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공연장) 화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경찰서와 예천소방서, 한국전력, 의용소방대 등 10여 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및 현장을 연계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예천군문화회관 내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해 초기 신고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 및 인명구조, 언론 브리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포탈뉴스통신)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제 19회 청송사과축제에서 여성장애인 작품전시 및 한지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여성장애인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루 30명 정원으로 운영된 한지공예체험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오전·오후 2회차로 진행돼 5일간 총 156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여성활동가 4명이 오전·오후 교대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작품 완성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한지를 이용해 전통공예의 멋과 정성을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전시된 여성장애인들의 작품은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갑삼 지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자립의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 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오늘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교통문화를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요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교사-학생 간 심리적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회복을 통해 학업중단 위험요인을 축소하기 위한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부는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어 각자의 역할에 맞는 맞춤형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학생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과 교사 감정코칭'을 주제로 다뤘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과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대화 기술과 감정 이해 방안을 학습하고, 교사로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감정코칭 방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교사-학생 간 심리적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마음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소통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이 학교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포탈뉴스통신)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와 직지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 학생들은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 체험에 참여하여 직접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첨단 기술을 접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현장을 통해 배운 지식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여 사찰 탐방에 나섰다. 경북 김천 황악산에 자리한 유서 깊은 직지사에서 학생들은 역사와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로운 사찰을 거닐며 자칫 잊기 쉬운 공동체 의식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박진구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 영재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성주·고령·칠곡교육 합동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대길 톡은 성주·칠곡·고령교육지원청 교육가족 220 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지원 실적, 업무경감 및 개선,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업무 보고 후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교육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소외된 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내용,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인터넷 도박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결 방안,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역할, 소규모학교의 특성화 교육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교육가족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대길 톡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교육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다. 오늘 소통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자라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하며 소통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3일 포항 인성병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이 주도하는 자문의 프로그램 ‘따스함에 확신을 더하다.’를 진행했다. 청송Wee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희망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에 확신을 더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완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 및 지도에서 정신의학적 자문을 희망하는 관내 교원, 학부모를 사전에 모집하고 청송Wee센터 자문의가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청송Wee센터에서 자문의로 봉사하는 김승빈 과장이 지난 10월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희망하는 학생 및 교원이 병원으로 내방하여 자문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특정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진료를 넘어서 아동ㆍ청소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청송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무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에 대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도교육청 노무사가 직접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노사관계 증진과 노무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컨설팅을 통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달과 스마트기기 이용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및 디지털 성범죄 노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가정과 학교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영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나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의 원인과 실태 △효과적인 예방 및 개입 전략 △부모-자녀 간 긍정적 소통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대체활동 제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과 학부모가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자기조절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4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회 의원, 관련 기업 대표와 관계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2022년 5월,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이후,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4억원 규모로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센터 산업화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지 3,000㎡, 연면적 2,787㎡,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된 산업화 센터에는 증해기, 아세틸화 반응기 등 원료 추출 및 전처리 장비를 비롯해 시험인증, 시생산 장비 등 30여 종이 현재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말까지 셀룰로오스 미세섬유화 장비 등 총 37종의 상용화 기술지원 및 신뢰성 검증 장비를 갖추게 된다.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소재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해 만든 친환경 소재로서, 기존 플라스틱 대비 경량성·생분해성이 우수한 특성을 보이며,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 섬유, 건축재료, 페인트․화장품 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함께 오는 11월 7일(금) 옛 현포분교에서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행정목적으로 대부한 폐교(현포분교) 재산 중 일부를 청년활동 거점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2026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조성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은 청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울릉도의 미래를 그리는 첫걸음으로, 지역주민과 청년활동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소식과 2부 울릉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을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미지알지 울릉’의 조성 배경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마을 공간을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울릉도 청년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울릉포럼이 열리며,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 김민정 울릉소상공인포럼·독도문방구 대표가 참여해 각각 ‘관계인구’,‘주민’,‘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울릉도 청년마을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재산등록신고 교육과 공직윤리제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산등록 제도의 취지와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신고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강화해 성실한 신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산등록뿐 아니라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과 공직윤리 제도 전반에 대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공무원, 감사·회계·조세부과징수·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등 특정분야 5∼7급 공무원, 부동산관련 부서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700여 명에 달한다. 재산등록 의무자는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공직자들이 기한 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재산변동 신고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내부 전산망 게시 및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교육부, 안동시와 함께 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며, 21개국 160명의 국내외 인문학자와 전문가가 참여한다. ‘세계인문학포럼(The World Humanities Forum)’은 2011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8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성찰하는 국제 인문학 교류의 장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6년 경주 개최(제6회) 이후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안동에서 개최하게 됐다. 특히 경국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인문혁명’과 연계해 추진되며, K-인문학술포럼의 세계화와 해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에는 주제별 4개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포럼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렸다. 오후에는 모하메드 알리 벤마크루프(Mohammed Ali Benmaklouf) 교수가 ‘인공지능과 인간 대화의 도전’을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4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구제역 현장 대응 가상 방역훈련(CPX)’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시연함으로써 도 및 시군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3월 전남 영암과 무안에서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10년 이상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사전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시군 방역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과 방역 태세를 점검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훈련을 통한 신속 대응뿐 아니라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청정경북을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