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시설물의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며, 특히 온실과 축사 등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사고 가능성도 큰 실정이다. 군은 농업시설물 화재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일상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난방기, 보일러, 전선, 유류배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군은 화재 및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난방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및 장치 사용 여부 확인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점검 △콘센트 접점 및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난방기 인근 소화기 비치 및 사용 요령 숙지 △온실 내 난방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가공체험장 등 시설도 함께 점검하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지원 사업에 남성 멘티 참여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 예산군 자살률 통계에 따르면, 남성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1.9명으로, 여성 자살 사망률(20.7명)보다 약 3.4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수치는 남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남성 멘티 참여율 증가 역시 보건소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자살예방 멘토링 지원 사업은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멘티 개개인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홍보와 참여자 모집, 사후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지역사회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는 신혼(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신혼부부 아기마중 임신 준비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첫 아이 임신 전 신혼(예비) 부부이며, 임신 준비 물품은 기초체온계, 배란테스트기, 임신테스트기, 엽산제(8개월분) 등으로 특히 엽산은 태아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복용이 중요하다.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혼인관계증명서)을 구비하면 되며,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대상을 결혼과 자녀 유무에 관계없이 20∼49세의 모든 남녀와 내국인 배우자를 둔 외국인으로 확대했으며, 주기별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이밖에도 보건소는 신혼부부를 위해 △신혼부부 건강검진 △신혼 여성 풍진 항체 검사 쿠폰 발급 △임신·출산 관련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한 임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자율사업 2차 공모에서 3건의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총 3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8개 사업이 선정되며 10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고, 산업경제 부문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등이 있으며, 군은 이 중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구 충남방적 부지 일부에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을 포함한 지역 활성화 거점센터와 주민 참여광장을 조성해 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산면 일원에 조성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 사업’을 통해 농업근로자 5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와 커뮤니티실, 편의시설, 야외체육공간, 쉼터 등을 마련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단기 농업근로자 거주 기반을 조성하고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구기자 시설재배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인 관수 및 관비 기준 마련에 나섰다. 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도내 구기자 재배면적은 9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71%, 생산량은 378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재배형태는 탄저병 예방 등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충남 구기자 재배 농가 90%가 시설재배를 선택하고 있다. 문제는 구기자 시설재배에 적합한 양수분 관리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대부분 농가에서는 경험에 의존해 물과 비료를 공급하고 있는데, 물과 비료의 이용 효율이 떨어지다 보니 작물 수량과 품질의 편차가 매우 큰 상황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기자 생육 단계별 양분 요구도와 토양 수분 상태를 고려한 ‘관비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술이 정착되면 작물 생장을 촉진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고품질 구기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영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서관은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2025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부커스’로, 신간과 인기 도서를 포함한 15만 종 이상의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매달 1500권이 갱신(업데이트)된다. 종이책이나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다른 이용자가 다 읽고 반납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자료검색 – 전자책 - 구독형 전자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는 부커스 앱을 설치하고 충남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고 도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RISE)’ 사업을 추진할 도내 대학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라이즈 추진을 위해 도는 기본계획(2025∼2029년)과 올해 연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대학별 라이즈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도는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간 평가한 후 충남 라이즈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대(산업·대학·사회) 혁신을 통한 지역 정주 실현을 목표로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 과제를 추진할 대학과 대학별 지원 규모를 확정해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는 대학 재정 지원사업 및 지역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학
(포탈뉴스통신)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 중인 ‘지천댐 지역협의체’에서 기본구상을 먼저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철곤 위원장(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환경부의 지천댐 추진 개요 및 향후 절차 설명, 기본구상 추진 및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본구상이 진행되더라도 댐 건설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구상을 추진한 후 찬반 의견을 수렴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지천댐 필요성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갈등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 만큼, 기본구상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이 위원들의 뜻이다. 위원들은 또 기본구상 용역 보고서는 주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은 그동안 제기해왔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우려 △타 법률에 의한 규제 및 행정 제재 우려 △안개 발생 피해 우려 △농축산업 기반 상실 해소 발전 대책 △대청댐·지천댐 동시 방류 시 지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지역대학 혁신에 나섰다. RC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숙사 거주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모델이다. 올해 1학기에는 체육, 예술, 인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1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여가 활동을 넘어 ▲퍼스널 피트니스 트레이닝 ▲SNS 콘텐츠 제작법 ▲JLPT 일본어 자격과정 등 자기개발형 실습 강의가 강화됐고, ▲뜨개질 ▲유화·아크릴 ▲가죽공예·아로마테라피 등 정서 안정과 몰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주목을 끌고 있다. 체육 활동도 강화됐다. ▲풋살 ▲배드민턴 A·B반 ▲농구 ▲유도 ▲탁구 ▲테니스 등 생활체육 수업은 단순 운동을 넘어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함께 배우는 기회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모든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학습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년 상반기 열리는 기능경진대회 및 전국조리경진대회 참가를 목표로 전공심화 동아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아리는 한식, 양식,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다양한 조리 분야에 열정을 가진 재학생 22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기술 숙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들의 밀착 지도 아래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과정 표준화 등 현장 수준의 실습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그동안 꾸준한 대외활동과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23년 전국고교·대학생 조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제과 부문 은메달, 바리스타 부문 동메달 수상했다. 이처럼 매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조리·제과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나희 지도교수는 “이번 전국조리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3일 오후,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 공장을 방문하여 중점안전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변속기 및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는 주요 부품 제조업체이며 연면적 282,237㎡의 화재예방법상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업체로 화재시 큰 재난이 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현장 지도는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공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안 및 피난 대책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서장은 “대형 산업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서산소방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4월 25일부터 4월 27일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은 4월 25일 오후 5시에 온양온천역 창공에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특수 비행팀이다. 이번 에어쇼는 전체 기동(Full Display)으로 약 25분간 진행되며 고도(High, Low, Flat show)마다 역동적인 기동 형태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시민과 관람객들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재)아산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운영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마을 내 문화자원을 재발견하고,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5회차 교육 과정을 이수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심사 자격이 주어지며, 분야별(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2개를 선정한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및 아산시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아산시 마을 주민들의 고민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만들고 마을들이 지속적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아산시먹거리재단]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역 농업인의 유통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을 이순신축제(2025. 4. 25. ~ 4. 27.)가 열리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총 3회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온 농부시장이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판로 지원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공원 광장(5. 17.)과 서울시 서로장터(5. 30. ~ 6. 1.)에서 각각 열리며, 하반기에도 6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농부시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와 아산 농부시장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아산시먹거리재단]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