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민과 초기 정착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귀농 과정’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유실수 및 산채 재배 기초와 소득 향상 전략 ▲농업 사업계획서 작성과 경영·판매 전략 ▲친환경 토양 관리 및 작물 생리의 기초 등 영농 정착에 필요한 핵심 이론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쌈채소·딸기·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우수 농장을 방문하고 실습을 진행하는 등 실제 농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병행되어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귀촌 과정’에서는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제도 안내 ▲귀농·귀촌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료는 양방과 한방 진료를 포함해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이 이뤄지며, 돋보기 지원과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까지 함께 제공된다. 공주시는 지난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다시 선정되면서 운행 대상을 7개 마을로 확대했다. 올해 첫 운행은 지난 4월 15일 의당농협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5월 13일 사곡농협 ▲5월 15일 신풍농협 ▲6월 5일 탄천농협 ▲6월 26일 정안농협 ▲9월 25일 이인농협 순으로 예정돼 있다. 유구농협은 현재 일정 조율 중으로 하반기 중 운영될 계획이다. 공주시는 상반기 5회, 하반기 2회에 걸쳐 왕진버스를 운행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 약 2000명에게 실질적인 진료 혜택을 제공할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충청도의 행정 중심지였던 공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공주목 전시관’이 오는 23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목 전시관은 옛 공주의료원 자리에 조성된 공주목 관아 지하 공간에 마련됐으며, 조선시대 공주목의 모습을 재현한 대형 실사 모형을 비롯해 공주목사의 디지털 영상 복원, 관련 유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시관이 위치한 지하 공간(연면적 약 4286㎡)에는 자료실, 영상관, 체험관 그리고 주차장 등이 함께 조성되어 역사 체험은 물론 실생활 활용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지하 회의 공간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시는 전시관 개관을 맞아 오는 23일 공식 개관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는 전시관 조성 과정을 소개하고, 현판 제막식과 시설 순회 행사 등이 지역 주민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공주목 전시관 조성사업은 공주목 관아의 복원과 활용을
(포탈뉴스통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6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분야 전국 25개 사업대상지 중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및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체험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일면 금산효사랑요양병원에 녹색자금 3억 원을 들여 실외나눔숲을 조성했다. 이곳은 ‘나눔길 따라 내고향 향기속으로’을 주제로 고향나눔숲, 유실수원, 치유정원 3개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 이용자인 환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인 황토포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출입구가 마을과 인접해 병원 거주자 및 보호자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함께하는 나눔의 숲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힐링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온 상승으로 사과·배 꽃눈이 트이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세균병)으로 잎,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나무가 죽는 병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이 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 모든 과수나무를 매몰하고 1년 6개월간 폐원해야 한다. 센터는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네오보르도, 아리농용신, 비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에 걸쳐서 해야 한다.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하면 되고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개화기(50% 개화), 3차는 만화기(80% 개화)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이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예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차일환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중장년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정신 질환에 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안전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홍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태)와 업무협약(MOU)을 16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태 면장은 “우리 사회의 복지 체계가 변화하는 만큼, 기존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
(포탈뉴스통신)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사업을 2월10일부터 3월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 정책 추진 시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1차 공론장은 문학, 미술, 연예, 공연예술, 문화유산, 관광 등 문화예술·관광분야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재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황과 과제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문화관광공론장에서는 ▲ 문화예술공간 확충 (문학관, 전시관, 소 공연장 등) ▲ 공연/홍보 시스템 개선 ▲ 예술인 지원 강화 (역량 개발, 청년 기반 조성) ▲문 화유산 연구/기록 지원 ▲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서천 문화예술인 DB구축 및 예술아카이브 구축 ▲ 예술인 복지 및 공연 환경 개선 (공연장 내 무대개선) ▲ 관광 활성화 (인프라, 협의체 구성) ▲ 문화예술 분야 간 협업 촉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9개단체 총 74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군민문화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화재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재단에서의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역할별 활동을 점검하는 등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중요 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응급환자 이송,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재단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한만큼, 화재에 대한 대응체계의 점검 등을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방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포탈뉴스통신)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방화안전 및 생활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과 소비자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화안전교육은 서천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경제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수칙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합리적 소비 및 재무관리 기본 지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결연사업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회원과 청년 4-H 회원 간의 후원 결연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멘토로 지정해 1:1 멘토링을 실시, 영농기술 습득과 초기 정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총 7개 팀(1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개 팀(6명)의 결연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식 간의 결연을 중심으로 영농 승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에 맞춰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등의 전문 교육, 사전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초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김형순 청년농업인은 “결연을 맺은 선배 농업인과 지금도 꾸준히 소통하며 지도받고 있다”며 “농촌에 안정적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권순정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 ▲위험 신호 인지 및 대처법 ▲사례 기반 역할극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 복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통해 서로 돕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군 장병의 정신건강은 개인을 넘어 부대 전체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병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 공무원 및 재해위험 사업장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위험성 평가’를 강조하며,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