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8일 2023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부가통신서비스 및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 분야 재난관리 의무대상 주요통신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가통신서비스 분야 대상사업자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구글, 메타플랫폼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아마존웹서비시즈(AWS) 총 7개사이며, 데이터센터 분야는 KT클라우드,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삼성SDS, LG CNS, SK C&C, 네이버클라우드, MS 5673 코리아, 총 8개사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올해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 39종을 포함하여 총 334품종이 수록된 ‘2023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으로는 열매의 색이 검은색인 감나무 ‘블랙킹1호’, 황금색 잎을 가진 곰솔 ‘우림황금11호’, 남부지방의 정원수로 유명한 굴거리나무 ‘금이’, 약복숭아라고 불리는 산복사나무 ‘도도향’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수종들이 포함됐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하여 매년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품종을 널리 홍보해 산업화 및 육종가의 보호권 실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과 센터 자료실에도 게시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 신품종은 미래의 종자시장을 선도해나갈 중요한 산림식물자원이자 생명자원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적극적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돼지 사료에‘사탕무박(비트펄프)’을섞어 급여함으로써 비육돈의 생산성 저하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돼지의 사료 먹는 양은 최대 30%까지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장 세포의 손상으로 영양소 이용효율이 낮아져 생산성마저 떨어지기에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사탕무박은 사탕무에서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구하기가 쉽고,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높아 어미돼지(모돈)나 반려견 사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섬유질 중에서도 식이섬유,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어미돼지뿐만 아니라 육성․비육돈의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어 있다. 연구진은 육성․비육돈을 대상으로 고온 환경(30~34도)에서 8주간 사탕무박이 4% 함유된 사료를 급여한 뒤 급여하지 않은 집단과 성장성적을 비교했다. 사탕무박이 4% 함유된 사료를 급여했을 때, 육성․비육돈의 일당증체량이 6.84% 향상됐다. 이때 사료 단가는 일반사료 대비 약간 높아지지만, 고온기 이후 출하까지 걸리는 기간이 일반사료 대비 3.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부여군 규암면 수박 재배 시설하우스에 극조생 찰벼 ‘충남 22호’를 이앙해 3모작 현장 실증에 돌입했다. 이번에 현장 실증하는 3모작은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5월, 7월에 두 차례 재배 수확한 후 벼를 이앙하는 재배 형태다. 시설하우스는 빗물이 차단돼 지표에서 지하로 물의 이동량이 적고 수분의 증발량이 많아 토양에 함유된 비료 성분이 작토층에 쌓이는, 이른바 염류 집적이 발생한다. 이러한 비료의 잔류 성분은 그대로 다음에 심는 작물에 영향을 주며, 누적돼 염류 장애를 발생시키면 뿌리에서 양분 및 수분 흡수를 저해한다. 시설하우스 염류 집적 해결 방법으로 담수를 권장하고 있지만, 초기 물 가두기 이후 관리가 되지 않아 담수 기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 염류 집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밥쌀용 벼를 재배하는 일부 농가에서 생육 기간이 맞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적어지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휴경 기간 활용 3모작에 대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증 연구에 적용한 극
(포탈뉴스) 경남도는 28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인공지능 교육장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경남ICT협회, 수료생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개 실습교육 과제 수행 결과 발표, 수료생 소감 발표, 우수팀 수상 및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2022년부터 경상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으로, 이날 수료식에서 3기 교육생 30명 전원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3기 과정은 지난 3월 10일부터 5개월간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진이 직접 출강하여 8주간의 이론교육과 12주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은 지난 기수 수료생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코딩교육을 추가 진행했다. 실습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본인 회사의 데이터를 가져와 현장의 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공작기계 열변위량 예측, ▲급속충전기 케이블 발생열량 예측 및 냉각시스템 최적화, ▲
(포탈뉴스) 영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센터에서 재배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실증시험포 작목별 실증 현황 설명 및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원예작물 실증시험 작목은 수박, 지황, 생강으로 △참박·신토좌 대목 수박 2줄기 방임재배 상품성 비교 실증 △지황 재배방법별 꽃대 발생 정도 비교 실증 △생강 포트재배 재식거리별 근중 및 액상멀칭 효과 비교 실증이 진행 중이다. 수박은 참박대목과 신토좌 대목의 과실 상품성 비교 및 생력화를 위한 2줄기 방임재배를 활용한 전시포를 조성했다. 노지수박은 기상 및 토양환경 이상에 따른 급성시듦이 가장 큰 문제로, 환경적응성이 높고 우수한 품종의 신토좌 대목을 이용해 재배할 경우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지황은 부직포, 비닐터널 재배를 통한 꽃대 발생 감소율 비교 및 관행 비닐 멀칭재배 대비 액상멀칭 재배의 생육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포를 조성했다. 생강은 액상멀칭 재배 생육 비교 및 포트육묘 재배 시 1~4줄 재식거리에 따라 수확량을 비교할 수 있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대한 청년(MZ) 세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디지털 청년들과 7월 27일 오후 3시 에피소드 신촌EP라운지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과정에서, 디지털 심화 시대의 중심세대이자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유튜버, 스타트업 대표, 자립준비청년, 연구자, 디지털 기업 종사자, 일반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을 통해 도전하고 디지털이 가져올 미래를 고민해 온 MZ세대가 참여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언하고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 현재 정부가 마련 중인『디지털 권리장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내용과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의 발제는 여행 유튜브 채널 ‘용진캠프’를 통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유튜버 김민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7월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장갑차가 호주군 보병전투차량사업인 Land400 3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주 Land400 3단계 사업은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획득사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장갑차와 독일 라인메탈(Rheinmetall)사의 링스(Lynx KF-41)장갑차 간 최종 경합 끝에 우리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성과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 및 업체의 적극적인 협상 노력과 더불어, 대통령의 강력한 방산수출 의지와 정부의 다각적 지원이 함께 모여 이루어낸 결실이다. 레드백장갑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호주 맞춤형 보병전투차량으로, 호주 작전운용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호주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정부도 레드백장갑차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방사청을 비롯하여 국가안보실, 국방부, 외교부, 육군 등 관계부처들이 호주정부와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한국이 호주의 최적의 안보파트너
(포탈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26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 등에 이용한 Meta Platforms, Ireland Limited( ‘메타 아일랜드’)와 Instagram LLC( ‘인스타그램’)에 대해 각각 65억 1천 7백만 원과 8억 8천 6백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하는 한편,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에 행태정보 수집 도구를 결합시켜 사업자 및 이용자 모르게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한 Meta Platforms, Inc.( ‘메타’)는 3개월 내 자진 시정 계획을 공식 제출해옴에 따라, 시정 후 그 결과를 개인정보위에 보고하도록 의결했다. [메타 아일랜드 및 인스타그램]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9월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이용한 메타에 대해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부과하면서, 메타 아일랜드 및 인스타그램에 대해서는 추가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조사 결과, ’18. 7. 14. 이전 한국 이용자에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제공한 메타 아일랜드 및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 맞춤형
(포탈뉴스) 진주시는 27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의 준비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환경시험시설은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도가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 내에 건립되는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로, 올해 1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26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우주 벤처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주환경시험시설 등 인프라를 내년부터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진주시는 이에 발맞추어 사업의 원만한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향후 10년 이상 민·관·군의 범국가적 위성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수준의 시험시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의 설립방향, 기관별 역할, 조직 구성(안) 등을 담은 '우주항공청 설립·운영 기본 방향'을 7월 27일 발표했다. 우주항공청은 전문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청장과 차장, 본부장을 두고 발사체 부문, 우주과학/탐사부문, 인공위성부문, 첨단항공부문, 우주항공정책 부문, 우주항공 비즈니스 부문 그리고 우주항공 국제협력부문 등으로 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에 도전하기 위한 글로벌 연대의 중요성을 반영, 우주항공국제협력 부문은 청장 직속으로 둔다. 우주항공청은 크게 임무조직과 기관운영조직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임무조직에서는 정책, 연구개발, 비즈니스, 국제협력을 다루며 예산, 법무, 인사,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등은 기관운영 조직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안보 성격이 큰 국가인프라의 경우 소속기관으로 구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항우연과 천문연은 기존의 역할과 위상을 존중하여 현행대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로 유지된다. 우주항공청은 최고 인재들이 언제든 합류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규모로 출발하고 필요와 요구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직 및 인력규모는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7월 27일 오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GPS 위치오차 1~1.6m급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인터넷으로 제공해 위치기반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서비스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위치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를 비롯해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동성아이텍, 엘비에스테크, 아이오티플렉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KASS 데이터를 인터넷기반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구축 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들은 위치정보 노하우를 바탕한 기술자문 및 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KASS의 위치정보가 다양한 위치정보서비스 산업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활편의가 증대됨과 동시에 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산양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안정적으로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최근 확립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종별 맞춤형 동결보존 기술을개발해 산양(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뱀장어(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적색목록 위기종), 한강납줄개(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등 멸종위기에 몰린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영하 196도 액체질소에서 최장 7년 동안 동결보존했다. 연구진은 장기간 동결 보존한 이들 세포가 일주일 동안 동결한 세포와비슷한 71~85%의 안정적인 생존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1980년대부터 멸종위기 동물의 동결보존 연구를 수행한 선진국의생존율(50% 미만)보다 높은 수치다. 종별 맞춤형 동결보호제로 보존한 19종 모두 성체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배양됐고, 한강납줄개와 세포 특성이 매우 유사한 각시붕어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식한 실험 결과에서도 정상 개체로 성장하는 것이 확인되어 멸종위기종 보전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동결보존 기술 개발로 멸종위기 동물을 세포 상태로 10년 이상
(포탈뉴스) 구미시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35명을 모집한다. 리빙랩(Living-LAB)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겪은 도시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 참여 제도를 말한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5대 분야(도로‧교통, 재난‧안전,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문화‧관광)의 도시 문제를 파악,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하며, 우수 아이디어 제시자 및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친화적 스마트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김천시는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소 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 경쟁력 향상을 위한 ‘친환경 발효농법 자가 제조 기술교육’을 6회 교육했고, 7월 26일 교육생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마지막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실용 발효기를 활용한 각종 발효액비 제조와 생육단계별 친환경 발효농법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발효농업협회’ 회장인 김현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상의 발효 지혜, 친환경 발효농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현대농업의 문제점과 대안인 전통 발효농법 △실용 발효기 제작과 각종 발효액비 만들기 △미네랄 액비, 유황 발효액비 만들기 △당도⋅착색⋅경도 향상법 등 실습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실용 발효기 제작과 이를 이용한 각종 발효액비 제조와 적용으로 생육단계별 양수분 관리와 당도⋅착색⋅경도 향상 기술 등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최근 비료⋅농약값 폭등에 대응해 경영비를 절약하고 토양관리와 병 예방에 효과적인 발효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