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계절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범위를 기존 겨울철 난방 중심에서 여름철 냉방까지 확대하고, 연중 지속적인 생활안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홍 의원은 특히 최근 폭염 심화에 따른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연평균 36만7천원)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할인(최대 월 1만6천원)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은 큰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보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서울형 기초보장·긴급복지·디딤돌소득 대상자 등에게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불편한 예매 시스템, 국공립 기관 작품 접근성 부족, 아쉬운 사업 운영 시기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언급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최근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 86%, 삶의 질 개선 체감도 90%에 달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시의 노력을 높이 샀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해마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반면, 전용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꾸준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작품 정보 확인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만 해야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 문제 ▲뮤지컬 연 1회 관람 제한 및 예약 취소 시 재예매 불가 문제 ▲예매처별 티켓 오픈 시간 혼선 등이 청년들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뉴욕 플러싱 지역구에 위치한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주거, 교육, 문화,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경 위원장이 공교육과 주거 문제를 주제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론 김 의원은 “지역구인 플러싱은 노인 주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며, 이는 뉴욕 전역의 대도시가 겪고 있는 공통 과제”라며 “사무실에서는 매년 약 3만 건 이상의 주거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입법 활동과 병행해 민원 행정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 위원장은 이에 “서울 역시 임대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며 유사한 고민을 공유했다. 김형재 위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론 김 의원은 “예산은 늘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노인 사망 문제를 다루며 겪은 어려움을 전하며, “그 경험으로 현재는 문화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형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에도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시키는 컴퓨터과학의 하나인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에 있어 이를 활용하고 관련 능력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조례안 '이 9월 12일 개최한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약 63.5%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 미국(39.6%)보다 약 1.6배 높은 수준이나, 업무시간 단축 효과는 미국(5.4%)에 비해 낮게(3.8%) 나타나면서, 인공지능 활용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역량은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또한, 지난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여 인공지능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을 규정한 바 있어, 국가적으로도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교육 필요성을 인지하고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6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청년과의 동행, 고립·은둔청년 현황과 정책을 묻다’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 당사자 및 가족, 전문가,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립·은둔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의제”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관하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뚜렷한 회복 효과를 보이고 가족 단위의 긍정적 변화도 확인된 것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와 부모님의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오늘 포럼은 정책의 실효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9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행당동17번지 한양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결정은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행당동 산22-1 외 1필지를 학교시설로 편입하고, 한양사이버 특수대학원을 일반·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함에 따른 공간 수요 및 한양대 자연대과학관의 강의실 부족을 해소하고자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추가되는 부지의 면적은 약5천㎡로, 이용현황과 필지 특성을 고려하여 녹지보전구역으로 지정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3관은 연면적 약 1만 7천㎡(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선큰가든 등을 조성하여 이용자의 편의와 환경을 고려해 배치했다. 자연대과학관은 연면적 약 2천㎡(지상7층, 지하1층)를 증축해 부족한 강의실을 확충한다. 향후 2025년 하반기 고시 후,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3관 및 자연대과학관은 2026년 11월에 착공하여 2028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9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역일대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상지는 강남구 역삼동 830-23번지 일대부터 서초구 반포동 15-2번지 반포유수지까지 이어지는 도로 지하 공간 및 일부 어린이공원 지하와 반포IC 램프 지하를 지나는 구간이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강남역 일대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 예방 및 하수도시설 부하 저감을 위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하고자 이번 도시계획시설(하수도)을 결정했다. 설치 구간은 강남구 역삼동에서 반포유수지까지 본선 4,518미터, 지선 1,282미터에 이른다. 도로 지하공간을 적극 활용해 침수 피해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결정된 강남역 일대 빗물배수터널은 기습 폭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빗물을 수직구를 통해 터널로 유입하고, 반포유수지에 설치된 유출수직구를 통해 반포천으로 배제하는 방식이다. 2022년 집중호우 당시, 강서·양천 일대는 신월 빗물배수터널 덕분에 침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은 장기입원 중인 소아·청소년 환자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9월 26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지연,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최은화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한성백제박물관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환아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백제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었으며, 이는 이번 공식 협약 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한성백제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병원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박물관’ 형식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환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고대인의 농사 도구를 알아보는 ‘쓱싹쓱싹 반달돌칼’, 백제의 국제교류 역사를 배우는 ‘백제와 함께하는 이웃나라’ 등 기존 한성백제박물관 프로그램을 병원학교 환아 눈높이에 맞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320원보다 1,801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기관 노동자(시비 100% 지원) ▴매력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4천여 명이다. 시는 15일 노동자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계 소비지출 부담, 물가상승률, 市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생활임금 제도 운영을 통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대규모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공공 공간을 확충해 노후화되어가는 도시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지역이 확대된다. 높이 기준, 용적률 체계, 비주거 비율 의무 등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시니어주택 수요를 고려해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용도지역상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 이용, 도심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8월 14일 발표한 ‘규제철폐 139호(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 규제 철폐)’의 법적 실행을 위한 핵심 절차로 과감한 규제 개선을 통해 민간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고밀복합도시 조성 ▴노후지역 도심기능 회복 ▴시민중심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정비가능구역 확대, 높이 기준 완화, 용적률 체계 개편, 의무 비주거비율 완화, 시니어주택·숙박인프라 공급 확대다.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통일로 등 관내 주요 가로변에 있는 은행나무 ‘암나무’로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먼저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이화여대길, 신촌역로, 통일로의 은행나무 38그루에 최근 열매 수집망을 설치해 은행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 이달 23∼25일에는 진동수확기와 고소작업차를 활용해 열매 털기 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불편이 큰 구간의 일부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없는 수나무로 교체하는 장기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다음 달 중에 통일로 홍제역 3~4번 출구 주변 암나무 7그루를 수나무로 바꾸어 심을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내년에도 계속 해야 합니다. 반드시!” DDP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디자인 마이애미인 시추' 전시가 끝나자마자 디자인 마이애미의 CEO 젠 로버츠와 체어맨 제시 리(Jesse Lee)가 서울디자인재단의 차강희 대표에게 동시에 메일과 문자를 보냈다. 빈말이 아니었다. 이들은 한국디자인이 보여준 창의성과 유니크함에 매료되어 있었다. 처음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마이애미측과 행사와 관련한 협의를 시작할 때, 이들은 DDP라는 매력적인 전시 장소 외에 한국 디자인이 어느 정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 디자인 마이애미의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2026년이 기대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이 아시아 첫 전시 '디자인 마이애미 인 시추(Design Miami. In Situ)' 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2005년 첫 출범 이래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을 주도해 온 디자인 마이애미가 서울과 함께한 이번 전시는 한국 디자인의 성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K-디자인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서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포탈뉴스통신)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미국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한민국 Top 50’, ‘아시아-태평양 Top 100’에도 선정돼 공단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 전 세계 기관들의 효과적인 정보제공과 의사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된 미국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으로 3만 명 이상이 구독 중이며, 매년 기업 홍보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의'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보고서로, ‘FLOW TO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향한 공단의 발전 과정)을 주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추진 체계, 성과, 계획을 일관성 있게 제시했다. 특히 시각화를 통해 정량 지표 성과를 강조하며 ESG 정보공시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LACP 비전 어워드’ 심사에서 공단은 총 8개의 평가 항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캠퍼스타운’ 사업을, 올해 출범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해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창업의 지속 성장 체계로 강화한다. 창업팀 발굴부터 기술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대학의 전주기 지원을 확대해 서울을 청년 창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대학·자치구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2026년부터 수행할 1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시와 대학, 자치구가 대학이 가진 공간과 인재를 창업 기반으로 활용해, 창업팀 발굴·육성·사업화 등 전 주기에 걸쳐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창업 육성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9개 대학 참여, 3,761개 스타트업 발굴, 1만 4,838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은 올해 출범한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와 연계해 추진된다. 라이즈는 중앙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