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실내 놀이시설 ‘블럭팡팡’이 자활사업단을 넘어 정식 자활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정읍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인정서 수여식을 열고, 블럭팡팡의 성공적인 자립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블럭팡팡은 2019년 1월 정읍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개시 이후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해 왔고, 이것이 이번 자활기업 인정의 튼튼한 기반이 됐다.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 일정 기간 운영을 통해 매출액이 총사업비의 30%를 넘고, 모든 참여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능력이 확인돼야 창업이 가능하다. 이번 인정으로 ‘블럭팡팡’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전세보증금, 임대료, 시설 및 장비 구매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참여를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일정 기간 인건비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4일에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653억원을 들여 2025년 10월 공사 착공하여 11.23㎞의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 및 교량 재가설 14개소 등 하천정비를 추진 할 예정이다. 고창읍 중심을 흐르는 고창천은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홍수피해 예방과 군민이 산책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하여 하천 기능 향상과 홍수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현재 고창군에서는 고창천과 함께 성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착수하여 총 5개의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업이며, 고창천을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도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관련 개인·단체가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 자원 및 어장 환경 조성, 어업 질서 유지, 경영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업인 스스로 결성하는 공동체이며, 자체 규약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선 공무철 송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정송 가경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두 위원장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추천 인사로 △불법 김 양식어업 근절 △수산 자원 보호 및 불법 어업 추방 △어선 안전사고 예방 △어선어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과 양식어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보령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도 지난 9월 실시한 해수부 주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공동체(장려)로서 해수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3∼14일 태안 롱비치호텔에서 한국도로협회와 함께 ‘도로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 가세로 태안군수, 최희철 한국도로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도·시군 도로업무 관계 공무원, 한국도로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발제, 토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국가도로 관련 계획 및 향후 방향 △디지털 도로대장 추진 방향 △충남 교통 기반 추진 방안과 정책성 분석 △교량 건설 붕괴 사고와 시공 관리 대책 △자율 협력 주행을 위한 미래 도로 기술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기반 시설로, 미래를 내다보는 도로정책 수립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로 관리시스템 운영 등 새로운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라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도의 도로정책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4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공유회 ‘늘푸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하모니라이크 동아리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습자들이 준비한 색소폰 연주, 가요 독창・합창, 댄스, 역할극 등 26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대전늘푸른학교를 다니며 배움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삶의 행복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 시들은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를 느낄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배우며 각자의 재능을 발휘한 학습자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의사일정에 따라 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의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나이스(NEIS)와 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시스템 백업 등 철저한 대비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교육청 소속 10개의 직속기관이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고유기능 및 협력 체계의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금년 10월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 대전수학축전 운영의 미비점을 질타하고, 사전예약제 도입과 입장 인원 통제,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기준 정비 등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진로교육협의회의 개최 실적이 전무함을 지적하고 협의회 활성화 촉구와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의 원활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으며,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특수교사 대상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습활동 지원, 보행 및 이동 지원, 차량 승·하차 지도와 급식 활동 등 장애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앞서 성실 복무 및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범이 된 사회복무 요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경제컨설팅 전문기관 샘네트 대표인 정현주 강사를 초청하여‘사회복무요원 자산설계: 청년 Money Road’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실질적인 금융 및 재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자산(금융)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 오후 2시 만촌초등학교 청담관(강당)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만촌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만촌초등학교는 이번 개축을 통해 노후 학교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학생 이동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 동선 설계와 함께 자연채광과 환기 성능을 강화하여 학습과 휴식이 조화된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825㎡, 지상 3층 규모로 완성됐다. 2022년 12월 29일 사업 고시와 2023년 9월 18일 협약 체결 후, 약 2년간의 설계 및 공사를 통하여 완공됐다. 1층에는 시청각실과 도서관을 배치하여 기초 학습과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구성하고, 2층에는 상상제작소와 과학실을 조성해 창의·탐구 중심 교육활동을 강화했다. 3층에는 위클래스, 컴퓨터실, 음악실을 조성하여 정서지원·정보교육·예술교육을 균형 있게 운
(포탈뉴스통신) 수소 전문기업 ㈜에프씨아이(이하 FCI)는 1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포항에서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을 유치한 사례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원장, 해외투자사 및 파트너사 경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FCI 포항 제1공장은 2021년 포항시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대지면적 4만 8,556㎡ 규모에 연간 25MW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스택 ▲핵심 부품 ▲수전해 시스템 생산까지 가능한 통합 공급 체계를 마련해 국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소형 고체산화물 전해조(SOE) 개발, 240kW급 대형 모델 상용화 등 기술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07시 00분부터 의성 지역 유일한 수능 시험장학교인 의성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관계자 및 직원 20여 명이 함께 수험생 대상으로 수능 응원을 했다. 이날 의성여자고등학교에는 지역의 수험생 197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실했다.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에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지역의 자율방범대원과 학부모 단체와 함께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휴대용 손난로와 시험 도중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여 따뜻한 응원의 말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건네주었으며, 때로는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기를 북돋아주는 응원을 했다. 응원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직원 중 한 명은 “수험생들이 오늘을 위하여 노력한 이 시간 들이 알찬 보람의 시간으로 보람찬 결과를 맺기를 기원하며 마음으로 응원했다.”며 수험생들이 끝까지 힘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우리 의성 수험생들이 오늘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옥외광고업 종사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내 14개 시·군의 옥외광고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기존 종사자 보수교육과 신규 종사자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사례 △옥외광고물 안전시공 매뉴얼 △옥외광고 디자인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사례, 안전시공 매뉴얼, 광고디자인 등 실무 중심 교육 내용을 집중해 들으며, 최근 제도 변화와 현장 적용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옥외광고물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관련 법령 준수와 안전시공 정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제도의 이해 및 안전시공 등의 법정교육을 실시하여 옥외광고분야의 질적인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미관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24일간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정(情) 담은 김장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절임배추와 김장용 배 등 핵심 재료는 물론, 김장김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곡성 삼겹살·한우, 곡성 쌀로 만든 막걸리까지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다. 할인 혜택은 곡성군 할인 10%와 입점업체 자체 할인 10%가 합산돼 최대 20%까지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곡성무지개, 통명산솟대마을, 곡성축협, 시향가, 가시버시농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기획전 참여 고객에게는 1인당 2매의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쿠폰 1매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기획전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김장 재료부터 김장 후 가족 식탁용 식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면서 지역 농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14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제15기 곡성명품농업대학’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정으로 운영됐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CT 기반의 첨단 농업기술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농업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 총 31명이 입학해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끝에 18명이 최종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노력과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교육 과정에서 성실히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들에게는 공로상, 학업우수상, 열정상이 수여돼 큰 박수를 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농업인에게는 평생교육의 장이자, 곡성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 지역농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곡성명품농업대학은 2011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5기에 걸쳐 73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3일 오전 관내 소재한 옥과면 무림동 마을주민 보호구역에서 ‘고령자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흥군(11일)과 영암군(12일)에 이어 곡성군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군 관계자, 곡성경찰서, 전남모범운전자회 곡성지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의 교통안전 패러다임 전환,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식 변화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군과 경찰은 무림동 마을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보행자를 대상으로 보행안전 수칙, 보행안전 영상 등을 통해 횡단보도 이용, 밝은 옷 입기, 주변 살피며 보행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지원받은 교통안전 물품(반광조끼, 반광모자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보행안전 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라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1월 13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곡성군, 곡성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곡성경찰서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읍 아파트 단지, 옥과 소재 대학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주차표지 미부착 및 부당 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장소에서 주차 표지 미갱신, 보호자 미탑승 등이 주요 사례로 적발되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 및 과태료 부과 안내장을 발급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이동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곡성군은 곡성군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