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25일 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경영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참여단 위촉과 함께 교통 서비스 개선 활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경영참여단은 총 11명으로 세종시민 중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에서 선발됐다. 오는 11월까지 대중교통 체험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교통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민경영참여단은 2023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3기째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사 주요사업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위촉장 수여, 참여단원들의 활동계획과 각오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성낙문 전략경영본부장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자람’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시범 사업으로, 한 학급 학생 수가 10명 이내로 소인수 학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 중심의 풍부한 배움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여러 작은 학교의 학생들을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연결하여,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집단 활동과 의사소통 중심 수업을 실현하는 공동교육과정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함께 자람’은 그 일환으로 기획된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공통된 도서를 사전에 배부하고, 각 학교에서는 해당 도서를 활용한 사전 독서 활동과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같은 학년 학생들과 어우러져 뒷이야기를 꾸미거나 주제 토의를 하는 등 다양한 협력 중심의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7월 5일에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안전 의식을 주제로 특별 토요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양교통안전을 주제로 ▲선박 비상상황 대응요령 ▲기초 선박 안전수칙 ▲구명조끼의 종류 및 올바른 착용 방법 소개(입기 체험 포함) 등 이론 교육을 제공하며, 2인용 4D체험, 6인승 구명뗏목 탑승, 해양안전 의장품 전시 등 안전체험교육원에서 기존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교육은 태풍, 장마 등 기상 변화가 잦고, 여름방학을 맞아 피서객 증가로 해양안전 사고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마련됐다.”라며,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원은 “세종시 소재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해양교통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 종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종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오는 2026년 추진할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주민들에게 최종 발표하는 자리다.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 3월 주민 의견을 받아 2026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후보들을 선정했다. 1차 선정된 마을계획사업은 ▲종촌동 가재마을축제 ▲몸튼튼마음든든 가재마을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등 6건이며 주민숙원사업은 ▲행복누림터 안전길 조성사업 ▲제천변 해충퇴치기 설치 등 10건이다.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9∼26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20∼26일 종촌고등학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종촌동 행복누림터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와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태권도 시범단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체육회가 오는 28일 한솔동 행복누림터 일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종목경기와 명랑경기,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목경기는 수영과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3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각각 한솔동 행복누림터 수영장과 한솔파크골프장, 한솔동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된다. 한솔동 주민들로 꾸려진 출전 선수들은 예선과 결선 경기를 거쳐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명랑경기는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색 판 뒤집기와 럭비공 전달, 미션 훌라후프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항전으로 이뤄졌다. 정은주 한솔동체육회장은 “한솔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계기로 자리잡아 무더운 여름날 즐거움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솔동]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건물 1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검사대상에 분수대를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여름철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물이 비말형태로 호흡기에 침투할 경우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 열(독감형)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약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따듯한 물에서 잘 번식해 여름철부터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와 소독을 통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시설관리자는 냉각탑수를 비롯한 주요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보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일반·지정 기부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기부자·시민 의견 수렴 등 사전이행 절차를 거쳐 일반기부사업 4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기부사업에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어르신 품앗이’ ▲초등돌봄 토요일은 문화캠프 등 4건을 선정했다. 지정기부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음악활동으로 일반인과의 소통과 자립심 강화를 돕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사업은 올해 안에 모금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동물복지 향상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모금을 진행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기부사업은 기부자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 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될 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설치 비용 70%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높은 토지 가격으로 세종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업 선정자는 최대 1억 8,000만 원을 한도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설치비용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45세 미만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이다. 세종시에 거주 중이지 않은 농업인은 스마트팜·원예 관련 전문교육이나 스마트팜 경영 실습 이수를 증빙해야 하고, 사업 부지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개월 이내에 확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평가와 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청년층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년들의 농업 창업과 농촌 정착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신규인력양성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SW-IoT)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환영물품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주)한국정보기술단, (주)코리아퍼스텍, (주)에이치이브이 등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한 1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이론·실습을 병행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지역 대학생·일반구직자며 바로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우대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인재들이 빅
(포탈뉴스통신)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출산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타이어뱅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부식, 반찬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6·25 전쟁이 발발한 25일 행사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5일 세종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김종배 이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 세종 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 등과 보훈유공자 분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타이어뱅크 김종배 이사는“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의 표현”이라며“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타이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외국인 주민의 현황과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다문화엄마학교 학교장 등 연구모임 회원과 김경숙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팀장, 최성은 박사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는 ‘2025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정책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영숙 군산대 교수는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등 지자체 주도의 정착 지원 ▲주거·교육·직업 연계를 포함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제출 안건인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여미전 의원이 발의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 등 본회의 안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직접 발의한 안건인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에 대해 “대한민국은 현재 지역소멸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지역공동체는 청년인구 유출까지 겪으며 극심한 소멸 위험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와 3D업종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개선된 이민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이민 관련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단기 체류에만 집중되어 있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지역 정주와 공동체 통합을 위해 보다 발전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미전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형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중앙공원 방문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세종호수·중앙공원 조경자원봉사단 ‘호수빛정원지기’의 활동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공원녹지 관리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내 교육(기초조경교육, 봉사활동 안내 등)과 현장지 실습, 위촉장 수여식, 단체사진 촬영, 기념식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대상으로 공식 위촉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책임의식과 소속감을 높였다. ‘호수빛정원지기’는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총 3개의 팀(꽃정원팀·새싹팀·푸른숲팀)으로 올해 10월까지 각 팀별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책임구역을 맡아 온실·화단 관리, 계절 초화 식재, 조경 모니터링 등 공원의 실질적인 녹지관리를 목표로 정기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호수빛정원지기는 기존 시민 참여 활동을 보다 전문화·체계화 한 사례로,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와 푸른 녹지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