은 삼천포여자중학교 김민주, 우수상은 사천고등학교 강솔민, 김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고 장려상은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오석민, 문진성팀과 삼천포고등학교 정준호, 김호정팀에 돌아갔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5일 사천시 어린이 트롯가요제에 이어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두 번째로 운영하는 가요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운영됐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환경운동연합이 8월 30일 오후 2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한 '광포만의 사계(四季)4' 환경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해양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습지보호지역 광포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광포만의 사계를 보여주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서승오 센터장이 ‘광포만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이어 ‘광포만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려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20여 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으며, 수상작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진정 사천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는 “광포만은 단순한 갯벌이 아닌 우리 지역의 생명줄”이라며 “이번 행사가 광포만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박동식 사천시장은 “광포만은 사천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보물”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광
(포탈뉴스통신)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속되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사업지구 내 적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조합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조합원들은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비롯한 봉평지구 주요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세심한 정비와 환경 미화에 나섰으며, 주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봉평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해외 유명 관광지와 견줄 만한 매력을 지닌 통영의 관광명소들을 하나의 여권에 담아내는 특별한 관광프로그램 ‘통영애온나 패스포트’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바다와 섬,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통영에서 이번 가을, 해외여행 감성을 통째로 담아낸 특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나 종이 스탬프 투어가 아닌, 실제 여권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한 관광 여권을 발급·소지하고 여행하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참가 방법은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서 작성 후 패스포트를 택배로 수령하고, 통영 곳곳을 여행하며 지정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증 후 통영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마치 해외 여행지에서 입국 도장을 받는 듯한 설렘은 덤이다. 여권 무료 발급 외 참여 혜택도 다채롭다. 스탬프를 5곳 이상 인증한 관광객에게는 기념 배지가 증정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장깨기 챌린지’및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여권을 소지하고 할인 제휴 업체 방문이나 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혜택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 대한민국 SNS대상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이다.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 ▲외부심사위원 평가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로 구성되며, 이 중 ‘사용자 평가’의 일환으로 전 국민 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SNS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통해 통영시청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상단의 ‘추천’ 버튼을 클릭하고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해당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통영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교촌 간장치킨과 콜라 1.25L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16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대한민국 SNS대상 투표 이벤트는 통영시 공식 SNS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라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9월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의 재개를 앞두고 프로그램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30일(토) 남파랑길 고성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의길과문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걷기코치, 쉼터 근로자, 사업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이해도 향상과 이용자 응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코리아둘레길 사업 이해 △두루누비 사용방법 및 이용 안내 △코스별 안내 포인트 및 운영 방향 △민원 대응 및 응대 요령 △디지털 기반 정보제공 체계 이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대처 요령 등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친절한 응대법, 상황별 안내법, 안전관리 지침 등 실무적 역량을 습득하며 보다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고성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12, 13, 31, 32, 33코스)를 활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원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운영한 “연꽃 피는 예술학교”의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가 지난 8월 28일 고성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업은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와 협업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고성군민 및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꽃 민화 그리기 △연꽃 공예 △연화무(연꽃춤) △연잎밥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으며, 고성상여소리와 고성농요를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도 병행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 날 열린 성과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함께 감상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지역민 모두가
(포탈뉴스통신)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김해문화관광재단, 화은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응모한 '시군 연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의 시군을 연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경남에서 단 2개 팀만 선정되는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관광재단의 개발 상품이 높은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상품은 △ 가야와 이순신, 공룡을 체험하는 ‘가야와 이순신을 만나는 역사체험’ △ 당항포관광지와 독수리생태체험,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결합한 ‘레일타고 떠나는 역사·생태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당항포관광지·상족암과 김해의 가야테마파크와 수로왕릉 등을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체험상품이다. 공연, 복식체험, 생태 탐조, 화석지 탐방 등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관광’으로 기획됐다. 이번 관광상품 개발은 대만 등지에서 다년간 인바운드 성과를 거둔 화은국제여행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6일 오후 2시, ‘모두의 강당’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주민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다이어트 요가 · 자세 교정’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체중 관리와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요가 전문가이자 생활건강 지도사인 구미진 강사가 맡아 주민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과 호흡법을 소개하고,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요가 동작을 체험하고 올바른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특강은 군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8월 29일, 마암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 무료 순회 진료와 함께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순회 진료는 여름철 다발하는 가축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의사와 행정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한수의사회 고성군지회, 고성축협, 축산과 담당 공무원 등 총 6개 반이 편성돼 가축전염병 소독·방역과 진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소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규모·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축 치료, 무료 임신감정, 구서·구충제 지원을 통해 농장 내 질병 전파 요인을 차단하고, 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순회 진료에서는 축산농가와 반려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해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와 군민 보건 안전 강화에도 힘썼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가축 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약자와 영세 사육농가에 대한 지원을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확대해 나가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분과에서 고독사 예방 최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서구청의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과 ‘다이음분과’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이를 바탕으로 창녕군 실정에 맞는 사례관리 및 고독사 예방 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분과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네트워킹 강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및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다이음 분과 운영 현황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현황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 관계자는“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분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녕군 실정에 맞는 특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6개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가족센터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 △창녕군희망복지지원단이 참여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2025년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 고독사 위험에 노출됐거나 그 가능성이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해 마음 회복, 관계 회복, 일상 회복,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협의체 관계자는“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 고독사 위험군을 상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촘촘한 대응 체계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