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공심야어린이병원(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3곳 모두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운정1동)과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금촌2동)은 휴진 없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은 5월 3일과 6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4일과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력 약국을 통해 늦은 시간 진료 후 처방받은 의약품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아이들을 위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5명을 대상으로 ‘제대로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에게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걷기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걷기 트랙을 걸으며 바르게 걷기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별로 부족한 점을 강사로부터 교육받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주 걸으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혼자 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년기에는 근력 및 균형 감각이 저하되면서 보행 속도 및 형태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는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진단 및 대응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결핵, HIV/AIDS, 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비브리오패혈증 등 주요 법정감염병의 진단 이론부터 ▲항생제내성균, 살모넬라 혈청형 검사 등 세균·바이러스 분석기술, ▲수인성·식품매개 및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교육까지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에서는 특히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진단검사에 대한 실제 실험을 통해 진단 정확도 향상 및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지역 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특히 질병관리청 소속 감염병 전문 강사가 참여해 지역 보건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비상 대응 절차를 실무 중심으로 안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통영적십자병원과 함께 거류면 일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누구나 진료센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2024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료는 전문의료진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담과 처방, 영영제 및 상비약품을 지원했다. 평소 병원을 찾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사소한 증상에 대한 진료를 미뤄왔던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은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양제도 맞을 수 있어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대표협의체위원장은 “통영적십자병원에서 24년도에 이어 25년도에도 고성군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 취약분야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7월~9월)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접종 대상자 10명 중 5명은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며, 합천군 예방접종률은 지난 29일 현재 59.4%(전국 평균 47.4%, 경남 48.3%)로 여전히 고위험군 10명 중 4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합천군 내 65세 이상 접종대상자 1만 8천여명 중 1만 800여명이 접종했다.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이외에도 2024-2025절기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포탈뉴스통신) “92살이 되도록 이렇게 건강하게 지낼 줄은 몰랐지요. 이제는 스트레칭도 하고 음식도 조심하게 됐어요” 강진군 보건소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에 참여한 92세 윤순덕씨가 웃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 보건소가 6주 동안 진행한 ‘제1기 실버청춘 혈관건강 관리교실’ 많은 사람의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건강관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법과 식습관 개선법을 집중적으로 다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눈길을 끈 점은 신문에서 참여자 모집 기사를 보고 직접 신청을 한 92세 윤순덕씨가 한 주도 빠짐없이 프로그램 전 일정에 참여해 고령임에도 건강을 향한 꾸준한 열정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순덕씨는 직접 말린 토란대, 결명자 등을 할매장터에서 판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열혈 장사꾼이기도하다. 윤순덕씨는 “옛날에는 소금 많이 먹어야 힘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건강을 위해 저염식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4월 30일 경상국립대학교 간호교육 복합센터 1층 대강당(진주대로 816번길 15)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대에 부응하여, 시민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현주 수간호사를 초청하여‘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는 오는 6월 17일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며, 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 4월 30일부터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진주시 진산로 20)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상설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합병증 예방 관리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알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고혈압·당뇨 식단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등의 내용으로, 강사진은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강사 및 영양사, 운동처방사,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당뇨 상설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생활 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단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혈압·당뇨 상설교실’은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 시민과 방문객의 원활한 약국 이용을 위해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모인 선수·임원과 방문객 등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 약국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당번약국’을 운영하며, 진주시 약사회의 협조 아래 약국별 자율적인 운영 형태로 진행된다. ‘휴일당번약국’은 체전기간 응급 및 일반 의약품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매·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약국별로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운영 약국 정보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휴일당번약국 운영으로 연휴 중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오는 5월 16일~ 7월 31일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시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는 구 단위 건강기본통계를 생산하며, 보건소와 순천향대학교 산한협력단(충남 권역 책임대학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가구는 우편을 통해 안내서가 전달된다. 조사기간 중에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이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을 포함한 총 19개영역 169개 조사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구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인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성실한 답변이 중요하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가구선정 안내 공문이 우편 발송되며, 조사원 조끼와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로 1:1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수준 및 생활습관 등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신종 감염병 대비 및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제2호 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내 6번째 역학조사관 임명 사례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규모를 분석하고 감염원을 규명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임명된 황태균(보건7급) 역학조사관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기본과정(3주)을 시작으로 1년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했다. 역학조사 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여 까다로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지난해 12월 제1호 역학조사관 임명에 이어 이번에 제2호 역학조사관까지 배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8개 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치매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8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평가를 통해 8개 동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매 운영위원에는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 지역리더를 위촉해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치매고위험군 발굴과 등록, 치매 인식개선 등 치매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동구는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4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건강한 임심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속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숲태교 ▴태교의 중요성 및 방법 ▴행복한 모유 수유법 ▴임산부 우울증 예방 ▴골반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임신부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보건소 누리집, 그리고 계룡시 사회 관계망 서비스의 모집 안내문(QR 코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방역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방역꾸러미는 진드기 기피제, 팔토시, 손소독 티슈, 장갑 등 야외 작업 시 진드기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으며 야외활동 후 2주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20∼30%로 고령자일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며 감염 후 빠르게 증상이 진행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논밭에서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산책,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관련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