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구 황방산 생태야영장에서 ‘119 생활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부스) 운영은 안전한 산행과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체험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들은 맨발등산객 및 황방산 생태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및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산불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산객 산악 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119 생활 안전 체험장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중부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울산과학관은 6일 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흘러나온 음악’을 주제로 인문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인문과학 콘서트는 인문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울산여자고등학교 이혜경 교사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부터 현대 과학자 아인슈타인까지 학문과 예술을 넘나든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결합해 풀어냈다. 이 교사는 강연에서 ‘아인슈타인의 바이올린 연주에서 비롯된 물리학 아이디어, 슈바이처의 오르간 연주를 통한 인류 봉사 철학, 니체의 철학적 사유 확장을 위한 피아노 활동’ 등 사례를 들며 음악이 과학적 창의성과 인문학적 통찰의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봇 춤(댄스) 정기 공연팀의 로봇 춤 공연과 ‘국제로봇 도전잇기(챌린지) 대회’ 수상 학생들의 수상작 로봇 시연을 선보였다. 강연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과학이 숫자와 공식만이 아니라 음악과도 연결된다는 점이 놀라웠다”라며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융합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다. 특히, 과학 교구와 수학 교구를 활용한 코딩 탐구, 코딩 교육 학습 기자재를 활용한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인성‧지도력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역할과 소양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워 주도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한 참가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관심 분야를 더 깊이 탐구할 수 있었고, 팀원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워나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지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어 설명회를 진행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매력과 오는 25일부터 28일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조각공원, 고래문화마을을 그려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채화로 만나는 장생포’를 운영해 말레이시아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울산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하고 남구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MATTA Fair는 1991년부터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로 2024년 기준 약 18만 명이 방문하고 1,5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싱가포르 NATAS Holiday, 대만 ITF Taipei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독일방문단이 오버우어젤시장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남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남구의 위상을 알리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복지교육국장 등 남구 방문단은 지난 4일 독일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안티에 룽게(Antje Runge) 오버우어젤시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6월에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양 도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남구 방문단은 6일 열린 ‘제3회 한국-오버우어젤시 만남 축제’에도 참가해 남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남구 대표축제인 ‘울산고래축제’ 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홍보했으며 ‘울남9경’과 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독일 현지에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남구 방문단은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은정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구는 산업·문화적 특성을 설명하며 오버우어젤시와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고 김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6일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에서 개최된 ‘차캉스! 여름이었다’ 여름 축제에 구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자연 감성을 느낄수 있는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활력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댄스와 음악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미는‘차캉스도 락이다’(랜덤플레이댄스, DJ공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부스 프로그램‘차.락.실’(체험부스 22종) ▲청소년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플리마켓 옥리단길’(17개부스)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우 관장은“차캉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처럼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청소년차오름센터의 여름 축제인 차캉스로 서로 웃고 즐기는 소중한 여름의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웃음과 음악, 체험과 나눔이 어우러진 오늘의 축제처럼 앞으로도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청년봉사단 라온하제는 6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 드림스타트 가족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주말놀이활동 '드림 하모니데이'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참여 놀이와 단체게임, 아나바다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라온하제'는 '우리들의 즐거운 내일'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매월 1회 북구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 배달 과정 중 주말에 홀로 지내는 아동들을 접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회째 주말놀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어린 시절 운동회를 떠올리며 아이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었다"며 "도시락 배달과 함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라온하제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6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날(9.10)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산해경 및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20여명 학부모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직접 구운 빵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지역 어르신이 머무시는 휴쉼터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동천고 김은지(3년.여), 함월고 정지유(3년.여), 서여자중 장다해(3년.여) 학생이 울산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야음중 김동건(2년.남), 명촌초 이래인 (6년.여), 동천초 조성훈(5년,남) 학생이 울산해양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린다”며,“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한 동천고 3학년 김은지 학생은 “앞으로 남은 기간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동구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정성시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 관리 및 사업자 선정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고 있음에도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어 일선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교육 등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7시 명덕호수공원 일원에서‘2025년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문턱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명덕호수공원 달빛문화제는 동구의 천혜 자원인 명덕호수공원의 반짝이는 달빛을 따라 걷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즐기며, 달빛을 주제로 한 주민 참여형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예술 행사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잔잔한 호수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성악과 발레를 결합한 '명덕의 달' 공연과 오프닝 공연으로 무용단과 밴드의 협연으로 '달빛 따라 꽃 피는 밤' 공연이 마련됐다. 이어 7시 30분부터 명덕호수공원 열린광장~해맞이교~달맞이교~습지원~열린광장 등 2.4km 구간의 명덕호수공원 산책로를 따라 달빛이 비치는 길을 걸으며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또한 주민들은 소원을 담아 함께 달의 홀씨를 심고 소원돌탑을 완성하는 달빛 전시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이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명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8년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티피오(TPO) 토론회(포럼)’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울산시는 9월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유치 시청각설명회(프레젠테이션)를 통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8년 토론회(포럼)는 ‘도시관광의 정원, 문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같은 시기 열리는 ‘2028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도시들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의제(아젠다)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10개국 30개 도시,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정원박람회와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포럼) 유치를 위해 지난해 7월 티피오(TPO) 15개 회원도시 외국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월 5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본격 추진한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구청이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 생활편익서비스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첫 일정인 수암동에서는 우클렐레 공연, 자매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폴라로이드 사진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 동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일부 행사가 연기돼 하반기에만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이 열리는 수암동 현장을 찾은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이야말로 구정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2차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상반기 추진 실적 발표,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박문옥 운영위원장(동구 의회 의원)은 “울산 동구의 주요 산업 기반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 발표에 따라 고용불안 등 노동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이다”라며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에 발맞추어, 울산 동구의 노동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 노동 상담 및 법률 지원, 노동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가 지난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9월5일 오전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을 심사했다. 상임위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은 총 64개 기관, 요구자료는 총 2,081건이다. 이중 상임위별 요구자료는 전년 대비 총 61건이 증가했으며, 상임위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39건, 행정자치위원회 410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85건, 산업건설위원회 607건, 교육위원회 340건이다.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은 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는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실시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학부모의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확립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부모의 참여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울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체계 마련을 규정하고, 학부모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 운영, 교원 연수와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요 내용은 △학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소통 증진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과 수행방법 △자녀의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 △학교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등이 포함된다. 김수종 부의장은 “학부모는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자 교육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이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교육 활동 참여를 통해 울산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학부모와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