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울산대학교 대운동장과 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울산대학교 UOU 올림픽’ 행사에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특위가 청년들의 자치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UOU 올림픽은 울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교내 최대 규모의 체육·문화 행사로, 올해는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4개 팀의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1팀은 공과대학, 2팀은 경영공공정책대학과 아산아너스칼리지, 3팀은 스마트도시융합대학, 4팀은 인문예술대학과 의과대학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40분까지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가 진행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마라톤(4.1km 기준런), 축구, 농구 3X3, 족구, 발야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경기가 함께 진행돼 현장 열기를 더했다. &n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는 10일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기 의장을 비롯한 남구 의원, 울산고래축제 이덕근 총감독, 서영일 문화관광국장, 관광진흥 주무관, 고래축제 담당자, 고래문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이덕근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세부 실행계획과 안전대책, 홍보 계획에 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개선 및 보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를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는 AI 로봇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로봇인 ‘타이탄 로봇’ 체험, AI 화가 로봇을 비롯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그라피티 아트쇼, 유명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K팝 댄스, 고래퍼레이드, 불꽃쇼 등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감형 콘텐츠로 이뤄진다. 또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트롯 드라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가 9일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천46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회에 제출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천208억 원(16.66%) 증가한 8천464억 원 규모이다.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분)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852억 원을 비롯해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어울림복합센터 건립) 11억 원 등이 포함됐다. 각 안건은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김대영 의원과 임금택 의원이 ‘상습 침수구역 대책 마련’, ‘울산이 북극항로 시대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등억온천단지의 새로운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등억온천단지 마을호텔 전환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울주군은 9일 울주군청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등억온천단지를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시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등억온천단지 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마을호텔’개념으로 구역화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된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울주군은 마을호텔을 통해 등억온천단지의 특성을 살리고, 주변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민간 시설 중심의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을호텔 전환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으며,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등억알프스 번영회 등과의 소통을 통해 계획의 방향성을 더욱 정교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인해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9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이사회는 회원사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지역 식당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내 가게를 찾아 적극적으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과 울주군 경제 전반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원경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울주군 중소기업인들이 지역사회와 진정으로 함께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수 피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착한 소비 챌린지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서부지역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6일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 재능기부 프로그램 '나눔과 동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수련관 생활체육 직원들이 직접 재능을 기부해 강사로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강습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운영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수영 물 적응 및 자유형 강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과 동행'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되며, 울주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이성미)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및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하여 청소년 개인부문(신유준)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번기 지역 농민들을 위한 새참 봉사활동으로 지역 곳곳의 농가에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배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만든 새참으로 농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농업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은 손길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속에서 성장하며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리며 봉사한 결과가 전국대회에서 은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9월 8일 오후 2시, 고령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및 자료 공유, 피해 사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이정옥 회장은 “고령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어가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의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지체장애인 가족캠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매년 남구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행사로 평소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권의 제한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들과 그 가족들, 협회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의 옥순봉 출렁다리를 건너며 푸른 물과 산을 담은 제천의 비경을 감상했고 단양 만천스카이워크 체험으로탁 트인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동료와 가족 간 이해와 신뢰를 다졌다. 이대광 지회장은 “신체적 제약으로 타 지역 방문의 기회가 적은 지체장애인가족과 회원들이 가족캠프에 참여해 친목과 건강을 다지고 나아가 화합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가족캠프와 같이 장거리 여행 등을 쉽게 계획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더 많은 기회를 갖도록 남구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9일 울산대학교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울산청년지원센터 ▲울산청년미래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기관으로 참석해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청년 정책을 지역 청년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울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하고 1:1 맞춤형 현장 상담을 병행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1차와 2차 청년정책설명회에서는 각각 17명과 20명의 청년이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상담하고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중 한 명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들을 한 곳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자인거리일원 겨울 빛 야간경관 연출 및 운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시 제기된 의견과 검토 내용을 보완해 더욱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겨울빛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빛거리 컨셉이 확정되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산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와 왕리단길 등 내년 3월까지 대표 상징가로 3곳에 겨울빛거리를 연출해 이번 겨울, 울산의 상징가로를 우아하고 화려한 빛으로 물들게 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야간경관 연출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의 경관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예쁜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울산대 영재교육원 중등화학 심화과정 학생들이 울산 남구 철새홍보관과 삼호동 철새마을을 찾아 환경‧에너지 융합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학습은 학생 17명이 참여해 공공기관 1등급 건축물로 선정된 철새홍보관 제로에너지 건축물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건축물에 적용된 태양광 발전과 고단열 소재, 에너지 절약형 설비 등 친환경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제로에너지 건축의 원리와 운영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호 그린 철새마을 조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태화강 일원에서 철새탐조 활동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현장에서 체득하는 동시에 생태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고 단순한 건축 견학을 넘어 생태 보전과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우던 에너지 절약 원리를 실제 건축물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인상이 깊었다”며 “앞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더 많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장생포 한의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한의원은 울산 최초의 한의원인 안국한의원이 2024년에 문을 닫으면서 고래문화마을에 진료용 물품과 가구 등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안국한의원에서 실제 사용했던 대형 약제함과 1940년대 한의학 서적, 한의원 관련 물품 등 전시해 1960~70년대 당시 진료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지난 1년간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공단은 장생포 한의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원 1주년 기념 떡과 직접 달인 쌍화탕 제공하고 부항 마사지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응모권을 배부해 당첨자 1명에게 무선 이어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생포 한의원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우리 전통 의학 문화를 알리고 울산 최초 한의원의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과 문화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고래문화마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태가 양호한 제적도서 총 3,650권을 선별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4곳과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남구 정원녹지과)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자원 재활용과 지역 주민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고, 단순한 도서 나눔을 넘어 기관별 수요조사를 반영해 분야별로 균형 있게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아동·교양서를 중심으로 전달했고, 많은 구민이 찾는 선암호수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에는 문학 도서를 중점적으로 비치했다. 특히 숲속작은도서관은 내부 서가를 정리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방석을 비치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추가 정비해 일상에서 쉼과 독서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숲속작은도서관에서 남구 구립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야외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독서·공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재난·재해 선제 대응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총규모는 8,464억 원으로 기존 대비 1,209억 원(16.66%)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상반기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5억 원을 반영했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853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빗물받이 ·관로 준설 등 12억 원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확대 구축 2억 4,000만 원 ▲화재 안전성능보강·자동소화용구 구입 2억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25억 원 ▲The Wave 사업과 장생포 해군숙소 매입 등 29억 원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냉각기 설치 2억 4,000만 원을 증액해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인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증액 ▲솔마루길 시설물 정비사업 7억 원 ▲태화강 그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