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5일 저녁, 신음동 일원에서 김천경찰서·김천교육지원청·김천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금연·절주 야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연말 음주 증가 시기에 대비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요 거리와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구역 표지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금연 클리닉 이용 방법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안내해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야간 시간대 유관기관과의 합동 운영으로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시간대 시민들을 직접 만나 금연·절주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2개소 운영, 농가형 MOU확대에 따른 선제적인 인력 확보 필요에 따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지 선발을 추진해 총 35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표단의 현지 방문에 MOU선발지역인 싸이타니구의 약식 환영식이 있었으며, 시는 주라오스 한국대사관 업무협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담회, 라오스 상공회의소 대표와의 김천포도 수출협의, 현지 농업현장 방문 등을 추진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업무협의에서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관련해 라오스 현지 의사소통도우미 추가 배정과 이탈 방지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는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대한 우수한 복지와 따뜻한 배려를 이어오고 있는 김천시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국 계절근로자가 성실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업무협의 차 김천시를 방문했던 라오스 상공회의소 Mr. Bounthieng LATTANAVONG(분티앙 라타나봉)회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12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겨울왕국’,‘인어공주’,‘라이언킹’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작품 속 명곡들을 맑고 순수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가수 이희주, 챔버 오케스트라, 조대철 밴드의 협연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와 맑고 순수한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디즈니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11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좌석권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어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n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월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는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해, ‘2025년 구인 · 구직 만남의 날’이라는 부제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 희망자들이 참여하는 구직자와 기업 간 연계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2025년 내고장 TOP기업으로 선정된 ㈜조흥지에프를 비롯하여 ㈜태동테크, ㈜해전쏠라등 관내 13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조리원,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총 45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57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7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또한, 채용 면접과 더불어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으며,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별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 오전 10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지역개발실, 종합민원실, 신속허가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김대경 의원은“봉래산명소화 사업 준공 후 운영 준비와 진입로 협소로 인한 주차장 여건과 교통문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실과별 예산 불용액이 점차 줄고 있으나 여전히 연간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불용되므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의 성공요인이 지정기부와 기금사업에 있으며, 우리 군도 기금사업을 도입해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등 우수 사례 발굴 및 도입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 또한, “답례품과 관련된 배송 지연, 품절 등의 민원 요인을 최소화하고,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기부자들이 영월을 방문·체류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심재섭 의원은 “국고 보조사업 포기나 예산 미집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대상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84명 중 64명이 졸업했으며,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남도기 학생장(하장면 갈전리)은 도지사 표창, 사과심화반 송병문 학생(하장면 광동리)은 농촌진흥청장상, 김진관(하장면 중봉리), 김진선(하장면 숙암리), 남의준(하장면 갈전리), 배준주(하장면 갈전리) 교육생은 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9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사과기초 과정 17회, 사과심화 과정 17회 총 34회 이론 및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기초과정은 사과원 예정지 관리 및 조성, 초기 수형 관리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했고, 심화 과정은 병해충 관리 및 수세 조절 기술, 전정 실습 등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정별 72시간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삼척 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농민들이 대부분으로 현장에 직접
(포탈뉴스통신) 춘천시는 26일 신사우동 부용농장에서 ‘2025년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는 퇴비교반기와 공기투입 방식의 퇴비부숙기 작동 과정, 부숙 및 발효 기술을 실제 운영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약 3개월 소요되던 완숙퇴비 생산 기간이 한 달가량 단축되고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온실가스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 규모에 맞는 맞춤형 퇴비 발효장비를 지원해 가축분뇨를 퇴비로 전환하고 농경지에 재활용하는 경축순환농업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지역 축산농가 4곳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참여 농가에서는 “동절기에도 발효가 원활해 악취가 줄고 노동 부담도 경감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시는 가축분뇨 처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속 가능한 순환체계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춘천지역 가축분뇨 발생량은 연간 약 14만 7,000t으로 이 중 약 7만 5,000t이 퇴비화 방식으로 자체 처리되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공무직근로자의 법적 이해도 향상을 위해 한국고용노동연구원에서 파견한 전문 노무사 강사를 초빙해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6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안동시 공무직 근로자 50명이 참석해 노동관계 전반에 대한 학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관계법령 일반 △최신 대법원 판례 및 관련법령 개정사항으로, 근로자라면 꼭 알아야 할 법률적 지식을 제공하고 모성보호제도, 연장근로, 휴일근로 등 제도의 올바를 사용법을 안내해 근로자의 피부에 와닿는 정보 제공의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실무관, 환경공무관, 도로공무관 여러분 모두는 안동시에 꼭 필요한 인재이며, 한 가족이다. 여러분이 각자 위치에서 맡은 일을 묵묵히 해주시기 때문에 안동시가 오늘도 활기차게 존재하는 것”이라며 “오늘 교육 시간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노사관계는 조직의 안전과 효율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령 교육과 소통 기회를 마련해 건전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회 정희택·이강희 의원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파주시와 전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 내 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은 6·25 전쟁 중 미군 기지촌으로 형성된 곳으로, 2023년부터 강력한 행정대집행과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전주시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은 전북 최대 성매매 집결지라고 불렸으나, 2014년부터 추진된 문화재생사업으로 인해 2022년 해체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파주시와 전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폐쇄 현황, ▲지자체와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 ▲전담부서의 역할, ▲성매매 종사자의 인권 보호 및 자립 지원 방안, ▲정비 후 도시재생 방안 등의 내용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정희택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경주시 도심에 위치한 성매매 집결지의 시급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한 전담팀 마련 등 실질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강희 의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화산면 운산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장인춘 주무관(지방보건진료서기)이 26일 서울에서 열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 중심의 ‘방문형 원격협진’ 모델을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완주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시행하고, 현장에서 공중보건의와의 화상 협진으로 진단·처방·상담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후 보건진료소에서 약 조제·전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하며 고령·만성질환자들이 집에서 멀어지지 않고도 정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교통·이동의 제약 때문에 간단한 진료도 하루를 통째로 써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완주군의 방문형 협진은 집에서 이루어지는 생활형 진료를 자리 잡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진료소가 지역의 첫 의료창구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사천시는 전국 최고 기관으로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체계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깊이거름주기 등 환경 분야 신기술 실증시험을 추진했고, 농촌진흥청‧경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벼 비래해충 예찰을 3회 실시하여 예찰의 정확성과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농가 민원 발생 시 신속히 현장을 방문해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벼 병해충 공동방제 과정에서는 일반 지자체의 간헐적 점검과 달리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현장점검을 실시해 방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예찰포·관찰포 조사결과의 적기 입력, 보도자료‧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발급기관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취급종사자 등은 주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고 보건소에서 건강진단 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 5~7일 후에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재방문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사천시보건소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발급 창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2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발급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 8개소이다. 이번 건강진단서 발급기관 확대는 시민들이 거주지나 일터 주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편리하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은 ▲온라인(정부24, 공공보건포털), ▲우편(선불 등기)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보건소는 2025년 9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안내 문자알림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의회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증평군의회는 올해로 3년 연속 지방의회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JPC(Jeung Pyeong gun Council) 이슈 보고의 정례화를 통한 ‘현안 분석·이슈보고 기반 정책 대안 모델’을 구축해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슈 보고는 매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정책발굴-대안제시-성과점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정책 중심 의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조윤성 의장은 “이슈 보고가 지역사회 돌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4일 평내동에서 활동하는 배선복 사진작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진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전문 사진 촬영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배선복 작가는 촬영부터 사진 보정, 인화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했다. 촬영은 다자녀 가구 2가정과 홀몸 어르신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촬영에 참여한 홀몸 어르신은 “정성껏 제 모습을 담아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멋진 사진을 남겨주셔서 고맙고, 제 삶의 또 하나의 귀한 선물로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선복 작가는 “촬영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기록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사진 한 장이 주는 힘은 크다”며 “이번 재능기부로 많은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6일, 국가유산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가 진접읍 내각리에 위치한 순강원의 위토답에서 직접 수확한 쌀 10㎏ 12포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강원은 조선 선조의 후궁인 인빈 김씨의 무덤이며, 위토답은 능의 제사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국가유산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위토답에서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단순히 식재료 지원을 넘어 드시는 분들께 따뜻한 정성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수정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뜻깊은 후원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든든한 식탁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산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접 생산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