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서울 영등포구)에서 '더 공예, 더 현대 : 과거의 기술에서 오늘의 쓰임으로'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판매전에는 국가유산청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과 현대 디자이너들의 협업을 주선해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전승공예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한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210여 종 470여 점을 선보인다. 국가유산청은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 10주년을 맞아 이번에는 특별히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에서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연다. 관람객들은 전통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국가무형유산 전승공예품들을 감상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전승자 98명과 디자이너 57명이 협업해 약 600여 종, 1,270여 점의 작품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판매전에서는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지원 사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전승공예품 디자인 협업 리매칭 프로젝트’로
(포탈뉴스통신) 영덕읍의 대표 도심하천인 덕곡천 일대가 올 가을 로맨틱한 감성 넘치는 ‘음악의 숲, 힐링의 숲’으로 변신한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천변과 일대 거리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생동감 넘치는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영덕생활문화축제'를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긴 폭염에 지친 영덕 주민들에게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는 영덕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뮤직포레스트 영덕’, 낭만 가득한 야시장‘야시홀나이트마켓’,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야시홀 선셋퍼레이드’등이 있다. 특히‘뮤직포레스트 영덕’에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포크뮤지션 정태춘, 박은옥,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날치', '악단 광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사흘 내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덕
(포탈뉴스통신) 익산예술의전당이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왕이 될 수 없었던 충녕(세종대왕)이 갈등을 넘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제목의 '1446'은 한글이 반포된 해를 뜻한다. 작품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집약된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과정을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세종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이야기에 더해 무대미술, 음악, 안무가 어우러져 한국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화려한 궁중 의상, 한국적 선율의 음악, 강렬한 군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화려한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세종대왕 역에 박유덕, 태종 역에 남경주, 세종과 대립하는 가상 인물 전해운 역에 이준혁이 출연한다. 또한 소헌왕후 역에 박소연, 양녕·장영실 1인 2역에는 황민수가 무대에 올라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재학 및 관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 대상으로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10월 1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온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스포츠정신, 팀워크, 성취감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광복의 빛, 연천의 내일을 비추다’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천 빛 축제’ 점등식을 오는 13일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9월 13일에는 ‘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사생대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으며, 기존 신청자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연령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연천사랑 패밀리 런’이 행사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독립레이스 OX 퀴즈, 태극기 컬러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온라인 참가 신청자와 현장 접수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제1회 연천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리며,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팀의 버스커들이 13일부터 17일까지 연천전
(포탈뉴스통신) ‘제10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연천군 신서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팀,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농아인야구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수어아티스트 후지모토 사오리 양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대회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수어통역센터장, 정한용 전 국회의원 겸 방송인, 장은정 서울인유로타리클럽 회장,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를 넘어, 농아인 선수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천을 찾은 모든 분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에서 따뜻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주제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녀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고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일·가정 양립을 통한 실질적인 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윤혜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사회 구현에 뜻을 모았다.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과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가치와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유스토리연구소 김지윤 소장이 ‘양성평등을 만들어 가는 가족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소장은 “가정 내 건강한 소통이 양성평등의 출발점이며 사회로 확산되는 씨앗이 될 수 있다”는
(포탈뉴스통신)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력 발굴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 AI 쇼츠(Shor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일상’, ‘반려동물’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13세~ 19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어팟), 우수상 5명(블루투스 스피커)가 ㈜애니모비 후원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위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권(알티스, 이투스 247 파주운정 후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포탈뉴스통신) 가평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올가을 가평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재즈의 선율을 선사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오는 10월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9월 26일 오후 2시,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with 조종면’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공연팀, 유스 밴드, 오케스트라, 쏘왓놀라밴드, 스프링스 등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또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왓놀라밴드는 2018년에 결성된 브라스 밴드로 뉴올리언스 음악의 특징인 자유와 공동체적 정신을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스프링스는 경쾌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3인조 혼성 밴드로, 최근 수해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부스는 2시부터 운영된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가평읍 전역이 가을 음악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가평군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이 무료로 개방
(포탈뉴스통신)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 청년센터가 주관하는'2025 문경 청년 문화 주간'이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 청년센터와 갤러리 문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응(調應)’과 ‘상응(相應)’을 주제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년과 타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생활을 매개로 교류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의 달 기념 첫 프로젝트는 ‘청년 경제교육 시리즈 특강’으로 사전 청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생애주기별(미혼 청년, 기혼 청년, 청년 학부모) 단계에 따른 3번의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조응(調應)’이라는 주제의 전시 프로그램은 갤러리 문경에서 9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회화, 디지털아트, 설치미술, 도예, 패브릭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4시에는 갤러리 문경 야외마당에서 전시 작가 인터뷰, 시낭독회, 힙합댄스, 디제잉 공연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과 함께 북 큐레이션, 편지 교환 프로젝트, 메시지 월, 도자기 체험
(포탈뉴스통신)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9월 마지막 주 안양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키워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6일 윤별발레단과 가수 박혜신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연다. 27일에는 디제이(DJ) 모쉬(Moshee), 아나콘다(Anaconda)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를 선사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공연과 ‘제40회 안양시민가요제’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폐막일인 28일에는 가수 하하와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추억과 감성을 담은 ‘언제나청춘 콘서트’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27~28일 양일간 열리는 시민참여 공연(프린지)에는 관내 동아리와 동호회 등 100여팀이 참여하고, 각종 댄스배틀・랜덤플레이댄스・댄스 워크
(포탈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4년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실험음악밴드 ‘키위허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는 키위허그는 2024년 재단의 지원을 통해 뮤직비디오 'Small Town Madness!'를 제작했다. 해당 작품은 ▲SBS 애니갤러리(812화) 방영 ▲스위스 판토슈(Fantoche)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선정 ▲2025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출품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 매체 ‘카툰 브루(Cartoon Brew)’의 ‘이주의 픽’으로 선정되며 해외 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여주 청년 예술가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는 “여주 청년예술인의 실험적 도전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에서까지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티스트 키위허그(본명 박혜성)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봉화읍, 춘양면, 물야면, 관외 안동시, 영주시, 울진군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화지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안동시부가 준우승, 물야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 울진군, 춘양지부는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채종갑(영주)이 1위를 차지했고, 강정옥(안동)과 류기발(안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제10회 백세인생 희망나눔 콘서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실버팝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열렸으며, 노년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세대가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나는 행복합니다’로 잘 알려진 가수 윤항기를 비롯해 가수 오은정, 황애란, 실버팝오케스트라, 청춘합창단, 한국무용팀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과 ‘볕뉘’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열두달’과 올해 4월 개관한 ‘볕뉘’는 각기 다른 공간 특성을 살려 예술 전시, 플리마켓,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밀양시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열두달’은 햇살문화캠퍼스(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음료와 휘낭시에(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가 인기를 얻으며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2층은 카페 라운지와 사계절 테마 공간, 3층은 창작교육실, 세미나실, 팝업 공간 등으로 구성돼 전시·교육·상영·체험 등 복합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주말마다 ‘열두달’ 앞마당에서는 ‘밀양아리랑아트마켓 그곳’을 열어 지역 예술가·창작자의 작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밀양대페스타’를 확장한 통합형 축제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