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첫날인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첨단 기술과 국제협력 전략을 통한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 기술』이다. 개회식에 이어 CEPI(감염병예방혁신연합)의 뉴턴 와홈(Newton Wahome) 박사가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대응체계의 비전을 제시한다. * AI/ML: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소 총 58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펼친다. 교육 대상은 예천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어있는 곳 중 원아가 많은 기관을 선정했으며 직접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진행하여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형극 제목은 ‘꼼지와 아토피 괴물’로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모여라 꿈동산’이 흥미로운 무대로 구성했다. 주요 줄거리는 꼼지와 동물 친구들이 호수에서 아토피 괴물을 만나 위기를 겪지만 책을 많이 읽은 꼼지가 아토피 예방법으로 물리치는 이야기로 위기극복 과정 속 교육적 요소를 담았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함에 따라 인형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보습제 바르기 등 아토피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영유아 눈높이 맞춤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에 관한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2025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추석명절 특별판매기간 동안에는 전 회원에게 5%, 10%(10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업체별 할인을 시행하여 5~30%에 이르는 할인 폭으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표 특산물인 사과, 한우, 쌀, 샤인머스켓, 꿀 등이 포함돼,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규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로의 다각화를 위해 예천장터 온라인 쇼핑몰 중점 운영은 물론,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의 적극 참여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추석 명절에도 예천장터를 통한 우리 예천 농·특산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이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8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시 9개 구‧군 150개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구․군별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단 18개 팀(구․군별 2팀)이 6개의 본상(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군위군에서는 효령면 주민자치센터의 ‘효령 타타타’ 팀과 소보면 주민자치센터의 ‘소리새 다올 고고장구’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두 팀 모두가 수상하는 유일한 지자체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 7월 대구시에 편입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구시의 30년 주민자치 역사 속에서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군위군이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박용덕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대구시 주민자치 역사에 군위군이 큰 이변을 일으켰다”며 “위원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에 더
(포탈뉴스통신) 포항의 자생공연단체 알스노바종합예술단(단장 이항덕)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남구 지곡동 효자아트홀에서 창작오페라 ‘하선대’ 앵콜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큰 호평을 받아 2025 경상북도 창작지원사업 우수작으로 재선정된 작품이다. ‘하선대’는 포항시 동해면 입암리와 마산리 경계의 황옥포 앞 작은 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선녀가 내려와 놀던 곳이라는 전설을 담고 있다. 전해지는 설화는 용왕과 선녀의 사랑 이야기, 바다를 생업으로 삼는 어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주제를 담아 지역 정서를 반영한다. 이번 공연은 이 전설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정통 창작오페라로 기획돼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2007년 창단한 알스노바종합예술단은 뮤지컬, 창작가곡, 악극 등 장르를 융합해 새로운 무대를 시도해 온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본과 총감독을 맡은 소프라노 이항덕 단장과 포항 출신 작곡가 김지원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 구성을 완성했으며, 80여 명의 출연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가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경상북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로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칠구 도의원(포항3ㆍ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지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분야로만 국한되어 있어, 내연기관 차량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던 다수의 정비업체와 종사자들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범위를 자동차정비업 전반으로 확대하여,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와 종사자들이 산업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정비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개정 조례는 △자동차 점검·정비시설 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근거를 담았다. 이칠구 도의원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경북의 자동차정비업계가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최병준)는 제357회 임시회를 마친 후, 9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2025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챙겨보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작하는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회 첫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반부패청렴법과 제도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정 전문강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에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역할을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및 19개 도내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함께한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원)이 주최하고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도윤)이 주관했으며,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5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친선경기가 치러졌으며 다음날인 6일에는 예선전과 결승전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예천군청 직원들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시행했으며, 6일에는 참가한 시·군 클럽 회원들이 예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기탁식이 진행됐다. 대회 우승의 영광은 문경시가 차지했다. 예천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주시와 칠곡군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빛냈다. 김도윤 회장은 “예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예천 패밀리파크 캠핑장에서 ‘작은 캠핑, 큰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 경험이 없는 아동들에게 캠핑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2019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도 일일 봉사와 차량을 지원하고 현금 50만 원을 기탁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야외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캠핑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기억 속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며,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금당실 전통마을과 송림 일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리트릿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웰니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청년마을 ‘생텀마을’을 운영하며 꾸준히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해 온 ‘생텀(대표 김민성)’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련한 자리로, 축적된 기획력과 지역 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형 웰니스 리트릿(자연 속에서 심신회복과 자아성찰의 경험을 제공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한옥과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태극권, ▲알렉산더 테크닉 기반의 움직임 명상, ▲사운드 명상, ▲묵언 산책, ▲사운드스케이프 등 예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감각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예천에서 생산된 호두 누룽지, 호두 기름, 사과즙, 오미자식초, 꿀, 생강차 등 건강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포항 지역 호국영웅 30명에게 태극기 도시락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용기를 드립니다’ 보훈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단은 도시락을 직접 손질·조리·포장하고 손 편지를 작성해 호국영웅 가정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봉사명 ‘용기를 드립니다’는 나라를 지킨 숭고한 용기(勇氣)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도시락 용기(容器)를 전해 새로운 힘을 드린다는 뜻이 담겼다. 한 참여 청소년은 “참전용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희생 정신이 더욱 크게 다가와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호국영웅을 직접 만나며 역사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치를 이어가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꿈드림은
(포탈뉴스통신)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을 함께 이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을 모집한다. 포항시 남구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남구 지역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남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의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남구청소년문화의집에 주인의식을 갖고 오천 및 남구 지역사회 청소년과 문화의집을 이어주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도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자치기구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문화의집 관장과의 간담회, 수련시설 모니터링 활동,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남구청소년문화의집 홍보 활동 운영, 청소년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 개관하는 남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진행에도 참여하며 타 지역 청소년들과도 문화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 제공 ▲대외적 청소년 활동 우선 참가 기회 부여 ▲청소년 교류활동 참가 ▲관련 활동 참여시 활동확인서 발급, 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
(포탈뉴스통신)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진아 강사는 ‘책으로 사람을, 사람으로 세상을’이라는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전하며, 독서가 개인의 정서적 성장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임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가 일상과 공동체에 불러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강좌는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포항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정서적 함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주변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윤민수 회장은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 과정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창립 17주년 정책포럼’에 참석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주간활동서비스 시행 7년을 맞아, 서비스가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 보장과 지역사회 통합’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한도예 팀장은 토론자로 나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7년–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삶과 지역사회 통합,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포항시가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자립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달 31일부터 9월 7일까지 8일간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일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와 함께 철강공단 입주기업체 직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철강공단 내 간선도로 약 25km 구간에서 물청소 차량 5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도로 물청소를 실시했다. 도로 물청소는 노면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도로의 복사열과 차량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낮춰 아스팔트 변형 등 도로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도로 물청소가 시민 건강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대기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