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진기 사업에 참여한 25개 청년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출 전략을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2025 해외 프로그램 회고 및 현장 경험 공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진행된 해외 프로그램 등 한 해 동안 기업들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기술 실증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 중심의 프로그램이, 베트남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과 소비자 조사,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실제 현지 시장 테스트가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현지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서비스 개선 및 전략 수립에 반영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외 계약 및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 참여기업 25개사, 글로벌 성과와 전략 발표 25개 참여기업들은 각자의 해외 활동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일부 기업은 실질적인 해외 성과를 달성하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모바일 누비전 결제액 5+2% 캐시백 행사’와 관련해, 기본 5% 지급에 이어 2% 추가 캐시백을 행사 기간 중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일부 이용자에게만 추가 2%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첨 절차 없이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이용자는 기본 5%에 2%를 더해 총 7%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누비전 13% 할인 판매분으로 결제한 시민의 경우, 최대 20%의 소비 지원 혜택을 누린 셈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행사 기간 동안 누비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원 지급으로 전환했다”며,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된 모바일 누비전이 지역 내 소비를 다시 한 번 촉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가 캐시백은 ‘모바일 누비전’ 형태로 28일부터 순차 지급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월 21일 (사)한국무역협회와 ‘무역인력 양성 취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청년의 국내·외 무역 분야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8년부터 (사)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무역마스터 과정’의 교육비를 지원해왔다. ‘무역마스터 과정’은 매년 3명에서 8명의 용산 청년이 수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명의 수료자 중 20명이 취업해 평균 50%의 취업률을 기록한 우수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재협약은 더 많은 용산 청년에게 무역 분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역아카데미에서 새로 개설한 취업 연계 교육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해당 과정에 대해 재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비를 지원하는 자치구는 용산구가 유일하다. 오는 12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제1기 무역 AX(AI & Trade eXpert Master) 마스터 과정’은 급변하는 세계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의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1월호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일을 밝히는 사회적경제, 광명에서 시작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 관계자와 활동가들이 참여해 2025년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가능성과 사회적경제의 지역 확산 전략, 내년도 공동사업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광명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의 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11월 26일 하남시체육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상인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진용 하남시체육회 회장,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4시부터 석바대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생선,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를 사용해 장보기에 참여했다. 또한 동행한 하남시체육회 임원들에게 전통시장의 가치와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가남읍에 소재한 ㈜에스앤에스를 방문했다. 홍성훈 대표가 이끄는 ㈜에스앤에스는 200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부품과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생산하고 친환경차 배터리 제어 장치까지 생산 품목을 넓혔으며, 수소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가며 단기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완료하여 공장 확장과 자동차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했고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국제 인증을 취득해 기술 기반까지 강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에스앤에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흐름을 살폈고, 직원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으며 공감했다. 덧붙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11월 29일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로컬인서울(Local in Seoul)’ 4기 예비창업팀 24개 팀이 개발한 시제품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인서울’은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과 연계한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가가 지역의 자원·스토리·문화 등을 활용해 브랜드를 개발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도록 돕는 대표 창업 지원 과정이다. 시는 올해 9월부터 로컬브랜드 4기 상권 4곳 사일구로(강북구 4.19로), 회기랑길(동대문구 경희대로), 성북동길(성북구 성북로), 상봉먹자골목(중랑구 봉우재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가 24팀을 선발해 약 4개월간 브랜드 기획, 사업 아이템 구체화, 상권 분석 등을 포함한 집중 창업 준비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전이 아닌 실전형 창업 테스트 베드로 운영된다. 예비창업가들은 시제품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제품 완성도 검증, 시장성 평가, 고객 반응 수집 등 사업모델 보완에 필요한 실질적 의견을 받게 된다. 행사는 29일
(포탈뉴스통신) 국세청은 이재명정부의 민생경제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최초 해석하고 소상공인이 납부한 소득세를 환급하여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은 구직활동을 하거나 취업을 하여 지급받은 전직장려수당에 대해 지난 10년간 22%의 세율이 적용된 기타소득으로서 소득세를 납부해 왔다. 그러나 소득세법은 ‘열거주의 원칙’이 적용되어 법규정에 과세대상으로 명백하게 규정되어 있는 경우에만 과세대상이고, 구직지원금은 과세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는 기관의 관행적 원천징수 및 납부, 그리고 국세청의 보수적이고 기계적인 세정 집행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소득세를 납부하는 결과가 됐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국세청은 비과세 여부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구직지원금을 비과세대상으로 최초 유권해석했다. 또한 단순한 세법 해석을 넘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이 2020∼2025년 사이에 납부한 소득세는 환급할 예정이고, 향후 폐업 소상공인들은 세부담 없이 구직지원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11월 2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시상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식량, 채소, 과수, 특용, 버섯, 화훼 등 산업의 발전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성에 노력하는 육종가와 종자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대통령상 1점(부상 5천만원), 국무총리상 2점(3천만원), 농식품부장관상 5점(1천만원)으로 구성된다. 단, 공무원이 그 직무 관련으로 육성한 품종은 시상금의 1/2이 지급된다. ㈜NH 농우바이오는 겨울철 잦은 강우 및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타꿀’ 품종을 개발하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품종은 겨울철 국내 수박 시장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딸기의 물러짐과 기형 개선, 높은 당도로 수출 품종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의 ‘금실’ 품종과 ㈜NH 농우바이오의 할라피뇨 고추 품종인 ‘임페리얼’이 국무총리상을 수상
(포탈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다름달음을 선정했다. ㈜다름달음은 당도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추면서 영양성분을 그대로 보존한, 건강한 과일 ‘왓더프룻(WhatTheFruits)’을 통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과일’을 실현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최근 식품업계의 핵심 트랜드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자리 잡으며,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름달음’은 당도와 향, 기능성 성분까지 적용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이며 식품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자몽·망고 등 다양한 향을 적용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다름달음은 2023년 약 23억원, 2024년 약 22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2025년에는 대형유통사,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매출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량 증가
(포탈뉴스통신) ㈜디에스테크노 취업연계맞춤과정 수료식이 27일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 김현수 ㈜디에스테크노 부사장, 김종태 대학발전위원회장, 교육생 19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에서 ‘디에스테크노 취업연계맞춤과정(기계시스템·머시닝센터 직종)’을 이수했으며, 수료생 전원은 ㈜디에스테크노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디에스테크노와 함께 체결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주시) 교육생 모집 안내, 일자리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 강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관련 정책과 장려금 지원 제도를 활용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매칭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취업 지원 ▲(㈜디에스테크노) 교육생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및 교육과정 피드백 제공 등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이 관내 초중고 학생, 군 관계자, 드론기업 관계자 등 4만여 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보여주고, 날아오르다 – 드론의 미래를 눈앞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국내외 드론 기업 32개사의 드론 전시, 군‧기업 기술 시연, 드론 체험·교육 프로그램, 투자유치 설명회 등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감시정찰·자폭드론·안티드론·멀티기능 드론 등 미래 국방·산업 기술을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 오후 2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관·군 주요 인사인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장, 이임수 수도군단장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드론 강국인 이스라엘의 주한 대사가 축사를 전하며(대사 대리 대독) 국제적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이천시의 첨단드론 산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의 원내대표 및 국방 관련 주요 국회의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성운 지상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최근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케이(K)-푸드 수출기업이 간편하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 자유무역협정(FTA)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관세청장이 인정하는 원산지(포괄)확인서 고시'를 개정해 11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관계기관이 발행한 인증서·등록증 등을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하여 기업이 해당 인증서 1종만으로 간편하게 원산지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원산지 간편인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원산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와 품목을 확대하여, 국내에서 생산했으나 원산지 입증자료 구비가 어려워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물 등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축검사증명서를 원산지 간편인정 대상 인증서에 추가하여 쇠고기·돼지고기를 신규 품목으로 지정했고, 방어·넙치 등 4개 수산물을 기존 인증서에 신규 품목으로 추가함으로써 케이(K)-푸드 품목의 원산지증명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수출업체가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 적용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해당 물품이 한국산임을
(포탈뉴스통신)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1월 27일 9시 30분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엠넥스를 방문했다. 26일 국회에 한미 전략적 투자 이행을 위한 특별법안이 제출되면서 자동차, 자동차부품에 대한 15% 관세가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되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대미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불확실성은 줄어들었으나, 앞으로 15% 관세에 대한 근본 대응역량 키우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다. 김 장관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진종욱 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15% 관세 적응을 포함해 NDC 대응, AI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성장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번 방문한 엠넥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으로 미국, 유럽, 인도 등 국내외 10개 이상 완성차브랜드에 납품 중이며, 전체 수출의 70% 이상이 미국향으로 미국의 고관세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 특히, 엠넥스는 엔진, 변속기를 주력으로 하는 명화공업이 전기차 시대 대응하기 위해 분할·설립한 기업으로 미래차 전환에서도 의미가 큰 기업이다. 김정관 장관은 “對美 관세 인하로 급한 불은 껐으나, 중국 자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27일 소프트웨어 업계와 인공지능(AI) 정보화 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제안서 평가 방법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대전환 흐름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사업의 품질과 대국민 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전문성과 복잡성이 높은 AI 사업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제안서 평가 항목·지표 등의 별도 도입 필요성과 AI사업에 대한 전문평가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달청은 오늘 소프트웨어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AI 사업 평가 기준 및 방법 등 개선 방안을 확정하여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공공부문 AI 대전환(AX)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의 품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계의 의견과 발주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적합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고품질의 AI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