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5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내빈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감동의 순간 청도 자원봉사, 희망을 밝히다’라는 슬로건하에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재능 나눔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유공 단체 시상,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체계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항상 이웃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행복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우리 군에서도 자원봉사가 보다 활력 있고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집중 보급한 ‘농작업 편의의자’가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농업인의 실질적 작업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영농 활동을 위해 보급한 농작업 편의의자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령, 여성,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기 위해 총 2419개의 농작업 편의의자를 전액 보조로 공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제품은 정부혁신제품 인증받은 성능이 검증된 장비로 현장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농작업에서 활용도가 높아 무릎과 허리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농업인들은 “쪼그려 앉아 작업하는 일이 많아 항상 힘들었는데 의자 덕분에 통증도 줄고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주시는 이러한 현장 반응을 반영해 2026년에는 시비를 별도로 편성하고 관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AI 시대 전력수요 급증과 기후 위기라는 국가적 과제의 해법으로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구축을 강조하며 미래 에너지 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상구 부시장은 ‘2025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 행사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연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과 나주의 지리적, 산업적 강점을 집중 설명하며 ‘대한민국 에너지 주권 확보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나주의 비전을 설명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지난 25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에서 열린 ‘2025 광주·전남 과학기술인의 밤 - AI빅데이터·기후환경에너지 혁신 포럼’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의 당위성과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강 부시장은 발표에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폭증과 기후 위기가 맞물린 시대에는 안전하고 무한한 핵융합 에너지가 유일한 해법”이라며 국가 차원의 에너지 주권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조 2천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최적지는 바로 나주”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밤 시민의 일상에 빛과 감성을 더하는 야간 공원형 축제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호수공원 일원에 마련된 다양한 테마 공간은 별과 빛, 자연을 이야기로 엮은 몰입형 야간정원으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새로운 겨울 야경 경험을 제공한다. 나주시는 오는 2026년 1월 4일까지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을 9개 구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테마의 야간 경관 조형물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빛이 들려주는 겨울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빛, 자연, 상상, 감성…4가지 키워드로 꾸민 몰입형 야간정원 이번 전시는 빛, 자연, 상상, 감성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축으로 구성했다. 조형물마다 나주의 자연환경, 시민의 일상, 도시의 성장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서사를 담아 단순 전시가 아닌 ‘이야기와 경험의 정원’으로 완성했다. 관람객은 축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빛이 상징하는 시작, 희망, 치유, 연결의 메시지를 순차적
(포탈뉴스통신) (사)곡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와 새마을지도자곡성군협의회(회장 조배현)에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담아 각 읍면사무소와 사전협의를 통하여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4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동절기에 사랑이 듬뿍 담긴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자 부녀회장과 조배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24일(수) 까지 유명 서예가 일속 오명섭 작가의 ‘덕향만리’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대 전시는 곡성 오곡 출신인 오명섭 서예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서체의 미학과 필획의 깊이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이다. 오명섭 서예가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광주미술협회 부회장, 국제서예가협회 부회장,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무등서예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전통 서예의 고유한 멋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표현을 구축해 온 오명섭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서예가 지닌 정신성과 조형미를 새롭게 전달할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명섭 작가는 “저의 예술적 뿌리가 자라난 고향 곡성에서 개인전을 연다는 것은 오래된 기억과 현재의 작업이 하나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이다. 글자가 지닌 힘과 흐름, 내면적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특히 붓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화면 구성으로 서예의 새로운 면모를 제시하려 노력했다”라고 전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6명과 배치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 사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주요 현황과 복무규정 안내 ▲산업안전 교육 ▲취업정보 제공 ▲참여자 및 담당자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운영 방안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중요한 제도”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 중인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아가 민간 기업까지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배치기관의 담당자 또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와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 일자리 참여자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점, 장애인들이 핸디캡을 극복하고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장애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관내에 소재한 동막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장수)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막영농조합법인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이웃 지원에 앞장서 왔다. 유장수 대표는 매년 연말 실시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곡성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 기탁,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집행되는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돌봄공동체 형성에 기여했고, 소외된 이웃들이 더 나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유장수 대표는 전남 159호이자 곡성군 7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더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지역 내 고액기부 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상징성을 가진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막영농조합법인은 다년간 흔들림 없이 지역 나눔에 참여해오며 지역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라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2025년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시책에 대한 군민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제출한 32건의 후보 시책을 대상으로 주민 편익 증진, 효과성, 창의성과 전문성, 지속적 행정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1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대 우수 시책(사업)을 선정했다. 이후 군민이 직접 참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많이 얻은 시책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의 10대 우수시책은 ▲ 군민 밀착 양방향 소통행정 유난히 좋은날, 바로폰 운영 ▲ 소아과 상시진료 운영 개시 ▲ 농촌유학마을 조성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곡성형 워케이션 운영 ▲ 농가 인력난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원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 미래농업의 희망 만원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 축제장, 야시장, 읍내상권을 잇는 지역 상권 활력 프로젝트 ▲ 예방-대비-대응 체계로 산불제로(zero) ▲ 조직화된 블루베리, 조기재배, 장기출하 체계 정착 ▲ 가까운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6일 오후 1시 40분, 중동 18 일대 선형의 숲 2단계 구간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 ‘선형의 숲’은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도심 속 생태축을 복원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마포구의 대표적인 녹지 프로젝트다. 기존의 노후 공간과 끊어진 산책로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해, 녹지의 흐름을 회복하고 걷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형의 숲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중 2단계 구간에 맨발로 흙의 온기와 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마련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황톳길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황톳길을 시찰하며 조성 구간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3주간 ‘연말 금연구역 집중 점검·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흡연 민원이 잦은 관내 터미널 2개소와 버스정류장 2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표지판 설치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이며, 이를 통해 관련 규정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거창군의 금연구역은 총 2,050개소이며, 이 중 약 15%인 300개소를 대상으로 연말 집중 점검·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군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주로 포함됐다. 단속반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5명, 금연지도원 6명, 위생담당 2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4개 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예년에 비해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간접흡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이번 행사는 영상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시니어 유튜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2회 사랑나눔 영상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비롯해 사업 추진 성과 발표, 활동 영상 및 영상자서전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상자서전 페스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 체험과 영상자서전 전시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올해 1월부터 ‘삶의 길을 묻다’라는 이름으로 시니어 유튜버 양성교육,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운영, 영상 제작 및 공모전 등을 추진해 총 30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양성했다. 그 결과 영상자서전 사업단에서 520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기억의 조각’에서 350편을 제작해 총 870편의 영상이 완성됐으며 완성된 영상은 ‘충북영상자서전’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6·25 참전유공자, 60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가정, 학생, 지역 상인 등 다양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8,53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35억 원(4.08%)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4,475억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교통 및 물류 536억 원, 일반공공행정 455억 원, 폐기물‧환경 400억 원, 보건 242억 원, 문화‧체육 233억 원, 교육 18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3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1억 원, 산업‧중소기업 38억 원, 기타 1,7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광진의 미래 성장을 위해 지역 균형 개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대공원 주변 도시공간 재구조화 용역, 자양동·중곡동 주택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14억 원을 투자한다.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102억 원,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31억 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18억 원을 들여 생활권 중심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생애별 복지체계 마련에도 힘쓴다. 산후조리 경비 14억 원, 첫만남이용권 31억 원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이달 25일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서대문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주석표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서대문구-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는 2024년 서울서베이에서 교육환경 만족도 ‘자치구 종합 1위(공교육 1위, 사교육 1위)’를 기록하며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특색사업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 교육발전 기반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200%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서대문구를 위해 특화사업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포탈뉴스통신) 울릉새마을회는 11월 26일 수요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가래떡, 소고기 등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 주민들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울릉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울릉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새마을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어르신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