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했다. 대상자는 승진 42명, 전보 153명, 신규임용 14명, 교육훈련파견 10명, 퇴직준비교육 11명, 퇴직 20명, 복직 등 53명으로 총 303명이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각급 학교의 정원 배치 기준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고, 교육부 파견 2명과 함께 교육훈련파견 10명을 선정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신규임용자 14명과 퇴직·퇴직준비교육 31명도 포함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행정 구축과 가칭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의 안정적 개관과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배치도 이뤄졌다.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를 기본으로 기관과 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임자를 배치했다. '5급이상 인사발령 현황' ▣ 4급 ○ 정년퇴직 : ▲강북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지활 ▣ 5급 ○ 전보 ▲체육예술건강과 강경자 ▲교육연수원 곽민채 ▲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울산중구가족센터가 6월 19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 과 위기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 공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해당 가정의 문제 상황을 살펴보고 장학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소통 활동, 가족 상담 등을 통해 가족생활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복지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목 태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22개의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리 수칙 준수 및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 및 의사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수습,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복희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이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과 협력해 6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종갓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입주자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평일봉사단이 △카드 마술 △어르신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술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건축 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80호 규모로, 1층에는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경로식당이 자리하고 있다. 중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갓집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다양한 취미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우울증·결핵 검사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미용 봉사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웃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
(포탈뉴스통신) 울산종갓집도서관이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지역 독립서점 5곳과 협력해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울산종갓집도서관 지하 1층 야외정원 및 재미마루에서 ‘책 벼룩시장(북플리마켓)&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주관, 울산종갓집도서관·MG새마을금고중앙회 후원, 책방 다독다독·책빵자크르·길촌책빵·책방 그럼에도·그래도책의 참여로 열린다. 해당 행사는 △독립서점별 주제 도서 및 팬 상품(굿즈) 판매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중고도서 나눔 △고예나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수익금 전액과 독립서점 도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뽑기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간식 제공, 행운권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울산 지역 독립서점 5곳은 지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조직 내 소통·공감을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는 조직문화 혁신 추진단 ‘혁신크루’가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찾아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 문화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지난 6월 18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복지교육국·행정지원국 국장 및 직원, ‘혁신크루’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교육국·행정지원국 국장은 업무 경험과 비결(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직원과 ‘혁신크루’ 구성원들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추후 대화 내용을 내부 행정 시스템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오는 8월 경제문화국, 9월 교통환경국, 10월 안전도시국을 대상으로 ‘혁신크루가 찾아가는 간부와의 함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6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정원사인 큰애기정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지금까지의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 총 40시간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텃밭 정원 조성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사례 견학 등 실생활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한뼘정원 1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가 19일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회원 및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상기 전쟁음식 시식회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6.25전쟁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먹밥, 보리빵, 개떡, 감자, 옥수수 등 전쟁 당시의 음식을 준비해 시식을 제공했다. 또 전쟁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실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옥 울주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울주군 관광명소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진하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를 주제로 명선도에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선도 정식 운영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지난 18일 명선도를 방문해 야간조명 설치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착공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시설물 정비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바뀐 명선도는 ‘세상의 모든 빛이 태양을 품은 명선도로 모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총 18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콘텐츠 8개 공간을 새롭게 바꿔 개선했으며, 신규 콘텐츠로 △빛의 왈츠 △잠든 태양 △태양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9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클래식 음악사 및 예술사 속 숨겨진 고정관념과 음악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형식으로 구성돼 몰입도를 높였다. 클래식 연주와 해설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여성 클래식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클래식 속 성차별에 대해 알아보며 성인지 감수성 및 인권 감수성을 제고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구정정책 추진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HD현대미포 근로자 대상으로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외국인 근로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 퀴즈 ▲전통놀이(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심리 안정 기법(심호흡, 복식호흡, 나비포옹) 소개 ▲마음구조 상담전화(109)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11개 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배부해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가 여름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2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울산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의 30% 상당에 달하는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특히 대왕암 무 추첨 카라반 할인권, HD FC 선수 친필 사인볼, 렌터카 이용권, 요트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용가자미, 전복, 미역 등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동구를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이 동구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추경안 의결에 앞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19일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다운2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예정지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과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다운2지구에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와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각각 마련된다.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뒤 내년 초 기자재 구입 및 준비에 나서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2억6,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6,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요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추경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 국공립어린이집 위치의 적절성과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 방안,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수요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추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에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인 ‘건축허브’를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건축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지식, 산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축한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이다. 건축산업 현황, 사업자 수주실적, 입찰정보, 전문인력 등 다양한 정보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특히, ‘건축허브’ 내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에서 심사위원 선정, 당선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를 ‘건축허브’를 활용해 공모 참가자와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그동안 다른 지역 건축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건축허브’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설계 공모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모든 절차를 처리해 공모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건축허브’ 심사위원 망(풀)을 활용한 권역별 심사위원 선정으로 특정 지역에 심사위원이 편중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9일,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성적처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적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성적처리 시스템의 주요 변동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적처리의 사전작업부터 입력, 조회,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교과별 정보 설정, 무학년제 과목 등록 및 운영, 위탁학생 성적처리와 같은 복잡한 업무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나이스 시스템이 변화하면서 성적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 나이스 자문단 지원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단 교사들이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빠른 답변을 제공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