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교육 프로그램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강사,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성인진로 교육 등이다. 관내 교육 기관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고 평생학습관 제반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안서 1부와 제안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진, 계획서 등을 작성 후 우편, 방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를 심사 선정하여 우수 제안 프로그램을 11월 중 특별 교육과정으로 “평생학습관 오픈하우스”를 통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 시범운영 결과를 2026년 상반기 교육 운영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서 제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직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한 지역 업체에 수의계약을 빌미로 접근해서 “보건소에 긴급 납품해야 한다”며 의료보조용 산소발생기 20대를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하고, “차액 600만 원을 보장하겠다”고 유혹했다. 하지만 시청 방문 제안에는 ‘출장·회의’를 이유로 회피했다. 업체가 이상히 여겨 직접 시청에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도 같은 수법으로 접근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사기 방지 팝업 안내문 게시, △소상공인협회 회원들에게 문자 발송, △소상공인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피해 주의 문자 제공, △시 공식 SNS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공공기관의 대리구매 요구는 100% 사기이므로 반드시 기관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으며, 단체 예약 시 예약금 제도 운영, 환불 요청 시 실제 결제 내역 확인 등 예방책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사회전반에 걸친 빠른 디지털전환 및 AI시대를 맞이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어 화제다. 2025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KTCS와 협업해 운영 중인 김제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은 단순히 키오스크 기기 사용법이나 스마트폰교육 등을 넘어 고령의 지역주민의 인구특성을 반영, 디지털문화를 건강과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35.7%에 달하는 초고령화 추세 속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로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건강관리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체험교실’프로그램을 마련해 지난 6월부터 읍면지역 보건지소 및 마을을 순회하며 교육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 앱 사용법, 혈압·혈당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체크, 웨어러블 기기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장에서는 ㈜KTCS 디지털 배움터 전문 강사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780필지에 대해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상반기 중 신규등록,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표준지, 인근 토지 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보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김제시 관할로 확정된 새만금 동서도로 158필지가 처음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돼 주목된다. 이번 새만금 동서도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새만금 지역개발과 활용에 필요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또한, 시는 지가 관련 궁금증을 해소와 공시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일부터 15일까지 지평선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체험프로그램에 대해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를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지평선 싸리콩이게임(국내 대항전), ▲지평선 종이비거 날리기, ▲지평선 한가위 가족오락관, ▲지평선 소원연 한마당, ▲지평선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 ▲지평선 김밥 만들자, ▲아궁이 쌀밥체험,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며, 프로그램별로 금 1돈을 비롯해 풍성한 상품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한층 더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평선축제는 추석 연휴에 개최되는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가위 가족오락관, 싸리콩이 대박 터트리기, 가족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준비해, 오랜만에 함께한 가족들에게 오랜기간 기억될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
(포탈뉴스통신) 김제시에서 무더위에 지친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겨 보자. 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김제의 심장이자 역사의 터전인 사적‘김제군 관아와 향교’ 및 전통시장 일원이 특별한 무대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시는 7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조선시대 행정기관(관아)과 교육기관(향교)을 무대로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준비했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즐길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야간 문화 향유 프로젝트다. 낮에 보이던 국가유산의 매력과는 달리 밤에 새롭게 빛을 발하는 국가유산의 매력이, 더해져 빛과 이야기, 체험으로 되살아난다. 그렇다면, 김제에서 느낄 수 있는 '2025 김제 국가유산 야행'을 세밀하게 살펴보자. 올해만의 특별한 경험 올해 야행은 그 어느 해보다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 조선시대 신분체험 : ‘웰컴투조선’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포탈뉴스통신) 정읍문화원(원장 김영수)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샘고을’ 발간 10주년 기념 좌담회가 지난달 28일 정읍문화원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샘고을’ 발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김용련 정읍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성현 학예사가 ‘샘고을’ 발간 사업의 현황을 소개했고, 이어 이진우 편집위원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한 편집위원들과 독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샘고을’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편집위원들은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김수봉 편집위원은 “10년간 ‘샘고을’이 꾸준히 발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편집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성 편집위원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샘고을’의 모습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 문희경 씨는 “‘샘고을’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에서 장애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범죄예방 체험교육’이 열리며, 참가자들이 실감형 콘텐츠로 범죄 위험을 배우고 대응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회장 황명현)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9일 아우름캠퍼스(JB연수원)에서 열렸다. 총 66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교육은 ‘우드스피커 만들기 체험’으로 문을 열어 감각을 깨우고 분위기를 돋운 뒤, 본격적인 디지털 범죄예방 교육으로 이어졌다. 피싱, 사이버 괴롭힘, 개인정보 유출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돼 참가자들은 일상 속 위협을 피부로 느끼며 경각심을 높였다. 참석한 청소년은 “게임처럼 재밌었지만 무서운 내용도 있어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으며,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배워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청소년 눈높이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민회 창립 3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달 30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시·도의회 의원,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농업인 단체 관계자와 농민회 회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연대사와 결의문 낭독이 이어지며 농업인들의 결속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오후에 열린 가족한마당 대회에서는 체육 활동과 공연이 펼쳐지며 회원들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농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농업은 우리의 미래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힘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역작가 조명 3차 전시로 장순 작가의 ‘숨쉬는 바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신태인·연지·수성 달하미술관에서 서양회화 15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장순 작가에게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풍경이 아니다. 바다는 인간의 삶과 닮아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로, 캔버스 위에서 점과 선으로 시작해 점차 역동적인 움직임을 품고 작은 물결을 만들며, 거센 파도와 포말이 가득한 풍경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동반자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단순한 풍경으로 그치지 않고, 삶을 성찰하게 하는 거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바다를 그려낸 작가의 시선을 따라 자연의 숨결과 삶의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달하미술관의 지역작가 조명 시리즈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목소리와 작품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햇빛에 의한 작품 손상을 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평생을 산업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숙련기술인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2025 정읍시 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정읍시 명장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 이내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명패가 수여되며, 연구활동비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정읍시 읍·면·동장이나 관련 단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심사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 한 길을 걸어온 숙련기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읍시 명장 선정이 기술인의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반부패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현실적 해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법령 이해와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갑질과 부정 청탁이 없는 청렴한 정읍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통·공감 청렴토크콘서트, 참여형 청렴골든벨 등 직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북부권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북부노인복지관 시설개선에 본격 나섰다. 시는 특별교부세 4억원을 포함한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협소했던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증축 공사를 추진한다. 연면적 268㎡ 규모로 증축되는 이번 사업은 사전 절차를 모두 마치고 8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시는 복지관 위생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시비 1억 4000만원을 투입, 외부 화장실을 새로 증축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부노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신태인, 이평, 감곡, 태인, 정우 등 정읍 북부권 5개 읍·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여가활동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멧돼지, 고라니, 철새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상금 지원과 예방사업, 포획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돕고 있다. 시는 올해 농작물 피해보상금으로 1억원을 편성해 야생동물 피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가 신청하면 현지 조사를 거쳐 작물별 소득액과 실경작면적, 피해율에 따라 산출된 금액의 80%를 보상한다. 다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제외되며, 지원액은 최대 500만원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겨울철에는 동진강 인근 서부권에서 철새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다. 올 상반기에도 라이그라스, 보리 등이 피해를 입어 101세대에 3800만 원이 지원됐다. 지난해에는 멧돼지와 고라니 피해 농가 32곳에 5800만원, 철새 피해 농가 99곳에 2700만원이 각각 지원된 바 있다. 예방 차원에서도 철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철제형과 태양광형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에는 올해 2억 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55농가가 신청해 추진 중이다. 아울러 농작물 피해와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금융톡톡!경제똑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저축과 투자의 개념, 디지털 금융 용어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다뤄졌다. 교육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즐기며 용돈관리와 적절한 소비, 저축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동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