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 탄소중립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는 서면(40%)과 발표(60%)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광명5동은 ‘탄소중립은 마을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로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는 김추향 탄소중립환경분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주도형 분과조직 구성 ▲목감천 및 너부대근린공원 중심의 탄소흡수원 조성 및 관리 ▲탄소중립 실천선언문 낭독 ▲마을 주민자치학교 운영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등이 소개됐다. 이번 수상은 기후 대응이 행정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 실천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청년동에서 ‘제4기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토론과 정책 제안, 신규사업 검토 등 실질적인 참여에 나서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직장인, 대학생,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47명까지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광명시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를 주제로 청년위원들이 명칭 선정과 홍보,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는 9일 최영미 학생수련장이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릴레이는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취지로 교육계 기관장들을 포함한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천군과 충북교육청이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과 지역사회 보훈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진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학생수련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은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의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의 기억을 문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화전 ‘AI가 그린 시,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경남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 역사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화전은 ‘제1회 여수·순천 10·19 평화문학상’ 수상작 중 시각화가 가능한 12편의 시를 선정해, 여순사건지원단 공무원이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시의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생성한 작품이다. 시화작품은 여순사건의 비극과 민중의 삶, 평화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감성으로 표현됐다. 시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 스타일을 다양화하고 시화 포스터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전시는 국가폭력이라는 공통된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인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려 여순사건과 거창사건 간 역사적 연대를 조명하고 있다. 또한 동서 간 화합과 역사·문화 교류의 새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이길용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시화전은 문학과 AI 기술이 만난 새로운 형식의 전시로, 여순사건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요 건설현장 82개소(민간 37·공공 45)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점검에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사전 차단을 목적으로 ▲물 제공 ▲바람·그늘막 설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열 저감시설 설치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을 직접 찾아 그늘막, 냉풍기, 이동식 에어컨, 얼음조끼 등 열저감장비 비치 및 작동 상태, 휴게시설 운영 현황, 체감온도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또한 시군 주관부서를 방문해 근로자 대상 폭염 예방교육 이행 여부와 건설현장 전반의 관리·점검 체계가 기관 차원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최용채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근 법원에서 폭염 속 열사병 사망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원청 대표에게 유죄를 선고한 사례가 있었다”며 “폭염도 산업 재해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작업자 안전관리 강화와 현장의 적극적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김기영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반기 국가대비태세에 대한 보고 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전쟁 양상이 핵무기를 비롯한 미사일·드론 등의 무기가 위력을 더하고 있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가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반복적 연습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주요 기능이 밀집된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세종시 소피아갤러리에서 열린 “여순사건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리산권역 역사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여순사건 유족 2세 모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여순사건의 미래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되어 11개월의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준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창호의원, 문승옥의원, 장길선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참석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양준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재확인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회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여순사건 유족 면담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교육위)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건설소방위)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건설소방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부위원장에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기획행정위) 의원을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중 위원장은 “정부 추경안 통과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입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이라며, “편성되는 예산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건전성을 균형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이치우 위원장은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지방교육재정 개편논의와 관련 재정자율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각 예산결산특별위
(포탈뉴스통신)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위하여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기반시설 성능평가 등을 통한 기반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성능개선 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기반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관리비용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안전문제라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도모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12대 도청소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나 응급 대응에 있어 언어적·신체적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으로 꼽힌다. 이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경상남도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과 지원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와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에 주봉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촘촘히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구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7월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를 증진하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종합설계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체 또는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실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1팀)= 엠버릭스 ‘GPS가 없는 환경에서 매핑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및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7월 9일 오전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남·서해 수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상품 개발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 마련을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보유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연계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공동 활용 ▲보유 장비를 이용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에 관한 사항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 협력 ▲기타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최고 수준의 정밀 실험·실습 장비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고가의 실험·실습 장비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지역 산업체와 연구소의 교육·연구개발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연구지원 기관이다. 또한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는 연구 장비의 집적화·고도화, 분석 전문성 강화,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분석 기관이다. 교육부 및 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9일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시를 방문해 홍수기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하수도시설 설치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빗물펌프장 및 추락방지 시설 현황을 살피면서 관리실태를 확인했다. 내덕분구는 청주시 9개 중점관리지역 중 하나로, 2024년 사업을 준공했다. 청주시는 빗물받이 8만8천425개소에 대해서 점검을 마치고 그중 준설이 필요한 4만491개소에 대해서 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맨홀 4만12개소 중 침수우려지역 및 보행약자보호지역을 중심으로 추락방지시설을 2천273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내덕분구, 석남천분구가 완공됐고, 나머지 중점관리지역 7개소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재)청주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부재중 안내 메모지’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문은 사회복지사 및 이웃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방문했을 때, 대상자 부재로 인해 상담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비해 제작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고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안내문에는 방문 목적, 복지상담 연락처가 담겼다. 대상자가 문고리나 우편함 등에 걸린 메모지를 보고 연락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단순한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이 복지제도에 스스로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장치로서 안내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심한 복지연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