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중학교 학부모와 함께 군포중학교 축구부 버스 예산 지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부모는 축구부 학생들의 원활한 대회 참가와 훈련을 위해 필수적인 버스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 집행 과정과 향후 지원 일정에 대해 문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초 군포중 용호고로 이어지는 축구부가 군포시를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재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 지원은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군포중학교 축구부 버스 지원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 부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도의원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스포츠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방문하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된 8개 시군(천안, 공주, 아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서천)에 대해 총 8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 의장들로 구성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김경제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함께 선제적인 재난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11일 현장방문 의정활동으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민생을 위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뤄지길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9일 경기도건설본부와 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건설위는 10일 현장정책회의에서 소관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등의 추경예산 및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민생추경 심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원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을 위한 추경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과 강태형(민주,안산5)· 김성수(민주,안양1)·김영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의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발전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수도권 환경 속에서 포천의 현안을 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포천 시민과 전문가, 의회가 함께하는 열린 논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먼저 도시문헌학자로 잘 알려진 김시덕 박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김 박사는 '한국 도시의 미래와 대서울권 속 포천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서 교통망 확충 대응 방안, 군부대 재배치와 지역발전, 인구·주거 정책 등 세 가지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만큼, 참관 시민의 질의와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좌장을 맡은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통찰과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포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에 관한 건'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안 위원장은 AI디지털교과서(AIDT) 사용료 지원을 위해 제출된 이번 예산 이용(移用) 안건 관련하여 교육청이 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안건을 추진했다고 질타했다. 그리고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7월에 이루어져 의회에 충분히 설명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회기가 임박해서야 안건을 제출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상임위 보고 전에 언론을 통해 먼저 집행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단 한 번이라도 이런 사태가 반복된다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안 위원장의 강한 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해당 안건은 ‘2학기 단위 도서는 각급학교 운영비 등 자체 예산을 우선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반드시 교육기획위원회와 사전
(포탈뉴스통신)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안산시 수암119안전센터에 대해 개청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은미 의원은 10일(수) 제38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하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수암119안전센터 준공 후 개청과 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해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위치한 수암119안전센터는 당초 2023년 준공될 것으로 예정됐지만, 연이은 사업기간의 변경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암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양상동 일대를 관할하며, 안산시민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날 소방재난본부장에게 그동안 지연 사유였던 문제가 모두 해소됐는지와 2026년 2월 준공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또한 민락119안전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건물은 완공했는데, 필수 인력 배치 등의 문제로 개청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청 및 운영에 있어 소방재난본부의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에 소난재난본부장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1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소비쿠폰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하자와 특정업체 독점 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소비쿠폰 사업은 국비 90%, 도비 5%, 시군비 5%로 구성돼 성립 전 예산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추진됐으며, 국비 내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비를 선반영하고 홍보까지 먼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절차적 하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 심의 전에 이미 ‘소비쿠폰 지급 확정’이라는 식으로 홍보가 진행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행위로서 도의회의 권한을 무시한 것과 다름없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번 사업은 총 4,754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데 특정 업체인 코나아이에게 사실상 독점적으로 맡겨져 있는 구조는 심각한 문제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미사용 충전금 운영 이자 등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조차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세금이 특정 업체의 이익으로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처리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전과정평가(LCA) 기법을 통해 재활용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감축 효과를 산정해 실효성 있는 순환경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에코㈜ 김익 대표의 발표로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 성남시 폐기물 데이터 분석 결과, ▲ 재활용 선별장 및 물질재활용(MR) 업체 조사, ▲ LCA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연구진은 성남시 내 폐플라스틱 중 비중이 큰 PET를 중심으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구체적으로 산출했다. 그 결과, 1kg의 재활용 PET 생산 시 약 1.38kgCO₂eq.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소각·매립 대비 재활용의 탄소 감축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교ㆍ분석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인 조정식 의원(회장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종이 없는 회의”로 운영한다. 의안 및 업무보고 자료를 모두 전자 문서로 대체하여 개인 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회의 운영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의정활동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몸소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영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에 앞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종이 없는 회의를 정착시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는 앞으로도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관련해 각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5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질문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등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14건, 시장 제출 36건으로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어린이 안심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김은아 의원) △아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관리 조례안(윤원준 의원)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상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11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운주 하천 재해복구사업 지연 문제와 관련해 시공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운주 하천 재해복구사업 감리단장, 장선천·구룡천·괴목동천 현장소장 등 시공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지연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총 50억 원 이상 규모의 복구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행정절차 지연, 지장물·토지 보상 문제, 설계와 현장 불일치, 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시공업체 관계자들은 “지장물·토지 보상 지연과 현장 조건 문제로 공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또한 자재 수급 문제와 작업 환경 악화도 복구 지연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김재천 부의장은 “재난복구사업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신속한 진단과 속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10일 완주군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부건 의원은 평소 사회복지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과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군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 ▲사회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 강화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완주군 복지정책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복지와 환경을 연계한 포용적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힘써, 미래세대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복지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심부건 의원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0일 열린 교육위원회 2025년 주요업무보고에서 J-FINAL 수능 모의고사 시험지의 체계적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J-FINAL은 전남 자체적으로 출제하여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제 수능 2주 전에 시행하는 수능형 모의고사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J-FINAL이 우수한 평가 문항과 수능 적합성으로 학생·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나, 기존 시험지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계적인 자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차년도 수능 준비에 재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과별 문제은행 형태로 J-FINAL 문항을 통합해 다음 연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답했다. 박원종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에서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J-FINAL 신청 학교만 모의고사를 볼 수 있는 현 제도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여성·청소년·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임지락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성별에 따른 차별을 넘어 돌봄, 노동 등의 영역에서 기회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세대가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도의회가 앞장서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도민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도립체육시설의 사용료 징수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행 조례에는 직장운동경기부와 등록선수의 사용료 징수 규정이 불명확하고, 국제사격장의 실탄 보관 관련 기준이 미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시설 사용허가 및 사용료 감경 확대 ▲도 직장운동경기부와 등록선수 사용료 면제 근거 마련 ▲국제사격장 실탄 보관료 규정 신설 등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했다. 특히 국제사격장은 실탄 보관의 형평성 문제 및 공간 부족에 따라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신설된 보관료 규정으로 운영 기준이 명확해지고 수익은 시설 개선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최미숙 의원은 “도립체육시설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확산에 있어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