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최근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4일 북구청 민원실에서‘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잇따르는 공무원 대상 위협 사례에 대응해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경찰서와 구포지구대 경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했으며, 북구 내 13개 동 주민센터도 상·하반기에 걸쳐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해 협력 대응 체계를 다졌다.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에서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제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민원인 진정 유도, 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으며, 피해공무원 보호와 주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반영해 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특이민원 문제는 공무원의 안전뿐 아니라 민원인 모두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공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5차 월례회가 2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해안 나잠어업 분쟁 해소를 위한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레저형 나잠어업”이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마을 어장을 둘러싼 관련 분쟁 및 연안어장 황폐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나잠어업의 경우 '수산업법'에 따른 “신고어업”으로써 지자체가 나잠어업 신고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협의회는 상위법령 개정을 통해 연안어장 수생태계 보전 및 생계형 어업인 보호를 목적으로 지자체가 “레저형 나잠어업인”에 대한 관리·규제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수산업법' 등 상위법령 개정을 통하여 지자체의 나잠어업 관리·규제에 대한 명시적 근거 마련 ▲현행 '수산업법' 상 신고어업으로 분류된 나잠어업을 면허어업으로 변경하는 방안 검토 ▲ 레저형 나잠어업 확산으로 인한 연안어장 황폐화 문제에 대한 전국단위 실태조사 실시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이양임 부의장은 20일 남구 대표 산책로인 태화강 황토 맨발길과 여천천 산책로를 방문해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이양임 부의장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관계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양임 부의장은 먼저 태화강 황토 맨발길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후 야간 이용객들의 곤충, 이물질로 인한 발 상처나 부상 등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남구 관계자는 시비 등 예산을 확보해 연내에 야간 조명 시설인 태양광 가로등을 황토 맨발길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여천천에서는 대영교회에서 한라교까지 일대 산책로를 둘러본 후 산책로에 잡초가 우거져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민원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피해 민원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하천 유지관리 트렌드는 자연 생태하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위적인 관리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다만, 산책로로 넘어오는 잡풀이나 유해식물은 늘 제거하는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 박태훈이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훈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물무산 둘레길을 따라 심어진 맥문동이 최근 만개해, 걷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문동은 내한성과 내음성이 강해 산책로, 공원, 정원 등에 널리 활용되며, 뿌리는 예로부터 약재로 쓰일 만큼 친숙한 식물이다. ‘죽은 맥도 살린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 무더위가 지나가는 8월부터 9월까지 절정을 이루며, 숲길과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물무산 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숲 그늘 아래 무성하게 자란 맥문동 군락을 쉽게 만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색다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둘레길에서 대규모로 식재된 구간은 보라색 융단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둘레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과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지금은 보랏빛 맥문동이 절정을 이루는 특별한 시기”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둘레길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19일,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위원 평가 → 2차 직원 설문조사 → 3차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등 새롭게 도입된 3단계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발표심사는 담당자가 직접 성과를 설명하며 검증하는 자리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햇빛 에너지를 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너지산업실 박성우) ▲지역경제 촉진하고 소상공인 살리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일자리경제과 김수현) ▲빈틈 없이 돌봄을 잇다: 퇴원·장기요양 판정 대기 어르신의 의료·돌봄 공백 해결(사회복지과 문경화)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포상금 100만 원, 인사가점,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권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농업인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 미디어 촬영 및 편집 심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올해 상반기 기초교육을 이수했거나 영상 제작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다 전문적인 촬영 및 편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총 10회 과정으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춘 숏폼 콘텐츠 심화 제작 기법과 농업인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숏폼 콘텐츠 제작 중심의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속도 제어와 스피드 램핑, 색보정, 키프레임과 마스크, 광고 효과와 트랜지션, 타이포그래피와 자막 디자인, AI 기반 영상 제작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직접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추어 농산물 홍보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8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안마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어업인단체 및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4일 안마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대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가 이뤄진 이후, 어업인들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인단체 측은 해상풍력으로 인한 조업 피해 우려와 합리적인 보상 방안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발전사업자 측은 어업인단체가 제시한 피해 보상 안에 대해 검토 결과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참석단체 중 일부 단체는 발전사의 보상 방안에 대해 동의했으며, 보상 시기와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업인단체와 발전사업자가 서로 신뢰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중립적 입장에서 중재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의를 이어가 원만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늘)·운(동)·완(료)!’ 비만 예방교실은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3회씩 총 7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과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평균 체중 3.3kg, 허리둘레 4.8cm, BMI 2.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복부비만(남성 허리둘레 90cm, 여성 85cm 이상)인 영광군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린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9면)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6면)에서 개인전 단식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남·여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며, 승패를 넘어 귀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 개최를 통해 유망한 테니스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에도 ‘키즈오픈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광군이 유소년 테니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7월 16일∼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군남면·염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수습 및 복구지원을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 시설 등 건축물이 전파·유실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설건축물 포함)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호우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이 기재된 ‘피해 사실 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읍·면장에게 확인받아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되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1회에 한하여 적용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군민은 군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로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지적측량 바로처리 센터)으로 신청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입법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입법고문(신규 1명, 재위촉 1명)은 법률ㆍ입법ㆍ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조례 제·개정안 법률 검토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정책 연구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금번 신규 위촉되는 윤창민 변호사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남지역 청년변호사로 젊은 전문가의 신선한 시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재위촉되는 조정찬 한국입법연구원 상임고문 역시 지난 4년간 경남도의회의 입법 관련하여 전문적인 조언과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학범 의장은 수여식에서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과 복잡한 자치입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 검토와 입법정책 자문이 필수적이고, 입법고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도의회가 도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입법고문께서도 현장의 목소리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0일)부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 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부산의 기반 시설(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해양 분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지역 산업계 ▲해양 클러스터 연구기관 ▲해양금융 ▲대학 ▲언론 ▲시민단체 등 6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한다. 향후 기관(단체)들은 해양신산업을 선도할 의제(어젠다)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산·학·연·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논의를 위한
(포탈뉴스통신)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8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사팀을 찾아,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출했다. 박기영 의원은 “작년 12월 16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관련 업무상 배임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됐고, 지난 5월 30일에는 알펜시아 매각 관련 입찰방해 및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기소됐다”며, “우리 강원도에 커다란 부채를 안긴 전임 도정의 대표적인 실정 두 가지가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알펜시아 졸속 매각 과정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과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서 위법 사실과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밝혀야 할 필요성이 있어 특위 구성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최문순 전 지사의 레고랜드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9월 16일부터 진행된다”며, “재판에서 확인되는 위법사항들에 대해 최문순 전 지사 및 책임있는 당사자들에게 환수ㆍ손해배상 등 가능한 모든 민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해 우리 강원도가 입은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진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8월20일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 관계자 등과 함께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일원에서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을 비롯한 ‘구상나무숲 조성사업지’ 등 산림사업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자치도 채병문 산림정책과장, 장윤식 산림관광팀장, 인제군 김완수 산림정원과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점검 및 간담회에서는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상나무숲 등 지역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등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인제군에서 군비 2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조성하는 ‘햇살마을-박달고치 숲길 사업’은 3.4km 구간에 숲길 신규 조성 및 노선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 등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도내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청, 강원자치도, 인제군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 연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