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청본창작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외국 교육 기관과의 협약을 추진해 교류 중이라고 밝혔다. 청본창작소는 지난 2월 국내 여행사와 협약을 통해 중국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 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미국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KSSNJ)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청소년과의 국제교류의 가능성을 열었다. KSSNJ는 한국계 이민자 자녀들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서 한국문화 계승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청본창작소는 KSSNJ와 온라인 프로그램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항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동구청본창작소 또는 동구청본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6월 10일~9월 1일까지 센터 내 전시홀에서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세 거장, 클로드 모네·빈센트 반 고흐·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레플리카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각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레플리카(원작을 복제한 재현작) 형태로 선보이며, 그들의 예술적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자연의 빛과 색, 순간의 인상을 포착한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인상, 일출', '수련', '양산을 쓴 여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작품은 빛의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연 속 한 순간을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감정을 강렬하게 담은 색채와 표현적 붓질로 잘 알려져 있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통을 대담하고 극적인 색채로 풀어냈다. &n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 송림신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초대된 어르신 100분은 개인별 장수 사진 촬영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았다.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새마을부녀회는 장수 축하 선물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최근 통신사 해킹 사건 발생과 어르신 대상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송현파출소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박호면 이사장은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혀 가는 경로 효친 사상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송림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우대하는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는 스토킹 등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하되, 폭력·범죄 피해 가구와 저소득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는 전세환산금 3억 이하(자가소유제외), 점포는 전세환산금 3억5천만원 이하(점포소유제외)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전세환산금은 보증금과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산해 산정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제공된다. ‘안심 홈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인터넷(WiFi) 환경이 갖춰진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장비들은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실시간 보안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 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안심드림사업은 오는 20일부터 방문(여성가족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립 꿈벗도서관은 인천 중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 꿈벗도서관 × 동아리 파트너스’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꿈벗도서관은 지난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9개 동아리에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 클래스’, ‘대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이를 통해 꿈벗도서관에 대한 홍보와 잠재적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꿈벗도서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동아리에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동아리는 대관, 전시 관람, 재료 구입, 원데이 클래스,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문·창의·예술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인천 중구 소재 및 중구 거주자가 소속돼 활동하는 동아리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꿈벗도서관 담당자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파트너스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 생활 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할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대장 송영길)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악성 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악성 민원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면서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 요령과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경찰과의 비상 연락 체계 가동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훈련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직자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의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최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이순자)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천젠더연구소 차종우 소장이 나서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폭력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대응 방법, 폭력 인식변화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성폭력 사례와 신고 요령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로 다뤄, 강의를 듣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함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강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위원님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흥동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데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센터 영종 프로그램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차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입시 기본 개념과 2026학년도 입시요강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30여 년의 교직 경력을 갖춘 전문가이자,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에서 진학 컨설턴트로 활동한 유성호 강사가 나서,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 절차, 2026학년도 대학별 전형 세부 사항,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 가능한 전형의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얻는 게 전부인데, 검색한 정보보다 더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 학교 밖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이 있으며, 어떤 전형이 우리에게 유리한지 자세히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헤 설립됐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운영을 위해 실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 해설 ▲사용 허가 및 대부 절차 ▲재산의 취득·처분 절차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업무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공유재산 전반에 관한 기본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참여 기회를 마련하며 공무원들이 업무 진행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15일‘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의 종강식을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인천시 국제협력국, 인천연구원, 인천대 중국학술원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배움의 과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 질의응답,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참여형 학습 방식이 어우러진 과정이다. 이번 강의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의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경쟁,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다. 강사진으로는 서울대, 서울시립대, 인천대, 인하대 등 유수 대학 교수들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립통일교육원 등 국책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시민들이 강의 내용을 실제 공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체험하며 이해를 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30일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5월 한옥마실(다육 화분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통 한옥 공간에서 농촌 체험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5월 한옥마실은 다육 화분 만들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천 농업인이 직접 체험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직접 재배한 다육식물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식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농경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가정의 달 끝 무렵, 도심 속 전통 한옥에서 가족이 함께 농촌 체험을 즐기고, 인천의 농촌교육농장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수’는 2022년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이름 붙인 인천 수돗물의 브랜드로, 신기술과 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엄격한 정수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청정가치 실현이라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질개선과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참여 기반의 수돗물 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전문 홍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상수도 기본 교육과 행정 교육을 이수한 뒤, 민원서비스 및 워터케어 모니터링, 인천하늘수 음용률 조사,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2025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모집공고’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인천하늘수 서포터스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를 정례화해 보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 병원체인 비브리오패혈균이 곧 검출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을 대상으로 한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를 분석한 결과, 병원균이 처음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에서 17.7℃, 해수에서 16.4℃였다. 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간 평균값에 따르면,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5월 20일부터는 17℃를 넘어섰다. 아울러 4월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이상인 것으로 제시됐다. 실제로 2021년 5월 20일, 2022년 5월 24일, 2023년 5월 8일, 2024년 6월 4일에 인천 연안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처음 검출된 바 있다. 연구원은 이러한 기온 흐름과 과거 검출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도 조만간 병원균이 검출될 것으로 보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국의 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 ‘2025 인천 아트북페어’를 오는 5월 24일 인천아트플랫폼(인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천 아트북페어(IABF)’는 ‘BOOK WAVE, BOOK SOAR’를 주제로 열리며, 바다의 도시 인천에서 책의 아름다운 물결을 체험하고, 책과 함께 솟아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관계자, 작가 등 130개 팀이 참여하는 ‘아트(북)마켓’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동시에 유명 작가와 가수들이 진행하는 강연,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책과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북토크 프로그램이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대중음악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석원 작가의 ‘보통의 존재’,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주·가희 작가의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을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어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인천시가 지원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군·구가 협력해 추진된다. 인천시의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각 군·구에서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노인학대예방교육과 노인인권교육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노인학대예방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0개 군·구에서 군·구별 1~4회씩 총 16회에 걸쳐 실시되며, 1,200여 명의 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 중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등 3개 군·구에서 151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을 마쳤다. 노인인권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군·구별 1~2회씩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900여 명이 교육 대상이다. 현재까지 3월부터 4월까지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에서 1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