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5대 전략, 80개 공약사업으로 17개 사업은 완료됐고, 42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추진으로 분류되어 총 59개 사업이 완료됐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고창읍성 한옥·민속마을 조성 △교통약자 1천원 택시 운행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 △저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 등이다.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은 공약 이행완료 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융자 지원 확대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 우대 △관광코스 개발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고창군 초·중·고 졸업 대학생 등록금 등 지급 △고창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사업 △농기계구입지원 확대 및 첨단농기계 확충 등이다.
(포탈뉴스통신) ‘화학사고 없는 안전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제3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학사고 대비·대응 체계 강화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전북지방환경청,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전북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OCI(주), PKC(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삼양이노켐(주), ㈜디에스단석, ㈜성일하이텍, 대상(주) 전분당, ㈜SH에너지화학, ㈜유니드비티플러스, ㈜천보비엘에스, 제이아이테크(주), ㈜피지티, 이피캠텍(주)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도 함께 한다. 주 행사인 기념식은 24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 노판순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룡문화원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25개의 체험과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 화학물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디지털성범죄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서 의원은 “불법촬영이나 성착취물 유포 등 디지털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대부분이 주변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 언론보도, 심지어 수사관들로부터도 심각한 2차피해를 경험하게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2차 피해를 범죄의 한 유형으로 포함시키고, 정책적으로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성범죄를 당한 피해자의 88%가 2차 피해를 경험한다. 2차 가해자로는 주변 지인, 모르는 사람, 가족이 대부분이었으나 수사와 재판, 언론보도 등 각종 기관들로부터도 2차 피해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2년 12월 9일,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그동안 2차 피해에 대한 정의와 사업 등이 조례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관련사업을 진행하면서도 그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다. 끝으로 서 의원은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상 2차 피해는 거의 필수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가정위탁아동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내 안의 가능성 찾기’ 프로젝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진로 설계의 기회가 부족하고 ‘보호아동’이라는 사회적 선입견으로 자존감이 낮은 가정위탁아동에게 다중지능 검사와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가정위탁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전 상담과 다중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생에게는 입시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중지능 검사’란 아동의 잠재력을 언어·논리수학·공간·신체운동·음악·대인관계·자기이해·자연탐구 등 8가지 지능 영역을 통해 파악하는 검사로, 자신의 강점 영역을 이해하고 학습 스타일 및 진로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코칭 상담을 받은 고등학생 A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6일 백구면 소재지 내 실내게이트볼장을 신규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백구면민, 김제시게이트볼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규 건립한 생활체육 인프라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한 실내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8㎡ 크기로 게이트볼 코트 1면과 사무실, 화장실, 태양광설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시민건강과 여가활동에 필수적인 생활체육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개장한 백구면 실내게이트볼장이 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체육공간과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의 열악한 공공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복지 인프라를 적재 적소에 설치하는 투자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10월 개관 예정인 군산선교역사관과 연계하여 독립운동 체험프로그램 운영 광복 80주년을 맞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이하 ‘기념관’)이 ‘3.1운동역사공원 탐험! 잃어버린 태극기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체험행사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3기)까지 진행되며, 특히 10월 말 개관 예정인 군산선교역사관과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군산시 관내 초등학생(40명)과 중학생(20명)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네이버 폼 QR코드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학생들은 3.1운동역사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군산선교역사관, 3.1운동100주년기념관을 잇는 탐험을 통해 역사 감수성과 이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군산시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아픈 과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를 생생한 공간에서 느끼고, 3.1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며 역사의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2025년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주해요(마주해요 나의마음, 주목해요 너의마음, 해소해요 우리함께, 요청해요 도움을)’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16일 무주읍 반딧불 장터 공연장에서는 가수 ‘김가영의 트로트 공연’과 마술, ‘셋두리’ 버스킹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마음건강 나무 꾸미기 체험’, ‘전북 마인랜드를 활용한 자가검진’이 진행됐으며 ‘마음안심버스’와 혈압·혈당 검진 등 ‘통합이동건강증진체험’도 관심을 모았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과 더불어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 안성면민의 날, 10일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는 대군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5일 안성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는 16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열린 이팝나무 장터와 지난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기업이 시민의 소비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에서 벌어 지역에 쓰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바이전주 우수상품 인증제는 시가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한 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46개 기업이 인증받아 활동 중이다.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은 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경제축제로, 올해는 최초로 열린 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페스티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JD로지스(대표 이상욱)는 16일 고립·위기가구 연계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돌(Door)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망을 활용해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급부상한 고립·은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망을 활용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협력기관-전주시-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신고·연계 체계 마련 △발굴 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욱 ㈜JD로지스 대표는 “배달망이라는 민간 네트워크가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위기가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문제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간 배달망을 활용한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큰 도시, 더 큰 미래를 향한 전주의 위대한 도전과 대변혁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조촌동 주민센터에서 조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조촌동은 시 전체 농지 면적의 25%를 차지하며 주민의 42%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으로 다양한 농업시설 인프라 집적화를 통한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날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도동 공공통합청사 이전 추진상황 △초남이 성지 주변 농로포장 △화전동 상습 침수지역 농수로 설치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전주에서 생산된 쌀과 농식품 가공품이 뉴질랜드로 수출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6일 전주산 쌀 및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을 통해 전주에서 생산된 쌀 10톤과 더불어 누룽지와 배숙식혜 등 쌀 가공식품 2.7톤이 수출돼 쌀값 지지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간 주로 대만과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배와 딸기 등 원예농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해 왔으며, 이번에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뉴질랜드 현지로 쌀을 수출하게 되면서 현지에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이번 쌀 수출은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재외동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전주를 찾은 뉴질랜드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는 “현지 동포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게 바로 햅쌀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대축제인 한인의 날에 전주산 햅쌀을 판매하면 많은 동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한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 아름다운 금강변 마실길 걷기’ 행사가 16일 무주군 부남면 금강변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금강의 절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잠두교에서 소이나루공원까지 약 7.4km 구간을 걸으며 단풍이 물든 강변길과 은빛 갈대밭, 굽이치는 금강의 풍경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걷기 구간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탐방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와 여행객들이 가을 햇살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모습이 이어졌다.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은 임실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삼천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전북 전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하나로 잇는 길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순옥 전북특별자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을 초청해‘올림픽의 개념 및 역사, 향후 유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하계올림픽유치단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북도가 국제 스포츠외교 감각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 하계올림픽유치단과 전주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강로 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문화·올림픽유산위원회 위원(2024~)으로, 40여 년간 대한민국 스포츠외교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부산·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유치 및 운영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IOC 평가위원,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특보(국제분야) 등을 역임했다. 이러한 공로로 체육훈장 기린장(2012)과 IOC 쿠베르탱 메달(2022)을 수훈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 원장은 올림픽의 역사와 가치, IOC의 운영 패러다임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레거시(legacy)’를 중심으로 한 올림픽 유치 방향을 제시했다. &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 타운홀미팅’을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150여 명(숫자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변동시 수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이 참석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기업인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산시는 ▲ RE100산단 지정 ▲ 이차전지 폐수처리장 ▲ 군산조선소 등 지역 현안사항과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미팅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모두가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군산시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산시 산업 정책의 방향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