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4월 15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개설 확충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등 기상 요인 외에도 산불 확산을 저지할 임도의 부족으로 초기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니라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특히, 임도는 야간이나 급경사지처럼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력과 장비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진화 효율을 약 5배 이상 높일 수 있음을 언급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임도 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 의원은 우리나라 산림임도 밀도가 ha당 4.1m로 독일의 1/14, 일본의 1/6에 그치는 등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임도 개설을 의무화 하거나 체계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미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임도의 확충이 환경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 산불로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한다”며 진정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길은
(포탈뉴스통신) 서산소방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우수 어르신'을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신속한 119 영상신고와 올바른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구급대 도착 전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생명 소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자다. 추천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번 표창은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모범 어르신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고령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신고 및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구조 시간 단축과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한 사례가 해당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침착함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응급처치 인식 개선과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과 관련 올해부터 변경되는 시스템 등 안내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도·시군 공무원 및 민간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예산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재정사업에서 탈피해 정부재정은 마중물이 되고, 민간자본과 금융기법을 활용해 지자체와 민간이 원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펀드’ 방식을 도입한 새로운 지방소멸대응 정책수단이다. 기재부는 지자체의 컨설팅·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이번 행사를 마련, 한국능률협회 컨소시엄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을 통해 전국 10여 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도에서 진행한 첫 로드쇼 행사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도의 핵심 절차와 지자체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데 이어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컨설팅 대상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서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와 올해 추진 중인 △공주 세대통합형
(포탈뉴스통신)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주요 시정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이 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방적인 통보로 중단 위기에 처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2028년까지 대산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또한, 내포태안철도와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철길 건설사업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 이 시장과 박 장관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에 뜻을 모으고, 서산시 철도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과 면담을 마친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 자연재난실, 안전정책국 등 부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더 이상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상시적 대비가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강화, 전문가
(포탈뉴스통신)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서산청년마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특히 AI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 수요에 맞춘 디지털 능력 함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홍보영상과 홈페이지 임시 제작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개인 사업장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서와 PPT 작성을 통해 각종 보조사업의 공모사업을 수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 이미지, 조사, 문서 작성 등 우리 실생활에 최근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AI기술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매출 증가와 수익 향상법 중점으로 교육한다. 각 홍보영상과 홈페이지는 서산시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되고, 사업계획서 작성본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조사업의 공모 등에 실제 연계 된다. 이에 서산시는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문서 작성교육이 경쟁력 강화가 될 것이며 앞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컨설팅, 네트워킹 지원을 아끼지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월 14일 서령중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중학교 11개교 1,800명, 하반기에 2개교 800명 대상으로 교육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내용은 ▲도박 개념 정리 ▲최근 도박 현황 ▲도박 문제의 단계 ▲도박 대처방법 ▲도박 Stop! 서약 Challenge!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하반기 특강내용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유튜브 ‘도박엔딩’ 채널을 진행하는 MC 이성혁님과 회복자님이 학교로 방문하여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대처능력 강화, 회복자가 경험한 도박 중독의 극복 과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은 서산시가 2022년 청소년육성분야 시책사업으로 지정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도박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 학교
(포탈뉴스통신) 서산시 운산면 이장단협의회 및 31개 마을회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운산면 31개 마을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31개 마을에서 각 20만 원씩 620만 원이 모아졌고, 이장단협의회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모두 720만 원이다.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해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우리 지역도 2022년 고풍리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던바, 당시 아픔을 겪었던 기억과 도움의 손길을 기억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온정을 나눠준 이장단협의회 및 31개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운산면은 4월 30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포탈뉴스통신) 계룡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 ▲「계룡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2건과 ▲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정책 개선 방안 등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안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등 6건을 포함한 총 21건에 대하여 부서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에 대해 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인 만큼 시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계룡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
(포탈뉴스통신)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 체험지로 유명한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이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곱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15일 개목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주민, 소원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개목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어민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주민 친화형 어촌공간으로 탈바꿈한 개목항을 직접 살폈다. 개목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대야도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지난해 백사장항(4월), 대야도항(6월), 황도항(11월), 올해 만대항(2월)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이음교육(이음학기)’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시범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강화 연수 ▲현장지원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함으로써 유보통합을 대비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통해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여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과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4월 14일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15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4월 22일 충남 서북부 교사 대상(서산 베네키아 호텔)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배움자리에는 충남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외에도 관심 있는 교사 7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의 교육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더 정밀하게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우수사례 발표 ▲‘온생각’과 ‘온독지수’를 활용한 수업 실제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소그룹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시스템인 ‘온생각’, ‘온독지수’를 활용하여 문해력 향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도서관과 온생각, 온독지수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15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교육감 소속 교직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직원의 마음건강 보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원과 직원까지 포함한 포괄적 적용대상 규정 ▲5년 단위 마음건강 증진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마음건강 증진 사업 추진 등이다. 조철기 의원은 “2025년 2월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직원 1천 명당 우울증 진료 인원이 2018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7.2명을 기록했다”며 “중·고등학교 교직원도 2018년 14.9명에서 2023년 28.8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직원의 경우 정신적 피해에 대한 지원이 사후적 조치에 중점을 두고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교직원의 마음건강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5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일부 지역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안에는 ▲특수학급 설치를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시행 ▲장애 유형 및 장애 특성에 적합한 특수학급 설치 지원체계 구축 ▲특수학급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특수학급 설치 시설 기준 마련 ▲특수학급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은 일반학교에 설치하는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내 이동이 쉽고, 세면장·화장실 등과 가까운 곳에 66제곱미터 이상의 교실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각급학교의 장은 정당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충남연구원의 역할 확대와 정책연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연구원이 도와 시·군의 중장기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와 역할을 명확히 하여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은 충남연구원장은 따로 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으로 정하여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변경할 경우에도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지사가 필요시 연구원의 업무에 관한 보고를 요구하거나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장은 도 소속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연구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연구원의 운영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