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9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원 소속 문화단체 ‘대가야울림패’의 창단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비상(飛上)’이라는 부제로, 대가야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탄탄한 기획으로 지역 문화계의 이목을 끌었다. 고령문화원은 2022년부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풍물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2023년 대가야풍물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이번 창단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공연은 무대 암전과 함께 흘러나온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구름이 비를 부르고 대지를 깨운다는 상징적 이미지에 이어, ‘대가야울림패’의 첫 비상을 관객의 박수와 함께 열어달라는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무대인 모듬북 공연 ‘구름(雲)의 울림’은 이수점 단장을 비롯한 17인의 출연자가 강렬한 북소리로 무대의 서막을 알리며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 사회는 김은숙 씨가 맡아 유연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이어진 내빈 소개 시간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포탈뉴스통신) 제6회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재학생 파크골프대회가 9월 8일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진전문대 재학생 및 졸업 동문 등 550여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파크골프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한 실력 향상 등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 등 고령군 주요 내빈과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기 후에는 남녀 각 1,2,3위 학반 단체전 1,2,3위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 등 부대 행사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대회사를 통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현재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우수한 파크골프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협동심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진·영덕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대응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울진서 관내 18개 기관 및 단·업체가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울진지역방제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장비, 피해조사 등 지원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 임무를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8일 오전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기술(주)이 김천시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불용 PC 15대와 기부금 500만 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PC와 기부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에 활용되어 디지털 취약계층 학습 기회 확대 및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한국전력기술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김천시 어르신들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누리며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60세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건강 프로그램,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9월 6일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부채 꾸미기, 키링·지비츠 만들기, 미니 잔디 인형 키우기, 영어로 알아보는 오늘의 운세, 우유곽 감성 램프 만들기, 화학 정원 만들기, 망원경으로 퀴즈 맞추기 등 12개 팀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YES),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중앙중학교(SOUND CHECK), 김천여자중학교(YOUTH), 문성중학교(문스타밴드), 김천고등학교(로그인), 농소초등학교(보이스피싱) 등 총 7개 팀이 밴드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레크리에이션도 함
(포탈뉴스통신) 영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영덕군수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13일 영덕군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준 36개월 이하 구력의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되며, 원활한 경기 운영과 늦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를 고려해 별도의 개회식 없이 바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은 조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이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전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경기 중에는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테니스는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수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신태용 축구공원 내 블루로드 쉼터에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축구팀 지도자들과 지역 축구 원로 감독들과 영덕 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영덕군이 축구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자와 행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강구초 김성욱 감독, 강구중 권 혁 감독, 영덕고 최호관 감독과 각 팀 코치진 그리고 오랜 기간 영덕 축구를 이끌어 온 원로 전 강구초 김중섭 감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은 간담회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대회 유치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덕 축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최근 전국대회에서 영덕군 초·중·고 팀이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를 지역 축구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는 지역의 자랑이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터전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8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관련 현안사항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주요 도로시설 준공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를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 교통전문업체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자이애서턴, 한신더휴엘리트파크, 환호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학산천 복원, 해오름대교 준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신호운영 체계 조정 ▲차로 확충·조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입주와 도로시설 준공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이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혼잡 예상 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오는 12일로 다가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마감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1일 기준 지급 대상자 48만 5,852명 중 48만 411명에 대한 지급이 완료돼 지급률은 98.9%에 달했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와 개별 전화, 이·통·반장 협조 등을 통해 전수 안내를 이어가는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전화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마감일까지 상담 인력과 안내 채널을 유지해 단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 후에는 신속한 지급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사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비쿠폰은 온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정원표)와 함께 9월 한 달간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주말마다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시는 정비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게릴라성 주말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아파트 분양 등 홍보성 현수막은 행정 인력이 부족한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지속적으로 설치돼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이 같은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정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습 위반 행위에는 강력히 대응하고 있으며, 유해업소·불법 대부업·분양광고 현수막 등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재설치를 예방하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현수막은 도시 미관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며 “불법광고물이 근절되는 날까지 단속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유공 공무원 표창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전문 특강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 △지역 탐방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지혜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은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행사는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도민 곁에서 묵묵히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보람을 느끼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는 지난 6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2025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단체나 전승자가 갈고닦은 기예와 기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발갱이 풍물단(회장 박완귀)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발갱이들소리 공개발표와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홍성 결성농요가 초청 공연으로 더해지며 전통 농요의 깊은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최상만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조들의 삶과 희노애락이 배어 있는 발갱이들소리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쓴 보존회 단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농요다. 구미 지산동 발갱이들 일대에서 농사일을 하며 불려왔으며, 어사용·가래질소리·
(포탈뉴스통신) “달빛 아래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영화를 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구미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낙동강 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열린 ‘슬기로운 캠핑축제’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약 170가구가 참여해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아빠랑 요리경연대회 △엄마랑 보물찾기 △달빛음악회 & 달밤영화제 등 공식행사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가체험 △양성평등 ○×퀴즈 등 부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환호로 가득 찼다. 특히 ‘아빠랑 요리경연대회’는 가족 간 협동심과 소통을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과 달빛음악회, 달밤영화제는 참가자들에게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엄마랑 보물찾기’는 자녀와 함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요가교실과 페이스페인팅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한 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AGC와 함께하는 2025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하여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후원으로 5회째 진행된 행사는, 그림책작가 16인의 인형극·라이브 콘서트·워크숍·책놀이터·아티스트 마켓이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책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작가공연으로 김민지 작가의 '바리공주' 인형극, 연두콩 작가의 '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 김중석 작가의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되어 그림책 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동을 전해 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림책 작가와의 워크샵은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김유대 작가의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멋진 곤충 그리기 ▲최민지 작가의 최민지와 함께 더미북 만들기 ▲홍우리 작가의 조각 활용하여 꼴라쥬 작품 재탄생하기 ▲유가은 작가의 테이프 아트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은미 작가의 꼴라주 기법으로 민화 동물 그림책 만들기 ▲홍당무 작가의 그림책 함께 읽고 터널북 만들기 ▲김소리 작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5차)' 공모에 선정돼 상모사곡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4차 패키지 공모 선정에 이어 연속 성과로, 4차 공모에서 확정된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총 3개 사업에서 298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140억)을 확보한 셈이다. 상모사곡동은 구미 국가1산단 배후 주거지로, 제조업 전성기를 함께한 은퇴 근로자와 첨단산업 분야 청년 근로자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구미시는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회복과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 체육관은 1층에 수영장, 다이빙풀, 수중재활 치료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요가·명상실과 체력단련실을 배치한다. 외부에는 트랙과 피트니스 특화 정원을 조성해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 체력 향상, 운동 습관 형성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가 퇴근 후 회복과 자기관리에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