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의식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의는 윤미숙 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가 맡아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펼쳤다. 윤 박사는 국방부와 경찰청 등에서 폭력예방 정책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과 조직이 갖춰야 할 정책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직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폭력 상황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적극으로 개입하는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은 개인의 존엄을 해치고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오늘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뜻깊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2025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도약 분야의 고산온 외 9개 공동체 ▲성장 분야의 파크북향기 외 2개 공동체 ▲기획 분야의 꿈꾸러기 외 4개 공동체 ▲아동돌봄공동체 너나들이 등 총 19개 공동체가 참여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공예품과 시화 등을 전시하고, 공동체 지도로 꾸민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 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 토크쇼 ‘동갑이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갑이몽은 같은 나이, 다른 육아 이야기라는 의미로, 비슷한 연령대 부모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토크와 상담, 공감 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공감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영유아 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쇼의 달인 개그우먼 조승희와 말자할매 김영희의 재치있는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조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육아는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여정으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부모님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웃음 속에서 위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놀이체험,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돌봄, 삶의현장’ 사업의 일환으로 수제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녹양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체감형 돌봄 실현을 위한 ‘모두의돌봄’ 정책에 기반해 마련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웃의 생활을 살피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 의의를 뒀다. 김동근 시장은 녹양동에 위치한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정성껏 달인 쌍화탕과 겨울용 이불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물품을 준비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시는 서로가 돌보는 ‘모두의돌봄’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포탈뉴스통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성덕)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걸산마을 일원의 도로 상황과 제설 장비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재수 걸산동 통장, 한병희 보산동 방위협의회장, 황병우 보산·소요동 예비군지역대장, 백준호 생연1동·중앙동 예비군지역대장이 함께 참여해 마을 전반의 현황을 살폈다. 걸산마을은 동두천시 보산동에 속한 자연부락으로, 한국전쟁 이후 미군 주둔으로 마을이 사실상 섬처럼 단절된 형태의 외딴 지역이다. 주민들은 마을을 드나들기 위해 미군 부대에서 발급하는 통행증이 필요하며, 통행증이 있어야 미군기지를 경유해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미 기지사령부는 2022년 6월 29일부터 보안상의 이유로 신규 전입 주민에 대한 통행증 발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은 통행증 없이 위험한 산길 임도를 이용해 마을을 오가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면 가파른 임도는 사실상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주요 진출입로와 통행 불편 지점에 제설제를 비치하고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겨울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호)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장김치 나눔은 새마을협의회가 국수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관내 사회단체·기업이 기부한 기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김장김치’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2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체,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소요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송덕)는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겉절이 김치를 전달했다
(포탈뉴스통신)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정례회 운영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예산안 4건 ▲조례안 11건 ▲보고사항 3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2건의 부의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공공시설 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도시계획, 교통·시설 접근성, 장애인 문화 향유권 등 시민 삶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제298회 정례회는 내년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안건을 꼼꼼하게
(포탈뉴스통신) 한국전력공사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빈집 정비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전은 11월 14일 서울 한전 강남지사에서 한국부동산원과 '전력데이터를 활용한 빈집 정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차원의 빈집 정비사업에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접목해 실태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빈집 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한 국가사업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철거해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안전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위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빈집 여부, 관리현황, 방치기간, 소유권 관계 등을 조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한국부동산원에 빈집 실태조사가 필요한 세대의 월별·연간 전력사용량, 계량기 철거 이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여부 등 전력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빈집 여부를 보다 정
(포탈뉴스통신) 음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오후 2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민원행정서비스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얼굴로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교직원들이 친절한 소통과 공감의 자세를 체득하여 민원행정서비스의 신뢰를 높이는 행정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초청되어‘나를 지키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민원응대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마음을 여는 경청법, 공감의 대화기술, 그리고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악성·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며, 민원 담당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소통 감수성을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유익한 강연 덕분에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감정적 대응 대신 공감으로 접근하는 법을 배웠다”며,“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공직자의 친절은 행정의 품격을 결정짓는 첫걸음”이라며,“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공감
(포탈뉴스통신) 성주군가족센터는 11월 15일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영어 페스티벌”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세에서 10세 자녀를 둔 가정 4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특별한 영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영어 페스티벌은 성주군의 지역 특화 영어교육 취지에 맞춰 교육 자원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영어 자신감·글로벌 감수성 향상 및 지역 문화체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문화 융합 행사이다. 행사장에는 6개국(호주, 브라질, 이집트, 그리스, 대한민국, 미국)을 주제로 한 영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영어로 소통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회화체험, 미션게임 등으로 구성된 체험 부스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로봇 공연과 가족 참여형 영어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에 신청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며 익숙해지길 바란다.”,“성주에서도 이런 체험이 가능하다니 놀랍고 감사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14일, 광주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지역 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한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예방 중심의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기적 간담회 개최 ▲피해 의심 계좌 모니터링 및 112 신고 협조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정책 발굴 및 시범운영 ▲합동 홍보·교육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금융기관을 악용한 대포통장 유통과 해외 조직 연계 범죄가 잇따르며 지역민의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은 체계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담인력을 운영하고 FDS(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내부통제 기능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 창구직원 대상 대응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우수디자인(GD) 시상식’에서 국산화 셀프백드랍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 유니버설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 3차 국민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장관상(은상)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사는 창립 이래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10년 이내 은상(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우수한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해냈다. 인천공항의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출국장에서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기기로, 공사는 2022년 12월부터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추진해 2025년 4월 전면 도입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구는 14일(금) 구청에서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진교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교통대책, 시설복구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강설 예보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단계별 제설계획에 따라 작업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고 경찰,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보도와 제설사각지대 해소에도 집중한다. 급경사지나 제설 취약구간에 자동 제설 장비를 확대 설치했다. 도로열선은 2개소를 추가해 총 15개소 2,270m로 운영하며, 자동 염수살포장치는 13대를 추가해 18곳에서 50대를 가동한다. 또, 지하철역 인근과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로에 민간제설기동반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는 양주시 행정서비스 및 민원 응대 현황 분석, 선진사례 분석, AI 상담·챗봇·STT 등 도입 기술 검토, 단계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향후 2개월간의 용역 수행 계획을 상세히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검토하며 양주시의 행정 환경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콜센터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양주시에 최적화된 민원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될 민원콜센터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난 13일 양주지역건축사회(회장 김태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태순 지역건축사회장과 김남영 감리회장 및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에 의미를 더했으며, 시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김태순 회장은 “건축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양주지역건축사회에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건축인들이 함께 모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