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유아 환경교육-열두 달 지구해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열리는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마당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유아 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그리는 내일, 미래를 품는 교육, 희망을 잇는 울산교육’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개최되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상상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연수에는 포항시 흥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자원 순환의 날 등 ‘열두 달 환경 기념일 놀이’와 가정과 연계해 실천을 독려하는 ‘패들렛(Padlet) 임무(미션) 활동’ 등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포탈뉴스통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기로 진행된다. 1기는 5일부터 8일까지, 2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표현하는 라탄 공예, 실생활 속 창작을 체험하는 생활 목공, 최신 음악에 맞춰 표현력을 기르는 케이팝(K-POP) 댄스, 리듬감 향상과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초 드럼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했으나, 이번에는 ‘수강자 추첨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8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7월 24일 선정자와 대기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실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10일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독서 나눔에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월부터 모집된 실버세대 문화봉사자 21명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22개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석해 문화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대표 봉사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행사는 팝페라 여성 듀엣 ‘제이에스 디바’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You Raise Me Up'을 감미롭게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봉사단의 활동 영상 상영과 더불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진행했던 동화구연 및 책놀이 독후활동을 직접 시연하는 순서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기관장을 대표해 봉동지역아동센터장은 봉사자에게 얼굴이 담겨진 맞춤 머그컵과 꽃을 전달하는 따뜻한 퍼포먼스도 진행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2016년부터 운영된 완주군 대표 독서 나눔 사업으로, 실버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박영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동구의회도 이제 1년의 임기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7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1일 제1차 상임위원회 ▲14일~15일 제2차~제3차 본회의 ▲16일 제2차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7일~18일 제4차~제5차 본회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성용순 의원은 “지하 시설물 공사는 필수적이지만, 공사 후 도로가 장기간 임시포장 상태로 방치돼 주민 불편이 크다”며, “침하, 요철,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시포장은 말 그대로 ‘임시’여야 하지만, 공사 구간별 진행으로 완료된 구간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며 “행정 편의만 고려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한 “현행 개별 민원 처리 방식으로는 반복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공사 진행과 민원 사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용순 의원은 “공공 공사는 단순히 ‘완료’에 그쳐서는 안 되며,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와 만족을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의 공사에서는 임시포장 단계에서도 도로 평탄화와 안전 확보 등 기본적인 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률 제고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했다. 박철용 의원은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지만, 치매환자 등록률은 전국적으로 50% 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사회적 낙인과 지역 재정의 한계로 조기검진과 등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료·이동형 치매 선별검진 확대 ▲지역 치매안심센터 인력 확충 및 운영 지원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놓으며, “조기 발견과 등록은 치매 치료의 시작이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국가 재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치매 등록률 제고는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통해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단가 인상’을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의 복지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식사배달 사업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 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소비자 물가 상승을 반영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주요 식자재비와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1식 단가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식 단가 조정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 ▲대전의 복지 정책이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희 의원은 “변화하는 물가와 복지 환경에 맞춰 1식 단가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고 정기적인 조정 체계 마련”을 요청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배경과 구체적인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지역 재생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한 빈집 활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이한영 의원 대표발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한국천문연구원 사천 이전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 지역 대학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정
(포탈뉴스통신)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0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9일 간격으로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는 건축 당시 기준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이 미비하거나 제한적으로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명제 서장은 지역 내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를 찾아 시설 관계자에게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비상방송설비 점검 및 전기화재 예방 수칙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힘썼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의 대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난 통로와 계단의 장애물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주잉용업소인 영동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폭우 등 대비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취급 음식점(김밥, 냉면 등) 및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66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휴게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손보구가세’ 식중독 예방법 및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과 홍보물도 배포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여름철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 취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외식업계 구인·구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알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가 위생단체와 협력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 성산구지부 · 마산회원구지부 3곳에 무료 일자리알선 소개소를 설치·운영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구인업소 및 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외식업소 맞춤형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창원시는 연간 3만 4천 건 이상의 취업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용환경 안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강호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성산구지부장은 “최근 구인난 등 지역 외식업계가 유래 없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 며 “창원시가 지원하는 외식업소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보다 적극 홍보해 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윤달(윤6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기간 동안 화장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설 화장시설(창원시립상복공원 화장장, 창원시립 마산화장장)의 화장로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윤달이 들어설 때 전통적으로 개장 유골을 화장하거나 이장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윤달기간 동안 개장 유골의 화장로 운영 횟수를 1일 12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개장 유골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장 유골의 화장예약은 인터넷(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시 개장신고 관리번호 등의 정보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므로 개장신고(허가신청)를 반드시 먼저 해야 한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윤달기간 동안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화장시설 운영 확대와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추모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방학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식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14,2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식 지원에 나선다. 맞벌이가정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사업으로, 보호자 부재로 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에게 균형 잡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급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폭염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가맹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학기 중에는 학교 중식을 통해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주말의 경우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결식우려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맞벌이가정의 초등 1~2학년 중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아동이다. 해당 아동들은 급식카드를 이용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창원시진해가족센터 개소를 통해 진해구민들도 창원, 마산과 동일한 수준의 가족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소는 그동안 분관으로 운영되던 진해가족센터가 2024년 9월 정식 센터로 승격됨에 따라, 국·도비 등 연간 5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서비스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진해구는 가족센터가 없어 2023년 5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을 설치 · 운영했으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이 창원이나 마산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진해구 편백로 39, 2층에 개소하는 진해가족센터는 8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진해구민의 가족서비스 불균형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원에 위치한 창원시진해가족센터 분관은 5월부터 ▲가족상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316-3번지에 위치할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와 시가 협력하여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에 대한민국을 지켜낸 역사를 기리고 알리는 보훈·교육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지면적 3,303㎡, 연면적 900㎡ 규모에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실, 연구실, 전시관,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해 시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63억 2,500만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된다. 2023년 12월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기획 용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2024년까지 기초 작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7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공공건축 심의와 설계공모 절차를 시작한다. 이후 2026년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가칭)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을 통해 낙동강 방어선 역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체험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