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3년 전자문서화(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국민생활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신뢰서비스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올링크) ▲모바일 음성고지(제주도청) ▲디지털 원본증명(한국토지주택공사) ▲디지털 거래명세서(한국전자기술연구원)가 과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공동 자금 출자(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과제별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올링크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은 디지털 전환에 자력이 부족한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손쉽게 전자영수증을 도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존 전자영수증은 대형마트 또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커피숍 등의 개별 앱에서 발급이 가능했다.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근거리 무선통신 태그(NFC Tag) 접촉만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전자문서 수신함을 통해 받아볼 수 있어 전자영수증의 이용 확대가 기대된다
(포탈뉴스) 성남시는 1일 분당구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주문 애플리케이션(제로랩)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구미동 물놀이장 상공에서 투하되어 안전하게 배달된 커피를 마시는 드론 배송 체험을 했다. 또한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첫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1호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내 배달거점인 성남 드론 배송센터를 찾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신상진 시장은 “직접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받아보니 드론 배송 시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도시에 걸맞게 성남 시민들은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탄천 공원 내 드론 배송사업에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제이와이시스템, 베이리스, 세종사이버대, 이노스카이, BGF리테
(포탈뉴스)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지난 6~7월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들이 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들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레이더, 라이다(LiDar),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휠체어 관련 17개 품목 분류·정의를 신설하고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품목 신설과 가이드라인 마련은 오유경 식약처장이 지난 4월 디지털 기반 혁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를 직접 체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제품화 지원 약속을 신속히 이행한 결과이다. 식약처는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 관련 총 17개 신설 품목을 우선 ‘맞춤형 신속 분류 품목’으로 이번에 지정·공고하고, 올해 12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신규 품목으로 정식 지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목적지까지 도달 성공률 ▲주행경로 안전거리 유지 성능 ▲동적·정적 장애물의 회피 성능 ▲비상·보호정지 기능 ▲탑승자 이탈 경고 기능 등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올해 경연주제는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가능한 스마트 기술 (단지·주택) 건설기계, AI, BIM, 드론, 관제 등 단지·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도로) 도로 설계시공·유지관리 등에 활용 가능한 드론 기술 시연 및 평가 (철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건설장비 자동화(MG/MC), 통합관제 등 철도 분야 스마트 기술 (BIM) 대안 생성, 물량 산출, 법규검토 등 BIM 기반 자동화 역량평가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포탈뉴스) 특허청은 8월 1일부터 미국·일본과의 협력하에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 시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평균 3개월로 설정하는 '특허심사고속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우선심사결정 후 빠르면 3개월 내에 특허 획득이 가능해져, 우리기업의 효과적인 지재권 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특허심사고속도로(PPH)로 우선심사하는 경우 최초 심사통지 발송을 4개월 이내로 관리했으나, 이 기간을 3개월 이내로 앞당겨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출원인이 답변서를 제출한 뒤 다음 심사통지를 하는 기간도 3개월 이내로 관리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앞으로 한·미·일에 특허심사고속도로(PPH)를 신청한 출원인은 빠르면 우선심사결정 후 3개월 이내에 특허 등록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의 심사 시기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 5개 특허청(IP5) 간 논의가 있어왔고, 지난해 미·일이 '특허심사고속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하여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3개월 이내로 설정했다. 우리나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메타버스 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7월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기반 주니어 창작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 및 창작교육을 실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경북대 첨단기술원 김현덕 원장, 내당초·아양초·신아중·이곡중 교장이 참석해 메타버스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과기부 주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에 선정,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구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구축해 지역 메타버스 기업 지원 및 컨설팅,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메타버스 아카데미(수행기관: 경북대) 강사진을 활용해 지역 초중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2학기부터 메타버스 체험 및 창작교육, 진로탐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초의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상식인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同) 시상식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서, 그간 단편적으로 성과를 보인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장(場)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아울러 해외의 투자사‧제작사‧미디어사 등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사의 공동 제작,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유치, 우수 콘텐츠의 해외 방영 계약 등을 이끌 것이다. 우선,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국제 시상식)는'제1회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국제
(포탈뉴스) 평택시는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2023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6개의 품종 검정기관이 참가했고, 평가는 검정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 된 24품종을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또는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에 대한 정성 분석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제출했고 평가 결과, 정답 수 24개(정답률 100%)로 평가 기준(분석의 정확도 96%이상 시 적합)이상의 우수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0조제5항에 따라 검정기관 제39호로 지정되어 벼·현미·쌀에 대한 품종 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는 등 검정 항목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보급과장은 슈퍼오닝쌀 채종포 및 단지 심사 시 강화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사업을 통해 천체관측실과 내·외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8월 1일부터 관람을 재개한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노후된 천체관측실 돔을 강우감지시스템 등이 포함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돔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 천체망원경 크기도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10mm)로 늘려 향상된 관측성능을 선보인다. 주망원경인 ‘한라’에 음성인식시스템이 도입되어 음성으로 망원경을 조작, 천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돔 연동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보조관측실 망원경 지지대를 교체하여 더욱 정밀하게 천체를 관측하게 된다. 내부는 우주와 관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했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테마인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Canopus)’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공간을 조성했다. 로비 천장에는 북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실제 비율대로 축소해 조명으로 표현했고, 기다리는 동안 앉을 의자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달 모양 소파를 제작했다. 강의실은 다소 딱딱했던 공간을 산뜻한 색감을 더하여 분위기를 바꾸고 화장실도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인 ‘21C 다산주니어’ 4명이 30일부터 6박 8일간 북극연구체험을 떠난다고 밝혔다. 올해 북극연구체험단은 극지연구소에서 진행한 공개선발전형 합격자 3인과 지난해 개최한 ‘제13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의 대상 수상자 1인으로 구성됐다. 공개선발 전형에는 415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극지과학퀴즈,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북극연구체험단은 3박 4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북극다산과학기지’에 머물면서 최근 기후변화로 녹아내리고 있는 북극 육지와 바다의 빙하, 그리고 영구동토층을 관찰한다. 또한 북극식물을 채집하고 조류가 서식하는 곳을 현장조사하며 북극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단원 중 한 명인 천원영 양(현대청운고 3)은 “이번 북극체험을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삼아 극지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주변에 알리고 싶다.”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북극연구
(포탈뉴스) 구미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2023년 생활과학 교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9일에는 40대 이상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활용 영상공유 등‘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사용하기’가 진행됐다. 다음 달 5일부터는 4차례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SW 로봇 과학 교실’을 진행한다. 블록 코딩과 센서 등을 활용해 직접 조종하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 13일에는 가족 과학 강연인‘쇼 미 더 사이언스 쇼’를 개최해 신기한 과학 현상과 원리를 관람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 사업은 구미시,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등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34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2년까지 총 217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로는 제조업 분야 21개, 서비스 분야 13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스스로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연구소에는 병역특례기업 추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선정 우대, 정부 포상기회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전략기술 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월 28일 오후 12시40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방문하여 디지털 인프라 및 서비스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1일 개최한 새만금 세계잼버리 통신장애 예방·대비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과기정통부가 그간 추진해온 디지털 지원 방안이 현장에서도 차질 없이 준비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으로, 4일 앞으로 다가온 잼버리가 안전한 환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WiFi, 지능형 기술이 적용된 CCTV 등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에 개최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158개국에서 4만 3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 이종호 장관은 먼저 XR·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과 망원경·태양관측카드 등 과학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됐다. 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됐던 잔디연구('65~'85)가 재개된 이후('95~)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의 폭은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비단잔디는 한국잔디 중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매우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랜 기간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에서의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앞으로 토종 한국잔디가 임해매립지, 도로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