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전자제품 박람회로, 정보통신(IT)·인공지능(AI)·이동수단(모빌리티)·디지털 건강(헬스) 등 최신 기술이 총출동하는 세계적(글로벌) 전시회다. 매년 세계적 기업과 구매자(바이어)들이 집결해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꼽힌다. 울산시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승인 절차를 거쳐 혁신성, 해외 비즈니스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개사를 선발해 참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통합 한국관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편도 항공료, 샘플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는 세계 무대에서 세계 유수 기업과 구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연결망(네트워크)을 넓히고 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북구 유스타시티 일동미라주 더스타 2단지 아파트, 남구 롯데캐슬골드 2단지 아파트, 동구 현대패밀리 명덕2차 아파트를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단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총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기준으로 공모에 나서 지난 8월 초까지 총 4개 단지를 접수했다. 이후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 및 서류 평가 등을 거쳐 총 3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통해 심사․선정했다.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별로 직면한 재난·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4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시 1개 과제를 포함해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에너지저장장치(ESS) 다중감지기(멀티센서) 인공지능(AI) 기반 조기경보·자동격리 및 사고원인 분석·데이터화 통합 안전관리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고온·고전압 리튬이온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전기적 데이터 분석을 보완하고, 가스·연기·진동·온습도 등 비(非)전기적 복합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조기 감지 ▲피해 확산 차단 ▲사고원인 데이터화 등 전 과정을 하나의 기반(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초 국제규격을 갖춘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 건립이 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난해 1월 일본 도쿄 카사이 카누슬라럼센터를 본따르기(벤치마킹)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9월 국제·대한·아시아 카누연맹과 협약을 맺고 올해 9월 아시아카누연맹 본부의 울산 이전을 확정했다. 이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건립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 단계만을 남겨두게 됐다. 건립계획에 따르면 카누슬라럼 경기장(센터)은 남구 울산체육공원 내 3만 4,000㎡ 부지에 총사업비 58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조성된다. 경기장은 국제규격(길이 150~400m, 기문(장애물) 18~25개)을 충족하는 길이 260m, 폭 15m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4층 1,800㎡ 규모의 지원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관람석은 최대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원시설에는 국가대표와 우수선수 훈련을 위한 전용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은 학교 급식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급식실의 시설과 설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급식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 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교육감의 책무 명시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고려 사항 △급식실개선협의회 설치 및 자문 기능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 마련 △휴게시설 설치와 휴게시간 보장 △급식종사자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학교 급식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는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청이 체계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게 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급식실 개선과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종섭 부
(포탈뉴스통신) 울산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야간관광’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시행 ▲야간관광 현황 및 사업 대상 실태조사 ▲활성화사업 추진 ▲지역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시설 설치 등 기반조성 △홍보 △연구ㆍ조사 △야간관광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축제 및 행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해 의원은 “세계 주요 관광도시들이 앞다퉈 야간관광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야간관광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이제 ‘선택’이 아닌 관광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또 “앞으로 울산의 야간명소를 적극 발굴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1일 오후 4시 방어동 926-1번지 일원에 있는 꽃나루공원 내 모임광장에서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꽃나루공원 시설이 낡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여 기간 동안 공사를 진행하여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놀이공간 등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에 황토 2종으로 황토마당을 조성하고, 세족장을 설치하여 맨발 걷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운동 공간 내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을 재배치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강도형 운동기구 6종, 일반형 운동기구 8종 등을 설치 하여 주민들이 공원에서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 꽃나루공원을 재정비 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는데, 이번에 시설을 효율적으로 새롭게 정비해 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은 무거동 579-1번지(138,210㎡) 일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편의 기능의 보완을 위한 거점시설과 주차장 조성, 대학로 일대 가로 정비, 빈집 정비사업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남구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단독주택, 빌라촌 등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주차, 안전 등의 개선을 위한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에서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국토교통부로 사업을 신청하면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12월 사업대상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거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남구 구립도서관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 구립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구립도서관 운영계획과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항목은 ▲구립도서관 이용 경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인식 ▲응답자 기본정보 등 4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서면조사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살펴서 보다 나은 구립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조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가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인 ‘꿈이룸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이번 과정을 통해 총 54명의 예비 평생교육 강사가 배출됐다. ‘꿈이룸학교’는 울산 남구가 매년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구현을 목표로 특히 이번 상반기 과정은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그린히어로 환경 활동가 입문 ▲환경지킴이 채식 강사 양성 ▲경제금융교육 강사 양성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총 75명의 참여자 중 54명이 수료했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오는 6일 태화강 3둔치 일원에서 ‘제6회 태화강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3일간 2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행사 기간을 1일로 압축하는 대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드론쇼 규모를 확대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1,000대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청 개청 4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퍼포먼스를 비롯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울산고래축제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 등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10개 정도의 영상으로 구현한다. 관람객들은 태화강 밤하늘 위에 펼쳐지는 초대형 드론 아트쇼를 통해 남구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축제 무대에서는 인순이, 유리상자 등 초청가수와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지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의 마무리 무대가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구보건소는 9월 1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산업장, 복지관, 전통시장,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찾아가는 홍보 활동과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 매체(디지털게시판, SNS, 포스터, 현수막 등)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관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 13개소 대상으로 ‘건강 엽서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장에 좋은 음식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대상으로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괍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청년센터는 9월 1일 오전 10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2025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기관 소개 DAY’를 개최했다. 동구는 청년층의 사회 진출을 돕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좋은일자리, 동구청년센터 등 주요 기관과 함께 2025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 동구 일자리 유관 기관 소개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사후 연계 프로그램 안내 ▲동구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 소개 ▲참여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노동자지원센터라는 실제 일자리 지원 기관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청년들이 보다 현장감 있게 기관의 역할과 지원 내용을 체감할 수 있었던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 참여자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니 설명만 들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쉬웠고, 취업 정보를 얻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진로 고민이 생기면 이런 기관들을 적극 활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관 소개 DAY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 1일 오전 10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인 부서장 3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고 위험성 평가, 이용자 신고·개선 절차 마련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에 대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는 철도 선로 점검 중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계속 발생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할 것을 최근 공문으로 요구했는데, 동구는 안전관리의 책임자인 부서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정부의 요구보다 앞서 선제적으로 교육을 준비해, 이날 처음으로 부서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관련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의 역할 강조 및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예방 교육을 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울산노동인권센터가 9월 1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류남숙 울산노동인권센터 전임강사가 ‘다문화가족, 노동 권리 첫걸음’이란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입사에서 퇴사까지 알아야 하는 노동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여성복기능사(옛 양장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