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8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6,000kg의 김장을 담갔다. 전날 채소 다듬기와 김치 양념 만들기에 이어 이날 양념소 넣기와 포장을 진행했다. 김장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850곳에 약 7kg씩 전달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봉사해 주신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서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성신여자대학교 공공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가 성신여자대학교 성신관 110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에서는 국내를 포함하여 이탈리아·일본 등지에서 진행된 지역학 연구 및 기록 사례를 살펴보고, 이러한 성과와 기록이 디지털 기술과의 어떻게 만나는지 접점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성신여대 사학과 오경환 교수는 이탈리아의 ‘베니스 타임머신’에 대하여,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이미애 HK연구교수는 일본 ‘히라츠카시박물관’의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다. 그리고 성북문화원 김지훈 연구원이 국내 지방문화원의 지역학 연구 및 아카이브 구축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번 제10회 성북학 학술회의 ‘지역의 기억, 기록으로 잇다’를 통하여 지역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성북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이후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탐색할 예정이다. 나아가 성신여대 공공역사연구소와의 공동 주관을 통하여 민·관·학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관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주민이 공동체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성료했다. 지난 9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공유회는 “이웃과 잇다, 이웃과 웃다, 함께라서 더 좋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지 입주민이 모여 그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완성한 미술, 공예 및 서예 등 입주민의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 8개 홍보부스에서 오감(五感)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동체 활동 사례 발표는 ▲ 돈암신일해피트리(온가족 캠핑데이 · 사생대회 및 해피 프로그램) ▲ 종암SK(SK 투게더 25가지 프로그램) ▲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파트 만들기) 등 8개 단지가 참여했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 대상 종암SK ▲ 금상 길음래미안 8단지,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 은상 래미안라센트, 돈암신일해피트리 ▲ 동상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서경동)는 지난 11월 6일 성북구민회관에서 ‘2025년 성북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행복한 성북, 함께 울려 퍼지다!’를 주제로 열려, 성북구 20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벨리댄스,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마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개성 넘치는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 대강당 입구에서는 자치회관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려 미술, 서예, 캘리그래피 등 자치회관 강좌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전시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문화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성북구 20개 동이 모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으뜸상은 월곡1동 벨리댄스팀,▲버금상은 성북동 난타팀
(포탈뉴스통신)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1일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용산경찰서가 추진하는 ‘시민 중심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경찰서장, 용산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교차로의 꼬리물기·끼어들기 근절 ▲보행자 밀집지역 내 자전거·이륜차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교통질서 확립은 안전한 도시의 기본”이라며 “구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지켜 서로를 배려하는 용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포탈뉴스통신) 기록 경쟁이 아닌 나만의 속도로 ‘쉬엄쉬엄’ 느리게 달려도 좋은 러닝 축제가 열린다. 2030년까지 건강수명 3세(70.8세→ 74세), 운동 실천율은 3%p 올리려는(26.8%→ 30%) ‘건강도시 서울’ 비전의 일환으로, 초보 러너·운동 입문자 등 누구나 여유로운 페이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러닝대회보다 짧은 5km 코스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11월 16일 오전 9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2025 서울 쉬엄쉬엄 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서울 쉬엄쉬엄 런’은 지난 8월, 오세훈 시장과 함께 남산 북측숲길을 방문한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별자리광장~메트로폴리스길~구름다리~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 출발점에 되돌아오는 공원 내 순환 코스로, 시는 별도의 도로 통제 없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와 ‘국민체력100’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간단한 체력 측정으로 자신의 건강 수준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10월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 유치에 이어, 광자(Photon) 기술 기반의 프랑스 양자기업 콴델라(Quandela)를 서울에 유치했다. 초고속 연산 등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팅의 혁신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양자기업들이 잇따라 서울을 투자 거점으로 선택하면서 서울이 양자 산업 등 신산업 분야 투자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중성원자 기반: 원자를 일렬로 배열해 개별 원자의 에너지 상태를 조작해 연산하는 방식. 정밀한 제어와 대규모 확장성이 강점이다. 광자(Photon) 기반: 빛의 입자(광자)를 정보 단위로 활용해 연산하는 방식으로, 초고속·저전력 특성 및 기존 반도체 제조공정과 유사점이 많아 상용화에 유리하다. 서울시는 11월 12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콴델라와 총 5,700만 달러(약 800억 원) 규모의 투자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니콜로 소마스키(Niccolò Somaschi) 콴델라 CEO,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예체능 계열에 관심과 재능이 있지만 높은 사교육비가 부담돼 진로 탐색 기회를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대학에서 전공 실습 수업을 받아보는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를 마련한다. 참여 학생들은 1월 12일~1월 28일 국민대학교 캠퍼스에서 과정별 무료로 클래스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는 국민대학교와 협력해 올 겨울방학부터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 40명은 11월 12일~11월 18일 서울런 누리집에 공지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는 그동안 주로 학습 지원에 집중해 온 서울런을 진로 탐색·역량 강화 분야까지 확장하는 ‘서울런 3.0’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클래스는 미술(회화+디자인), 음악(바이올린·플루트 중 택1), 체육(골프·필라테스 중 택1), 무용(순수+실용)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국민대학교 교수와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며 3주 동안 6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전공 실습이 이뤄지게 된다. 참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전망이 특히 아름다운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에 숲과 도심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시설을 새롭게 조성했다. 서울둘레길은 산·하천·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잇는 21개(총 156.5km)로 이루어진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이다. 지난해 4월 기존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세분하고(평균 20km→8km, 약 8시간→3시간) 통일된 안내 체계 적용, 스탬프북 개선, 로드뷰 서비스 도입 등 이용 환경을 전면 개선해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용마산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서울둘레길 2.0’ 추진에 따라 새로운 공간 경험을 더하는 첫 사례로 조성됐다. 용마산은 중랑구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348m)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편안한 트레킹이 가능하고, 도심 전망이 뛰어난 구간이다. 시는 변화하는 산림 여가 트렌드에 맞춰 단순히 걷는 둘레길에서 벗어나, 걷고·쉬고·즐기고·배우는 체험형 숲길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둘레길 2.0’으로 개편·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여건을 활용하여 지상 최대 10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전망시설을 설치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했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해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 공모를 11월 13일 공고하고,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를 2024년 10곳에서 2025년 15곳 내외로 50% 확대해 선정하고, 대상지 폭을 넓혀 신규로 모아타운을 희망하는 구역,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구역 등도 공공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공모 대상은 첫째,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지역 중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거나 완료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지다. 둘째, 새롭게 신설된 ‘공공제안형 모아타운 희망지’로, 3만㎡ 이상 10만㎡ 미만인 사업지가 해당된다.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전인 2026년 1월 27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 한다. 공공제안형 희망지와 관리계획 수립 중인 구역은 30%, 관리계획 완료 구역은 50% 이상 필요하다. 기존엔 규제완화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역, 용도지역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적용하기 쉬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한 집, 안전한 일터’를 목표로 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총 26,99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겨울철(12월~다음해 2월)에는 7,224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 대비 26.7%를 차지했다.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2,749건(38.1%)으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업무·음식점 1,575건(21.8%), 야외 1,123건(15.5%) 순이었다. 동기간 인명피해는 총 1,577명으로 이중 겨울철에 발생한 피해는 467명(사망 61명, 부상 406명)으로 전체 대비 29.6%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는 61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 159명의 38.3%에 해당하며, 이 중 80.3%(49명)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 화재 등 사회적 이목이 집중됐던 화재에 대한 중점 예방대책 전개 ▲겨울철 화재 안전망 강화 ▲시민 밀착형 안전문화 정착 ▲유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서울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11월 11일 ‘구로문화누리’ 현장을 공개하고, 도서관 직영 운영 도입과 구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구로문화누리는 폐쇄된 KBS 개봉송신소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공공시설이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결합해 주민이 배우고 쉬며 문화를 누리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로문화누리’라는 이름은 주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시설은 총면적 7,856제곱미터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청소년 아지트,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은 구로구 최초의 직영 공공도서관이다. 행정이 정책 수립부터 인력 운영까지 직접 맡아 운영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높이게 된다. 2024년 말 기준 서울시 전체 176개 도서관 중 직영 체계는 마포중앙도서관, 소금나루도서관, 구로문화누리도서관 3곳뿐이다. 직영 운영 도입을 계기로 구는 도서관 간 자료 공유, 독서문화 확산,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도서관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문화와 학습, 주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로구는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11일 도곡1노인복지관에서 열린‘강남구 도곡1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도곡1노인복지관’은 1977년 건립된 도곡1동 경로당을 전면 개축한 시설로, 강남구의 7번째 노인복지관이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5호 시설이다. 연면적 70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물 내부는 ▲지하 1층 강당 ▲1층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 ▲2층 물리치료실과 다목적실 ▲3층 할아버지방·할머니방 ▲4층 경로식당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문화·소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박다미 의원·이성수 의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의 밝은 미래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 주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어르신 분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와 문화, 평생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
(포탈뉴스통신) 마포구는 11월 11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소속 직원과 근로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직장 내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보들극장 고태영 대표가 맡아 ‘다양성 존중과 동등함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로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식개선은 우리 사회의 차별적 시선과 태도를 바꾸는 일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공감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강연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행정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장애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공동대표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누구나 카페’를 조성했으며, 무장애 상점 ‘누구나 가게’ 인증 상권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