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함안군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도의회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경상남도 수자원과 관계공무원,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 및 함안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정지구의 하천 구조물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 제방 보강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함안 광정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반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제방정비 7.3km, 교량 7개소, 보/낙차공 15개소 등이다. 최학범 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자연재해는 단 한 번의 방심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정지구 하천 재해예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보건소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해 6월부터 ‘장애인 언어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언어재활교실은 말더듬증, 발음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언어장애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 언어재활사가 개별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의 언어 수준과 특성에 맞춰 ▲발음 재교육 ▲말하기 연습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증진 등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까지 이어지며, 하반기에도 참여자를 모집해 교육을 지속할 예정으로, 함양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언어는 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언어재활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담당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6월 25일 저녁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려한 아빠 육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천군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군에 거주하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버지의 육아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아버지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월간 육아 미션 수행, 아빠 대상 부모 교육, 육아 소통 토크,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 내 육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3세에서 7세 사이 자녀를 둔 12가족, 약 48명이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연간 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한 아버지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육아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합천박물관은 7월 1일부터 2026년 3월 8일까지, 합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家寶), 모두와 함께 나누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3년 이후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92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합천박물관이 꾸준히 추진해온 유물 기증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영모록 및 박인 무민당집 목판, 동도계회지도, 옥계정계 의 향안, 합천군지, 고령박씨세보, 양천척, 박물관 건립 건의서 등이며 이들의 학술적 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나만의 가보 찾기'도 상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물 감상 후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가보’를 정의해보는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15회 특별기획전 개막식은 7월 7일 월요일 오후 2시에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합천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금석)는 26일 쌍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금석 주민자치회장, 변종철 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심의 ▲주민자치 지역특화사업 운영 계획(안) ▲주민자치회 자매도시 결성(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추진된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에 힘을 모았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자치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쌍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줘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해 쌍백면만의 특색 있는 자치사업
(포탈뉴스통신)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회장 장선자)와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조복현)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25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성산미술대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고취하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 미술 행사이다. 올해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5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8점, 특별상 5점, 특선 232점, 입선 5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826점의 수상작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전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민화 ‘기억 속의 휴식’ ▲서예한문 ‘증승(예서)’ ▲캘리그라피 ‘고목1’이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여성회관 창원관 세미나실에서 시민 15가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3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우리가족의 꿈’을 주제로 ▲가족 사랑 캠페인 ‘가족 꿈 그리기’ ▲가족문화체험 ‘드림캐쳐 및 가족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자녀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본 적은 있지만 가족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활동은 특별했다”, “드림캐쳐와 가족인형 만들기를 통해 함께 대화하며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가족소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교육청,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도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 '레디, 액션'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로 나타났으며,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에서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률은 27.7%로 2022년 28.7% 대비 소폭 감소했다.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해 경남도는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워크숍을 기획‧추진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 단위 기관뿐만 아니라 기초단위 기관인 도내 20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8개 교육지원청 Wee센터, 21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60여 개 유관기관 실무자 110여 명이 참석했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영업자 보호 및 민생 회복 대책 마련을 위한 도-유관기관 합동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도 경제통상국을 비롯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의가 민선 8기 4년 차 경남 경제정책 방향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영업자 지원과 민생 회복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는 △도내 자영업 현황 및 정책 방향 설명 △부서·기관별 신규사업 발표 △도-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경제진흥원은 자영업 생존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정책 수요를 제시했는데, 특히 농업인 지원 시책과 비교해 소상공인 보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목받았다. 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은 총 16건의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각 사업의 실효성과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1인 자영업자 맞춤형 시책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에 공감하며, 공공-민간 협력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7월 1일 일운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구조라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교수 등 의료진이 방문해 무료 검진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검진의 진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간이다. 안과(안압검사 등 3종)와 비뇨의학과(직장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 등의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진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보건소 연계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무료검진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시민께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26일 시천면 산불 피해 현장에서 BNK금융그룹과 ‘BNK산가꾸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태한 경남은행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년간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벌채, 조림, 숲가꾸기 등 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되살리고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전개한다. 이와 함께 함미봉 일원을 ‘BNK산’으로 지정하고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조성(BNK희망뜰),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BNK꾀꼬리길 조성), 산불 피해 주민 위로 성품 전달 등도 추진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약이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포탈뉴스통신) 함안재향경우회는 2025년 6월 25일 오후 2시, 경남 함안군 대산면 소재 함안경찰승전기념공원 광장에서 ‘6.25 전사 경찰관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경찰청장 김성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주상봉 회장, 함안군 부군수 허대양, 함안군 의회 부의장 안말남,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상우,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선, 함안경찰서 현직 경찰관 및 유관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모는 6.25.전쟁 당시 경남·전남·전북 경찰관 6.800여 명이 낙동강 방어선의 함안 서북산에서 대산 송도나루터 방어하다 전사한 경찰관들 118명을 영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북한군 4개 사단이 마산 점령을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경찰관 대부분이 장렬히 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는 전사자 유가족들도 참석해 깊은 감동을 더했다. 유족으로 참석 故 서정식 경위의 유가족 서강공(장남 77세), 서혜승(손녀 48세), 서유규(손자 46세), 이강자(며느리)님 등 4명이 참석하여 헌화 분양하고 그분의 영혼의 위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원리에 기반한 사업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삼칠권 소생활권 주민을 위한 건강관리 거점시설로,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치매사업실, 다목적 보건교육실, 영양사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허약노인관리, 건강한 생활습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6월 25일 오전 10시,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관내 기관장 및 사회직능단체장, 군장병,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고령에도 불구하고 6.25참전유공자 8명이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현재 함안군에는 35명의 참전유공자가 생존해 있다. 기념식에 앞서 6.25전쟁의 의미와 전쟁의 참혹함, 자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물이 상영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라사랑 실천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9명에 대한 함안군수 표창이 수여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이 점차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지금, 이번 기념식은 그분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고, 살아 있는 역사로서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승마공원 소속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신경주대학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경기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총 14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교관이 이끄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총 8명의 선수가 8개 종목(장애물 20cm/40cm/60cm/80cm, 허들, 권승, 기승능력 7급, 거북이달린다)에 출전해 6명이 입상, 7개 종목에서 총 1,550천 원의 개인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도윤, 황무진, 이성호, 황성현, 이태윤, 이서우, 김태령, 황서진 선수는 장애물과 권승 등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성과에 큰 기여를 했으며 유소년승마단 전체의 실전 경기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 실적은 향후 2026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예산 신청 시 평가 항목인 '승마대회 참여 및 입상 여부'에 긍정적인 실적 자료로 반영될 수 있어,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