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건강관리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부터 효과적인 관리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서 만성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한다. 강좌는 오는 6월 20일 금요일 평창건강관리센터(구 세대공감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가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정확한 질환 이해와 꾸준한 관리가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 강좌에 관한 문의는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조리비를 실비로 지원하며, 2025년 5월까지 총 77명에게 7,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2024년에는 49명에게 4,900만 원,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는 28명에게 2,800만 원을 지급했다. 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출산을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주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산모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선군립병원에서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시작했으며, 임산부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매월 정선군보건소에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 진료비를 전액 면제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진료비 면제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관내 14개 보건지소와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약 4만 7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연간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조기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예방접종 중 하나로 꼽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입한 이번 제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하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530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30 건강+(플러스)’는 경주시 보건소가 추천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하나로, 하루 5분 근력운동과 30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걷기동아리, 근력운동교실, 저속노화교실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걷기동아리 18개 팀이 구성돼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근력운동교실도 신체활동 전문가의 지도 아래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근력운동은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방지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짧은 시간의 실천만으로도 체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4일부터는 ‘천천히 멋지게 나이 들기’를 주제로 한 ‘저속노화교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건강법(몸, 마음, 건강과 질병, 내재 역량)으로 노화 속도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거점공공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7개 소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에 고용 유치를 유도하고, 고령화 사회 속 의료인력 부족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경력 있는 의사들에게 6개월간 월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준다.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채용된 의사를 지원하면 된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 10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거나, 20년 이상 일반병원급 이하 임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의료인력이다. 특히, 대학병원, 종합병원급 수련병원 등에서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젊은 의사들에게는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재가암환자 및 가족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년 상반기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심리적인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원예활동 중심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 마음의 정원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는 다육식물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을 다독이고,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익숙한 상록수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함께해 보다 친밀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마음힐링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가족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쉼이 됐기를 바란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한 외출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매년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슬기로운 걷기 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과 균형을 높이는 실천적 운동 교육으로 시민들의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만 19세 이상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한 달간 단원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바른 걷기 자세 ▲스쿼트 동작 ▲균형 잡기 등 주차 별 체계적인 운동을 알려준다. 사전·사후 인바디 측정과 설문조사로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
(포탈뉴스통신)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손님용 앞치마에 ‘당신의 일상에 정신건강을 더하세요’라는 간결한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 앞치마에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33개 외식업소에 배부됐으며 실제 식사하는 고객이 착용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센터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한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시민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앞치마 홍보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방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백로실에서 『2025년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 다빈도 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읍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체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13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를 주제로 5회차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보건소 이혜지 진료의사가 맡아 갑작스런 심정지, 기도 폐쇄, 외상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응급처치법으로 소개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응급처치는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지식”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위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하면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문적 진료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심뇌혈관센터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및 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동 3층에 들어선다. 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6.3%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부산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26.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기장군은 기존 권역별 심뇌혈관센터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장군은 지난해 부산시, (사)서생면
(포탈뉴스통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3일(금) 너릿재 옛길에서 바른 맨발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보행 자세 측정을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 알려주고, 화순군이 조성한 자연 속의 맨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걷는 자세를 교정할 수 있어 좋았고,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뿐만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건강생활 홍보관이 운영되어 △체지방 측정 △올바른 식생활 △금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됐고, 맨발 걷기를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어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3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장에서 ‘2025년 중독폐해 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시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알코올·도박·마약 등 중독예방 OX퀴즈 ▲음주고글 체험 ▲중독예방 문구 스티커 만들기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지와 숨은그림 찾기 ▲도박문제 인식퀴즈 및 행운박스 ▲아동·청소년 대상 십자말풀이 퀴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부터 조기개입, 치료, 재활까지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고현시장에서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숫자 ‘6’과 어금니의 한자 ‘구(9)’를 숫자화한 ‘6월 9일’로,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건강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금연, 신체활동, 절주, 영양, 국가암검진, 심뇌혈관질환, 아토피·천식, 정신건강 등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통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치아가 행복한 삶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암 예방,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나민아교수를 초청하여 국가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동구보건소장(이정원)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2023년 85,271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연간 약 28만 2천 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암은 예방 가능할 뿐 아니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암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강좌가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 및 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연속적 치료를 위해 국가암관리사업 및 동구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계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