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전국 65개 여자부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400m 계주 1위, 멀리뛰기 1위, 세단뛰기 1위, 100m 2위, 100m 허들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현희, 류지연, 유정미, 김다정 선수로 구성된 400m 계주 팀은 45초87의 기록으로 종전 대회기록(45초96)을 경신하며 진도군청과 청양군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정미 선수는 멀리뛰기와 세단뛰기, 400m 계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희 선수는 100m에서 2위, 송유진 선수는 100m 허들에서 2위, 윤선유 선수는 세단뛰기 4위를 기록해 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 대회신기록까지 세운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서창환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전
(포탈뉴스통신) 안동문화원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산서원 경내에서 ‘제31회 도산별과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남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31회를 맞이한다. 행사는 크게 ‘도산별과 재현’과 ‘도산별과대전(한시백일장)’으로 나뉜다. 재현 행사에서는 고유제와 치제문 봉안, 어제(御題) 게시, 취타대 연주가 이어지며, 과거시험의 전통 의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시백일장에는 사전에 신청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180여 명이 참가해 퇴계의 『성학십도』 가운데 제8도인 '讀退溪先生心學圖說有感'을 시제로 삼고, 당일 추첨한 압운에 따라 작품을 겨루게 된다. 시상식에서는 급제자들이 관복을 입고 취타대를 앞세운 과거 급제 행렬을 펼쳐 행사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산서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포를 입고 시험을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은 물론, 역대 장원자의 작품 전시와 장
(포탈뉴스통신) 〈극단 커튼콜〉의 신작 뮤지컬『안동포사랑』이 9월 6일 안동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초연 공연됐다. 1970년대, 남편의 얼굴도 모르고 시집 온 임하댁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안동포라는 소재와 함께 그려낸『안동포사랑』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선 관객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작부터 뜨거웠다. 9월 6일 안동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초연된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 외에도 '각설이타령'.'우리어매'.'님과 함께'.'여자의 일생'.'안동포사랑'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채윤호 배우와 권봉경 배우가 노래한'각설이타령'과'님과 함께'는 관객들을 들썩거리게 만들었고, 안소연 배우의 노래'우리어매'와'여자의 일생'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권대일 배우의 안동포와 어머니의 삶을 그린 트로트곡 '안동포사랑'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유도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왔는데 뜻밖에 좋은 작품을 만난것 같아요.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내년에도 하겠죠? 이렇게 재미있는 지역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관객들은 만족감을 느끼며 호평했다. 손병국 연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 용문면은 지난 5일 영월군 영월읍에서 개최된 제37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예천군과 영월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조선 십승지 읍면장협의회 소속 읍·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 십승지는 조선시대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 언급된 3재(전쟁, 흉년, 전염병)가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 10곳을 말한다.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이다. 최선희 면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상호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6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여 총 14회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자치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사업단별로 실시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현재 28개 사업단에서 1,85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갑작스럽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할 때 서비스 시작 최소 2시간 전까지 긴급 신청을 하면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주는 제도로, 주민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돌봄서비스의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며, 서비스 신청은 돌봄 시작 5일 전부터 최소 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에 건당 3천원이 추가된다. 또한 예천군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인력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은 인근 안동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예천군 경북새일센터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에서 직접 양성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긴급돌봄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갑작스러운 야간근무, 긴급 외출 등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969명이 증가한 20,8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884명 증가한 16,553명(79.5%), △졸업생은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68명 증가한 669명(3.2%) 지원했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도 전년 대비 각각 0.5%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지원현황은 구미지구 5,272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4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336명 늘어난 10,529명(50.6%), 여학생은 633명 증가한 10,296명(49.4%)으로 확인됐다. 영역별 선택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15,653명(75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8일, ‘모여라꿈동산’ 공연팀을 초청해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웃음가면 너구리’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노래·연극을 통해 아동학대의 유형과 예방법,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인공 캐릭터 ‘너구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위협을 느낄 때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권리 존중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3월에 예천초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 전반의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9월 8일 예반(반찬전문점)과 재가 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 입원 퇴원자들의 재가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 1회 각 대상자에게 맞춤형 반찬 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김천시는 사례 관리 방문과 회의 등을 진행하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18명을 발굴했으며, 협약기관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재가 의료급여 지원을 받고있는 한 어르신은 “퇴원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식사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 덕분에 퇴원할 용기를 얻었고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 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주차장 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반은 경산시 재난·소관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되어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전기‧가스‧소방 시설 및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유사시 대응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출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 조치와 시정 명령을 내리고, 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설 관리 주체들의 안전의식을 환기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유동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6일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1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의 미혼남녀 24명(남녀 각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결혼·소통 특강,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1기 참가자 12커플 중 4커플이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하여 33%의 매칭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작년 참가자 중 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몇 커플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참가자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기 9월 20일, 3기 9월 28일 행사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만남의 기회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외에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을 기념하여 7일 남매근린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4회 생명존중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 (IASP)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매지 걷기 스탬프 투어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생명사랑 메시지 작성 ▲포토존 ▲자살 예방 퀴즈존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준비됐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9. 1. 자로 전입 온 교장, 교감, 장학사 소개 및 2025학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2학기 관리자 회의를 통해 하반기 주요 사업 및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산소방서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4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기초 잠수 기술과 심화 기술 훈련을 병행하여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습득했다. 또한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구조 활동 중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도 익혔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9월 8일 선산체육관에서 '2025년 제13회 농업경영인 한마음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구미시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회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함께해 구미 농업의 저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조성문), 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신미희)가 공동 주최했다. 추수의 계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퍼포먼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행사장에는 구미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올해 팔도농협쌀브랜드 전국 7위를 차지한 ‘일선정품 쌀’을 비롯해 멜론, 감자, 버섯, 꿀 등 지역 농축산물과 고춧가루, 장류, 식혜, 요거트, 구미밀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