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진행된 ‘벚꽃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탕정면 행정복지센터(해밀 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 및 거리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는 물론, 벚꽃길을 걷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거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복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 행복키움 사업 안내, 주민들의 복지욕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아름다운 봄날, 많은 주민들과 함께 복지를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복지 상담창구를 벚꽃행사와 함께 운영한 덕분에 더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에 접근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지난 2월 염치읍과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비롯해,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아산시의 안부확인 서비스 앱인 ‘잘지내 YOU♥’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 위기가구의 개념, 발견 시 대응 요령, 신고 절차 및 시민포상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일상 속에서 위기 징후를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관내 소규모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급식 위생 관리비 또는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 집단급식소로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올해 아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에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의 급식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개선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가 14일부터 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됨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와 의사 집단 파업 등으로 의과 4명, 한의과 5명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순회진료 일정은 ▲염치·선장·신창 화,목(의과,한의과) ▲배방·둔포 월,수,금(의과) ▲송악 화, 목(의과) ▲탕정 목(의과), 금(한의과) ▲음봉·인주·도고 월,수,금(의과,한의과) ▲영인 화(의과), 화,목(한의과) 이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관내 중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통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과 개화 시기를 맞아 꿀벌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과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하게 과다 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생장조절제(농약)이다. 일부 농가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이 폐사할 수 있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개화기에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농약관리법' 제35조에 따라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양봉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시 손해배상 책임도 따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살포 2일~3일 전에는 인근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살포해 꿀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수막 게시, 사과 농가 대상 문자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포탈뉴스통신)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전국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텀블러 이용 건수는 12,000건으로, 불과 석 달 전인 2024년 12월 기준 5,640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하며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회용 컵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장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하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잔당 4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잔당 할인 금액을 700원으로 인상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눈에 띄는 곳으로 시청사 내 카페는 1,461건(2024년 12월 기준)에서 1,806건(2025년 3월 기준)으로 24% 증가, 신성대학교 카페도 130건에서 407건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할인 지원 사업 참여 카페도 점차 늘고 있으며, 시는 현재 5
(포탈뉴스통신) 당진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종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선행 법정계획으로 수립됐으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856명의 시민 설문과 6회의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3회의 실무부서 면담을 거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계획은 당진시의 공간적 특성과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의 약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실제 사업화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포탈뉴스통신)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 역시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일자리, 교육, 의료, 정주여건, 환경, 저출생·고령화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114개의 인구 정책 세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산후조
(포탈뉴스통신) (재)당진문화재단은 지역문학인의 우수 문학작품 발굴 및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5 당진 문학인 출판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진 지역의 문학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 공모의 분야는 ‘이 시대의 문학인’, ‘올해의 문학인’, ‘신진 문학인’ 3개 분야이다. 이 시대의 문학인의 경우 당진문화재단에서 구성한 추천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선정되며, 올해의 문학인과 신진 문학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모를 통하여 선정한다. 공모 세부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아동·청소년 문학, 희곡 등 문학 전 분야에 해당하며 미발표 창작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자격은 당진시에 연고가 있는 작가(당진에 거주하거나 이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당진을 소재로 한 작품 발표를 하거나 당진에서 진행된 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 당진시 소재 문학회에 기반을 두고 활동한 작가 등)이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공모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선정인원은 이 시대의 문학인 2인 이내, 올해의 문학인 3인 이내, 신진 문학인 2인 이내이며, 공모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집 출판과 함께 올해 11월에 당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19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내포마라톤대회’ 코스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당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충남도서관∼홍북터널(충남대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 시내버스를 제외하고는 신리마을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홍북초등학교사거리에서 북쪽 방면 진입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므로 충남도서관 앞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아울러 도는 대회 당일 충남도서관 사거리부터 홍북터널까지 주요 코스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며 지역 주민 및 대회 참가자들의 협조와 주의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 A군이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서 B씨가 지인 C씨의 공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면, B씨는 A군에게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을까. 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서 B씨와 같은 사례가 발생했을 경우, 보험을 통해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개인 또는 개인 간 과실로 인한 부상 시 치료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도내 공공체육시설 4곳 중 1곳 가량은 이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체육시설법)’에 공공체육시설 보험 가입 의무를 담을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영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시 ‘보상(구내치료비) 특약’ 추가를 각 시군에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합의제행정기구인 도 감사위원회가 ‘감사’ 기능과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공공체육시설 운영 개선에 나서게 된 계기는 지난해 말 B씨의 딸 D씨의 민원에서 시작된다. B씨는 지난해 12월 초 A군이 설치·운영 중인 체육시설에서 C씨가 친 공에 다리 부위를 맞았다. 타박상 정도로 여긴
(포탈뉴스통신)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오는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 충남관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0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5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다. 도는 이번 대회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및 기관 30개사를 보내 충남관을 운영한다. 30개사는 천안 12개, 아산 6개, 보령·당진·금산·서천 각 2개, 서산·논산·청양·예산 각 1개다. 이들 기업은 홍삼, 조미김, 새우젓 등 충남 특산품과 화장품, 케이팝굿즈, 2차전지 생산 설비,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들고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충남관에는 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부스와 충남경제진흥원 기업 상담 부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스 등도 함께 운영한다. 도는 충남관을 통해 도내 참여 기업에 해외 바이어
(포탈뉴스통신)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본격 도약하고 있다.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산업통상자원부) 등 AI와 모빌리티, 로봇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온디바이스 AI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다양한 신기술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4일 AI 경량화 및 최적화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인 노타가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커팅식에는 충청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 홍성군 황선돈 혁신전략담당관,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장기태 소장, 노타 AI 채명수 최고경영책임자(CEO), 김태호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 중인 노타는 국토부로부터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ITS) 기술 부문 '최상' 등급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 이번에 구축한 AI 학습용 GPU 서버를 통해 'AI 경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사업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경량화 기술은 대규모 AI 모델을 소형 하드웨어에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6.9%, 약 3245억이 늘어난 4조 9834억 원 규모다. 교육위는 이날 회의에서 예산 증감 사유와 신규 편성된 항목들, 그리고 관련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다른 기관과의 사업 중복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 해달라”며 독려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사업의 관심·준비 단계부터 예산이 일괄되게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피드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학생들의 교육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추경예산 편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보호자의 이해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