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상당구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수능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지역사회 협력단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수능을 전후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을 집중 점검하는 선도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윤정자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14일 미호강파크골프장에서 ‘2025년 흥덕청원구지회장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각 홀의 타수를 모두 합산해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개 코스로 나뉘어 조별 경기를 펼쳤다. 참가 어르신은 “승패보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스포츠”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4일 상당산성 일원에서 노동계 및 사용자 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지원하고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매년 주관하는 지역 대표 노사 화합행사다. 참가자들은 상당산성 남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내려오는 둘레길 코스(약3.1km)를 약 2시간 동안 걸으면서 주변 숲길 및 등산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노동 현안 속에서 노사 간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노사 양측의 허심탄회한 논의도 이어졌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근로자와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등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동시에 노사 간 신뢰를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서원구청 1층 입구에서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기억을 잇다’ 추모 시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자살유족의 날(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자살로 가족이나 친구를 자살로 잃은 유족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 등 상실의 아픔과 회복의 과정을 표현한 작품 30점이 전시됐다. 전시를 통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은 유족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해 커피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치유의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4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재생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토지이용계획, 환경영향평가(초안)의 주요 내용, 환경보전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억, 도비 75억, 시비 75억)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존 노후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범 도시개발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4일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박미라)가 청주시립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통합 10주년 기념식 및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는 2015년 청주시·청원군 통합을 계기로 출범해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잔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은도서관 10주년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년간 청주시 작은도서관의 성장과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10주년 기록문집 발간 보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좌담회(작은도서관, 발자취와 다음 10년을 이야기하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좌담회에서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속에서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이후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생활 속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14일 서청주농협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며 올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침 시술, 한약 처방, 구강검진, 시력 측정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 6회차 행사는 강내면과 강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1개소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총 사업비 2억1천여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들여 6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한의사들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관리검사를,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은 정밀 시력 측정 및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정신건강 상담 시범사업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은정 청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왕진버스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4일 일본 이바라키현 대표단을 접견하고 청주-이바라키현 정기노선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은 오이가와 카즈히코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를 비롯한 현청 관계자와 현지 신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상당구 문의면의 한 식당에서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지역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는 청주-이바라키 항공 접근성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지역 특산품 교류,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바라키현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노선 활성화는 물론 관광·경제 등 다방면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호 관광 홍보 및 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바라키현 대표단은 지난 13일 청주시관광협의회와 지역관광 교류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으며, 14일 오전에는 청남대와 문의문화재단지, 오후에는 상당산성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일본 간토지방 북부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은 도쿄에서 약 100㎞ 거리에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 문화체육국에 최근 도내 예술단체 전직대표의 단원 성추행 사건 판결과 관련, 단체의 보조금 지원 유지 결정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14일,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2025년도 문화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7월 보도된 도내 예술단체 전직대표 법정 구속 판결 관련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며 문화체육국과 강원문화재단의 사후 대응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질의를 시작했다. 해당 예술단체는 2017년부터 22년까지 전직대표가 단원 3명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성추행을 한 혐의, 후임대표가 사건무마를 위해 단원을 협박한 혐의로 각각 징역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기결정된 해당 단체의 올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유지 여부에 대해 문화체육국과 강원문화재단은 지침상 근거 부족으로 유지 결정을 내렸다. 이 의원은 선정 당시 전직대표가 퇴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단체에 대한 지원 유지 결정을 도민들이 납득할까 의문이라며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 대표가 단체에 대해 가지는 책임성을 고려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4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증 추진상황 공유 ▲기업별 지원 방향 논의 ▲조달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 장비, 인력 등 실증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쓰리알이노베이션㈜(AI 기반 ADHD 조기선별 제품) ▲㈜옵토스타(광센서 기반 소변 검사기) ▲㈜애드(비전 AI 기반 방문객 분석시스템 실증) ▲벡텍㈜(바이오 미네랄 콘크리트 균열 치유제) ▲㈜이데아인포(ICT 기반 산림도로 재난대응 시스템) 등 5개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업은 2026년 6월까지 ▲시제품 설치 및 운영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전문 컨설팅 ▲실증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맞춤형으로 지원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내년도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2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양주시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관련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확보된 국비는 연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기존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환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 한시적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라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월 14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죽헌 △아르떼뮤지엄 △경포호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조직”이라며 “협의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년간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 속에서 홀로 생활하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세심한 관찰과 발굴을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 센터는 현장방문과 상담을 통해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즉시 정비에 착수했다. 활동은 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소독업체 등이 참여해 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실내 청소 △생활용품 정리 △폐기물 처리 △연무 소독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에 달했다. 깨끗하게 정돈된 공간을 본 대상자는 “집이 환해지고 넓어져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이렇게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호평동 일원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및 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긴장, 진로 고민 등을 완화하고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남부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일시쉼터, 1388 청소년지원단, 판곡고 운영위원회 및 시의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심리 안정을 위한 마음 키트 및 응원메시지 전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정신건강 지원 체계 소개 △지역사회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공백과 불안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듬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김대식·정설자 부부 후원자로부터 10㎏ 쌀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생계 부담이 가중되는 취약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은 복지관을 통해 대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꾸준한 후원자 관리와 신뢰 형성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으며, 김대식·정설자 부부의 쌀 후원도 이러한 관계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정설자 부부는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일상의 힘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복지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