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성평등 관련 교육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영상을 통해 양성평등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양성평등 다짐나무’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손도장을 찍고, 평소 실천하고 싶은 양성평등 약속이나 소감을 적어 보드판에 부착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남녀의 동일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다짐이 실천으로 이어져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성차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31대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오전 9시 옥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정애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그 동안의 교육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터에서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꿈꾸는 아이, 동행하는 옥천교육’이라는 비전아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옥천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와 서원대학교 교육심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90년 영동중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영동중학교, 학산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옥천중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옥천중학교와 옥천여자중학교 교감, 괴산북중학교·옥천여자중학교·이원중학교 교장을 거쳐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명됐다. 박정애 신임 교육장은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옥천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진천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캐릭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3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청렴 캐릭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제출된 총 7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진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독창적이면서 상징성을 잘 표현한 3편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서전중학교 이수현 학생이 응모한 ‘별아’로 진천군의 군조인 까치를 한복, 무궁화, 갓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2등 ‘청순이’는 청렴한 죽순이라는 뜻으로 곧고 바른 죽순을 의인화했으며, 3등 ‘청알이’는 진천을 대표하는 쌀을 의인화했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별아’를 통해 진천교육의 청렴 가치를 친근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청렴 캐릭터 작품 공모에서부터 선정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선정된 청렴 캐릭터는 청렴 교육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이 9월 1일 오전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진천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을 바탕으로 진천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85년 3월 교사로 임용된 후 26년 6개월간 교사로서 근무했다. 이후,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으로 7년 6개월간 봉직하면서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21년 3월부터는 진천중학교 교장을 시작으로 4년 6개월간 교육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끌어왔다. 그는 취임사에서 “진천교육은 제가 평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꿈”이라며 진천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배우며, 진천 지역 전체가 교육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교육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교육공동체가 모두 소통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동반자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4-H연합회가 1일 증평읍 용강리 4-H과제포에서 배추를 심으며 본격적인 가을 농사에 돌입했다. 이번 배추 정식은 지난 5월 사곡리 과제포에서 진행된 모내기 행사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땅을 일구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협동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과제포에서 수확한 벼와 배추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와 김장 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땀방울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태준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제포 활동을 통해 영농기술을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기관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환경유해인자 분야 어린이활동공간의 6개 항목(도료 중의 납, 바닥재 중 카드뮴, 납 및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환경유해인자 업무를 시작한 2022년부터 4년 연속 숙련도 시험 적합으로 검증기관 유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민윤희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 전 항목 적합 판정으로 우리 연구원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논의 본격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홍순철 청주시의회 의원은 “시외버스터미널의 매각과 현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설 노후화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고, 매년 늘어나는 유지보수비가 시 재정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역경제 효과 기대 홍 의원은 매각과 현대화가 지역경제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수치로 제시했다. 그는 “이 사업은 단순한 자산 매각이 아니라 도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주장에 대한 반박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전론에 대해 홍 의원은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전에는 막대한 토지매입비가 추가되고 교통수요 분석, 간선도로 연계, 환승 편의 등 요건을 충족하는 부지를 새로 확보하기 어렵다. 반면 현 부지는 시내버스 노선 중심축이자 고속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광역버스·BRT·광역도심철도(C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현대화 대안 제시 홍 의원은 환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위한 ‘2025 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강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9세부터 13세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통합미술 △처음 읽는 한국사 △밸런스 필라테스 △스마트 주산 △음악줄넘기 등 총 5개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과정별 정원은 10명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계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수강 신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정된 수강생은 개별 통보된다. 박은순 가족행복과장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자유롭게 교류할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전국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기간 동안 괴산고추축제장과 괴산읍 전통시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3일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60세 이상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걷기 챌린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캠페인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경 소장은 “최근 20~40대에서도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실천하길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필지 2,852곳에 대해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군청 신속민원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지가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이용상황이나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했을 때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및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한 뒤,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18일 열리는 박혜선 작가 초청 강연회가 있다. 박 작가는 동시'감자꽃'와 동화『그림자가 사는 집』으로 새벗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아버지의 가방'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첫 번째 강연은 『마지막은 나와 함께 짜장면을』을 소재로 이웃에 대한 배려를, 두 번째 강연은『푸른 비단옷을 입은 책』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4개 동아리의 작품 전시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단양독서치료연구회’가 기획한'그림책 마음 약방'은 독특한 기획으로 눈길을 끈다. 참여자는‘기쁨·도전·화·불안·위로’ 다섯 가지 감정에 맞는 블라인드북을 선택해‘책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독후 활동지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삶의 고민을
(포탈뉴스통신)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학기를 맞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위(Wee)클래스 미설치교를 중심으로 단양 관내 학교의 상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명지킴 및 생명존중을 주제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2개교(대가초, 가평초), 중학교 3개교(매포중, 영춘중, 단성중)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늘의 행복지수 ▲생명지킴 서약서 작성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작은 행복을 발견하며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돕고, “나와 친구의 생명을 존중하겠다”는 다짐을 직접 기록하고 실천을 약속함으로써, 생명존중의 가치와 책임감을 내면화하도록 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또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내 소‧염소 4만 8,037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접종은 당초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지난 3월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 이후 면역 유지 기간(6개월) 도래와 추수철(10월)을 피해 원활히 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2주간 시행한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은 △소 700호 4만 1,109마리 △염소 150호 6,928마리로 총 4만 8,037마리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분만일)의 소는 농가 신청에 따라 접종 유예가 가능하다. 단, 돼지는 상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사 8명과 전문 염소 포획팀을 사전 구성해 10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접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접종 완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실시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6월 중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24,152필지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소재지 시·군·구청 누리집, 지가 관련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토지가격비준표·토지거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가 가격의 적정성이나 인근 토지와의 형평성을 직접 판단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충북도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참여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제는 감정평가사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현장조사 시 토지소유자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제도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주민참여제를 운영해 462필지에 대한 상담을 처리했으며, 이 중 171필지는 토지소유자가 현장조사에 함께 참여해 토지 특성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었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소․염소 6,805호 338천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지난 3월 전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시행된다. 기존에는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 정기 접종을 해왔으나, 올해는 접종 시기를 한 달 앞당겨 3월에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백신항체 유지기간(6개월)을 고려하여 하반기 일제 접종을 9월에 실시한다. 충북도에서는 올해 일제접종 시기 조정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4월(영농철)과 10월(수확기)를 피해 축산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백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접종 시기를 3월과 9월로 조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접종은 소․염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다만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 ▲임신 말기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개체는 제외된다. 단, 유예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해야 한다. 농가 구모별로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을 지원하며,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자가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