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금융 교육의 대가인 금융전문가 존 리를 초청해 제248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존 리와 함께하는 금융문맹 탈출’을 주제로, 금융 기초 지식부터 실제 투자 방법까지 알기 쉽게 풀어내며, 군민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존 리 금융전문가의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필수적인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방법을 전한다. 존 리 금융전문가는 메리츠자산운용 전 대표이자 ‘존리의 부자학교’설립자로 복리 투자, 장기 투자, 자산 분산 등 금융의 기본 원칙을 대중에게 알리며 금융문맹 탈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강연이 군민들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자신의 재무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1회 보은군 농업인대회’를 개최하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과 유공자 등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 발전과 단체 활동에 기여한 22명이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 김두수(속리산면), 김경재(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단체 조직활동 유공 군수 표창 지창현(탄부면), 편현숙(마로면), 이성한(장안면), 조금희(회인면), 송재승(산외면), 이기혁(보은읍), 김홍권(회남면), 주노아(충북생명고 학생) △국회의원 표창 김재라(회남면), 이춘화(삼승면), 차강현(탄부면) △군의회 의장 표창 이재호(삼승면)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표창 이준호(삼승면) △NH농협 보은군지부 표창 이연수(마로면), 박혜희(보은읍)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은 신경수(충북생명고 교사), 정희범(보덕증학교 교사) △이향래(전)군수상에 손순옥(수한면) △감사패는 김은희(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승권(바이오플랜 대표) 등 22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포탈뉴스통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지회장 김정희)는‘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계속해서’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 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 ▲2차 전시는 20~21일 충주 탄금대 카페 ‘탄’▲3차 전시는 12월 11일에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충주시바하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중 예술성이 뛰어난 이들이 참여해 예술동아리‘아트비’를 구성, 전문 예술가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작품들이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지회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할 수 있다는 목표와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의 훌륭한 예술 작가로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 발달장애인들이 예술가로서 당당히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채영 발달장애인 예술가는“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정말 보람차고 뿌듯했는데, 많은 시민이 작품을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제 꿈은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인정받고 자립하는 예술가가 되는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지역사회 유공 민간인 및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운동회의 성공을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의 17개 단체는 운동회 당일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영동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을 선물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가 이토록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영동교육에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 어머니후원회(회장 구경숙)는 11일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금 마련,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은군 어머니후원회 회원들과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은 보은교육지원청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구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군 어머니후원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의 사랑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평소에도 교육지원 활동, 소외계층 아동 지원, 지역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
(포탈뉴스통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형석고등학교 일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응원 사랑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사랑빵 봉사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사랑빵을 전교생에게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등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긴장을 덜어주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이날 33회 동문 학생회장 임찬혁 씨가 커피차를 후원해 선배로서 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배 수험생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더했다. 박명숙 회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빵 봉사단’은 증평군 여성대학을 통해 제빵‧제과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7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11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행정절차 이행에 있어 부적절한 조치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혹을 해소시키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음성군에 더 이상 환경피해가 유발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미곡리 진양에너지 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대소면 미곡리 진양에너지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의하는 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관리 체계, 초동 대응 절차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영동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영동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및 각 가정에서 불조심을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영동 지역 12세(유치원생,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1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손 그림 포스터 작품을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조심 포스터는 유치부 8절(가로272mm×세로394mm), 초등부 4절(가로394mm×세로545mm) 크기로, 아파트(주택) 화재 예방과 관련된 주제를 손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2월 초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금상 4점, 은상 6점, 장려상 20점을 선발해 영동소방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 2점은 충청북도 공모전에 출품돼 12개 소방서 작품과 다시 한 번 경쟁을 치르게 된다. 포스터 작품 공모와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의 도안복합문화공간이 지역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혁신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도안복합문화공간 내 ‘청춘농담(農談)누리’ 숙박시설에 지난 주말 첫 숙박객이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춘농담누리’는 창업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숙박과 업무, 교류가 가능한 복합형 공간으로, 준공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숙박객인 임덕승 씨(35세)는 귀농을 준비 중인 청년 창업인으로, 증평 지역의 스마트팜과 농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이틀간 ‘청춘농담누리’에 머물렀다. 그는 “귀농 상담이나 현장 방문을 위해 타지역을 찾을 때 숙박비 부담이 컸는데, 지자체에서 이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짧은 이틀이었지만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벌써 증평사람이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연말까지 ‘청춘농담누리’를 귀농·귀촌 상담자 중 희망자에게 무료 숙박시설로 제공하고,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불편사항은 개선하고, 창업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유기물 공급 확대를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비료 공급 시점까지 등록이 유지되어야 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비료 구입비는 품목별로 포대당 정액 지원되며,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농업인이 자부담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품질등급에 따라 지원단가가 차등 적용되며, 10a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다. 아울러 옥천군은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가 우대 지원을 실시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에게는 군비 추가지원이 적용되며 관내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1등급)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별도 우대지원(포대당 300원)이 추가 적용된다. 이 두 가지 우대는 중복 적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가양도서관은 군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비대면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신간 소장형 전자책 162종을 새로 구입해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추가 도입으로 옥천군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 총량은 모두 9,337종에 이르게 됐다. 이번 신간 중에 눈에 띄는 도서는 ▲김난도, '트렌드코리아 2026', 미래의 창, 2025, ▲멜 로빈스, '렛뎀이론', 비즈니스북스, 2025 ▲박곰희, '박곰희 연금부자 수업', 인플루엔셜, 2025가 있으며 특히 ‘양면의 조개껍데기’, ‘다시 몸으로’,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의 저자 김초엽 작가의 작품은 과학적 상상력과 섬세한 감정이 어우러진 서사로 유명해 독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양도서관 전자책은 옥천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소장형 전자책’ 메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6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어 군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 10일 이른 아침부터 고독사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했고, 건강 악화로 거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생활 쓰레기를 제때 배출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크게 악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가정은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과 곰팡이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아 긴급 개입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산외면은 전문 청소업체와 협력해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곰팡이 제거, 방역·소독 등 집중 정비를 진행해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은 이웃의 관심과 지역의 따뜻한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이품보은군민제도’가 시행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올해 1월 10일 황인학 재경보은군민회장을 제1호 회원으로 선정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약 10개월 만에 가입자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보은군 전체 인구(3만 200여 명)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올해 목표였던 1만 명을 조기에 초과 달성한 수치다. 정이품보은군민제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생활 방문객을 보은의 ‘확장된 군민’으로 포섭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장기적인 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정이품보은군민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속리산테마파크, 꼬부랑길카페, 성별식당 등 주요 관광지·체험시설과 지역 내 가맹 음식점·카페 현재 35개소의 정이품보은 가맹점에 정이품보은군민증을 제시하면 5~10%의 할인 및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군은 제도 홍보 초기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투트랙 홍보전략’을 펼쳐왔다. 벚꽃길 축제, 휠러스 페스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접수받는다. 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독립 경영 연차에 따라 최장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추가 신청을 통해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마련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최근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KT 클라우드 센터의 ‘콜드 DR(cold DR)’ 체계를 도입,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콜드 DR’은 재해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한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해 두었다가, 물리적 시스템에 피해가 생기더라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복구가 가능해 시스템 가동 중단 없이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복구 체계다. 이번 구축을 통해 군은 외부망 가상화 시스템, DNS 서버, 스마트군정넷 등 총 3개 시스템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이중화 구조를 완성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성과 복구 효율성이 크게 향상돼, 화재나 전산장비 고장 등 물리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없이 데이터를 보존하고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물리적 복구 서버를 별도로 도입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시스템 이중화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송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