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12월 11일 오후 2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2025 인천 안전도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의 재난안전 현안 진단 및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펼쳐진 이 세미나는 해양재난, 범죄예방, 소방안전, 기후위기 등 4대 안전 분야에 관한 실무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본부를 비롯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인하대학교 등 재난안전 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조성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의 “2025년 재난안전 이슈 및 센터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해양재난 안전관리 체계의 이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이상인 총경)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안전도시 조성(인천서부경찰서 김소영 경위) ▲인천 소방 AI 활용 및 미래 비전(인천소방본부 강성훈 소방위) ▲기후위기시대: 재난 및 지속가능한 솔루션(인하대학교 김형수 교수) 등이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재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생명을 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해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진과 함께 초등학교 12개 학급 5, 6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신호와 위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게 됐으며, 도움 요청과 같은 자살예방 행동 실천 의지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포탈뉴스통신) 연수구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는 지역 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6곳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김치 150상자를 전달했다. 조흥수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박종상)는 선목교회(담임목사 정준래)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80개를 전달받았다. 정준래 목사는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희망상자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미숙(푸르미어린이집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쌀 300kg을 맡겼다. ㈔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회장 공병화)가 기탁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제5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정책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위원에게 ‘구정참여 확인서’와 표창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분과별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청년 위원들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 참여를 보장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8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정책교육과 워크숍, 5월 청년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여는 등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 회의를 통해 28건의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트워크 위원들은 “고민해 발굴한 청년 정책 제안이 실제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11일 출산과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다자녀 모범가정 2가족과 아이돌보미 1명, 임산부 무료 음식 제공 식당 1곳에 ‘2025년 저출산 극복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다자녀 양육의 긍정적 가치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 선정된 송도3동과 송도4동의 두 가정은 각각 세 자녀와 네 자녀를 화목한 가정에서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육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온 아이돌보미 1명과, 임산부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며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해 온 ‘시래마루 송도점’이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곧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연수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공단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 운영,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주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천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시설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은 공단의 환경경영 실천이 공식적으로 첫 결실을 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기후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으로 총 16건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단의 수상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한 기관으로써 첫 공식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포탈뉴스통신)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문화 개선 및 공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상상플랫폼 내 인천관광공사 사옥을 조성한 사례로 공간혁신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업무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기존의 폐쇄적이고 경직된 사무환경을 개선해 업무 생산성과 소통·협업을 동시에 강화한 공간혁신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2023년 사옥 조성 당시 다양한 우수 공간을 벤치마킹하며 이용자 경험 중심의 콘셉트를 도출했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간설계 설명회를 열어 휴게공간과 개인업무공간의 경계 설정, 독립형 1인 휴게실, 공동 식사공간 등 실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상상플랫폼 사무공간은 창문 폭이 좁고 공간 깊이가 긴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사무공간, 로비, 라운지, 쉼터 등에 자연조경과 인공조경을 혼합 적용했다. 이를 통해 채광 부족으로 인한 답답함을 줄이고, 공기정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자연 속 그린 오피스’를 구현했다. 김화돈 상상플랫폼사업단
(포탈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진행 중인 시민문학프로그램 '근대수업 – 경험하지 않은 시대를 추억하는 방법'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외부 전문가가 아닌 문학관 내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에 문학관 관계자는 “소장 자료를 연구해 시민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취지의 시민 중심 프로그램이다” 라고 소개한 바 있다. 첫 강좌에서는 김락기 관장이 ‘일제강점기 어느 여자 고보생의 스크랩북’을 주제로 1931년 경성여고보 학생이 남긴 조선 명승지 스크랩의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11월 29일에는 함태영 운영팀장이 춘원 이광수의 『무정』과 생애를 소장 자료와 희귀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12월 6일에 진행된 세 번째 강좌에서는 윤민주 대리가 인천 출신 극작가 함세덕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장 자료들과 함께 시기별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민들은 문학관 자료를 통해 근대문학의 흐름과 지역 문학사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심지 내 입주 후 공동주택(원룸, 아파트)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환경에서의 실내공기질 수준과 환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입주 전 신축 공동주택의 30%를 선정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법적 측정 의무가 없는 기존 공동주택은 실제 생활 공간의 오염도 자료가 부족해,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실질적인 공기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도심지 내 기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자의 평소 생활 방식에 맞춰 창문 환기 전·후 오염물질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축 공동주택 검사 7개 항목에 실내 환기 상태를 반영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추가한 총 8개 항목이며, 이산화탄소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참고해 평가했다. 조사 결과 환기 시간과 방법에 따라 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동절기 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9일(금)부터 ‘2025년~2026년 시즌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총 62일간이며, 개장 당일인 12월 19일은 전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남부권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상시 운영돼 접근성이 높지만, 북부권은 겨울철 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인천아시아드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3,600㎡ 규모로 조성되며, ▲성인링크장 ▲어린이링크장 ▲이벤트링크장 등 총 3개 링크장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장 내부에 위치한 영화관·카페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스포츠와 문화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토요일·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기본계획(변경) 고시에 따라 신규 연안정비사업 4개 지구가 반영되고, 총사업비 149억 원(국비 10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 침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연안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반영된 신규 4개 지구는 2026년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 지구와 중구 왕산·용유 지구가 먼저 착수하며, 2028년에는 옹진군 소이작항 지구가 본격 추진된다. 최근 인천 해안은 해수면 상승과 산업·항만·주거단지 확충 등으로 해안선 변화가 가속화되며 침식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과 현장 상황을 근거로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협의·건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예산 확보는 그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확보된 국비 103억 원은 ▲모래울동지구(19억 원) ▲왕산지구(77억 원) ▲용유지구(2.6억 원) ▲소이작항지구(4.4억 원)에 투입된다. 한편 인천시는 해안지역의 조수 재난(대조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보호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복권 기금과 시 자체재원을 합쳐 총 2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하여 아동복지시설 9개소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양육시설의 노후된 창호, 싱크대, 냉방기 등을 교체하여 생활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사무실 장비를 교체하고 전문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아동복지종합센터 내 치료실 개설을 지원했다. 이러한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보호아동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거나 노후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자원을 배분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능보강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호·교육·심리정서지원 등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올해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일자리 분야 주요평가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인천시 본청을 포함해 중구, 동구, 부평구 등 총 4개 기관이 전국 22개 수상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총 1억 6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자체 일자리사업 역량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올해 특별히 도입한 것으로 인천시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일자리 분야 수상은 올 한 해 동안 계속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뿌리산업 유연근무 도입과 확산’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군민의 일상과 예술적 감성을 폭넓게 담아낸 '옹진문화' 제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 선보이는 '옹진문화'는 개원 초기부터 옹진군의 자연·역사·인문 환경을 기록하고, 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 왔다. 매년 다양한 기획과 군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오며,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된 제8호에서는 기존 구성을 일부 개편하여 △옹진RE•VIEW △문화원 책갈피 △피플 인사이트 등 새로운 코너를 신설하여 읽을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옹진RE•VIEW’에서는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유산, 주요 문화관광지와 공연‧전시 등을 심층적으로 조명했으며, ‘문화원 책갈피’는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과 사업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강사들의 참여 소감 등을 담았다. 또한 ‘피플 인사이트’에서는 옹진을 빛낸 인물을 소개해 독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높였다. '옹진문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옹진문예마당’에는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과 회원이 참여한 시
(포탈뉴스통신) 옹진군 영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임현선)는 지난 9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2026년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 1부 개회식에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주민자치 위원소개 등이 진행됐고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9개 프로그램이 발표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유아미술, 힐링아트교실, 캘리그라피 3개 프로그램이 작품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임현선 영흥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발표회를 위해 준비하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강식에서 수강생분들이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을 다음 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준 영흥면장은“그 간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발전을 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