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8백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종합 부문과 개선도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이 가운데 재정 효율성과 계획성에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구'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수입 비율 증가 △체납률 감소 △전출·출연금 비율 감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적인 변상금 부과로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디지털 행정을 활용해 납부 안내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구정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공단·재단의 전출·출연금을 줄이며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재정 계획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구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본예산 편성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시작 이후, 이 사업은 용산구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고, 2025년에는 연간 6,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했다. 일평균 35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며, 총 16,900여 개의 칼과 가위, 2,400여 개의 우산이 수리됐다. 이로써 3년 만에 용산구의 대표적인 인기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칼갈이 서비스를 이용한 남영동의 어르신 A씨는 “남편이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칼을 갈아본다”라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동으로 찾아와서 칼을 갈아줘 든든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우산 수리를 맡긴 이촌1동 주민 B씨는 “아끼던 우산이 고장 나 속상했는데, 가까운 곳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용기인(용산기술인력)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고용 여건 속에서 구민들이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한남뉴타운 등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장 기술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배 및 건축목공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고용노동부 인증 직업훈련교육원과 협력해 도배기능사(200시간)와 건축목공기능사(136시간) 양성 과정을 진행했으며, 수료 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했다. 도배기능사 과정에서는 초배·정배 등 도배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건축목공기능사 과정에서는 도면 이해, 목재 창호 제작·설치, 검사 및 하자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문 기술인력으로 성장한 총 13명의 수료생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형 봉사활동’에 참여해 교육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가 지난 19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입소문을 타며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가 4만 3천여 매에 달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작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로, 개막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다수의 인상주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개최 중인 인상주의 전시 기관 중 유일하게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수련'을 전시한다. 해당 작품은 인상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색채의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걸작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으로, 녹색 밀밭과 붉은 양귀비가 이루는 강렬한 색채 대비와 몰입감 있는 구도가 이번 전시의 백미로 꼽힌다. 이 밖에도 르누아르, 폴 세잔,
(포탈뉴스통신) 서울 송파구는 예송미술관 재개관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기억과 상상'을 지난 22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1994년 준공 이후 30년간 구민과 함께해 온 구민회관이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전면 리모델링 되면서 이뤄졌다. 2008년부터 회관 1층에 자리했던 예송미술관 역시 전시 공간과 동선을 정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예송미술관 재개관으로 송파문화예술회관은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주민들이 공연 관람 전후로 미술관을 찾거나, 전시를 보러 왔다가 공연 정보를 접하는 등 문화 향유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 기념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2025년 신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상원, 홍경택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부터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까지 총 29인의 작품 29점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선보인다. '기억과 상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현실과 이미지, 경험과 상상 사이 감각에 주목한다. 작품들은 관람자가 자신의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1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4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206명의 구민이 표창 또는 감사장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러분의 헌신이 도봉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2025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창동상아2차 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및 자원 순환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열고 있다.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을 2.1%, 수도 사용량을 5.3%,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8.2%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에 따라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관리소장은 “이번 시상금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관계자 포상과 함께 기존 노후 에어컨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창동상아2차 아파트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전반으로 확산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서류·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초안산가드닝센터’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5월에 개관한 센터는 주민 휴식 공간, 오픈 테라스 등과 함께 수준 높은 정원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경뿐만 아니라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정원사 양성, 작품 전시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조경과 정원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감사원 주관 ‘2025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구의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자체 감사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구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 실효성 있는 감사 성과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제도’ 운영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대형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던 처리 지연, 환불 등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가구·가전·매트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말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은 오프라인(주민센터)과 이원화된 온라인(민간 앱 ‘빼기’ 및 구청 누리집)으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민간 앱 사용 시 취소와 환불이 안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과 ‘온라인 신청 창구 일원화’를 추진하고, 대형폐기물 처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은 업체가 현장에서 수거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배출자에게 수거 완료 여부가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된다. 배출 물품이 현장에 없는 경우에도 미수거 결과와 함께 환불 안내까지 자동 알림 처리되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의 배출ㆍ수거 지도를 적용해 업체가 처리 현황을 직관
(포탈뉴스통신) 관악구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지난 12일(금) 관악청년청에서 '2025 관악S밸리 홍보단 및 밍글링 프로그램 성과공유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개월간 관악S밸리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린 '관악S밸리 홍보단' 활동과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다진 '밍글링(네트워킹·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홍보단원, 입주기업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관악S밸리 홍보단'은 관악구 생활권 대학생, 구민 등 총 10명이 홍보단으로 선정되어 관악S밸리 소식 및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악S밸리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입주공간, 입주기업을 카드뉴스와 숏폼(Short-form) 영상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배포하며, 관악S밸리의 홍보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밍글링(Mingling)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입주기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 과정’에서 9명의 직원이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인증으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챔피언을 배출하게 됐다.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 과정은 행안부가 공무원을 행정·공공분야 인공지능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는 ▲정책 기획 ▲업무 효율화 ▲공공서비스 구현 등 공공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심화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평가 과정을 모두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실무자 등급의 ‘그린 과정’과 심화·고급 단계의 ‘블루 과정’이 함께 운영됐다. 구는 블루 과정 1명, 그린 과정 8명 등 총 9명이 최종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 과정 인증을 받은 김준환 AI데이터팀장은 “이번 인증을 기회 삼아, 전 직원과 함께 인공지능(AI) 역량을 일상 업무에 활용해 공공 서비스 품질을 올리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관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소회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ALL) 등급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초·광역 지자체 전체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사례로, 금천구의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인증은 ▲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 공공데이터 값 관리 ▲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등급이 부여되며, 기관이 보유한 모든 정보시스템(DB)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ALL, 일부 정보시스템(DB)만 충족하면 Partial 등급이 부여된다. 금천구가 획득한 ‘최우수(ALL)’ 등급은 보유한 전 정보시스템(DB)이 모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도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AI) 학습과 판단의 기반이 되는 고품질 공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의 4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과학의 원리를 몸소 익히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4차 탐험대는 지난 20일 기술특화대학인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기계가공실습실과 로봇융합전공 연구실을 견학하며, 실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체험하고 연구환경을 살펴봤다. 또한 로봇공학 기초 이론 수업과 로봇암(xArm) 실습을 통해 로봇 제어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대학 연구실을 직접 보고 로봇을 조작해보니 과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더 배우고 싶어졌다”라고 소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상품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 상품권(바우처)은 지급된 카드에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며,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신선 농산물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상점가(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층(만 34세 이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식비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상담실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 가구·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는 신청 가구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4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