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2025년지역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진부면 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부 전통시장 경쟁력 약화, 유입 인구 감소 등 지역 쇠퇴 가속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으며, 주민 주도형 성공 축제로 평가받는 평창송어축제와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의 방문객과 오대산국립공원·인근 대형 리조트 등 주변 대형 관광지 방문객을 진부면 시내에 유입·체류시키기 위한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대산과 오대천을 아우르는 ‘오대산천’ 자원을 활용하여 치유관광 거점 조성, 보행자 중심의 테마거리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한다. 특히,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통해 확인된 주민 주도형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사계절 김치 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Made in 오대산천’ 특화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단발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 활성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치유관광 거점시설로 오대산천 치유센터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사박물관 작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고생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은 박물관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관련 소품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고생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은 고생물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전통민속놀이 체험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전통민속놀이 체험은 3종 이상 참여 시 고생물 화석 모형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체험실에서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1천 원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태백고생대자연사박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 태백 고향사랑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태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태백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 후 경품을 지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연말 이벤트 기간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증정돼, 세액공제와 답례품, 경품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탄탄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탄탄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운영 중인 전국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종합 점수 60점을 초과한 79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했다. 탄탄페이는 2020년 4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 회원 수 3만 7,608명으로 태백시 인구 대비 이용률 100%를 달성했으며, 가맹점 또한 2,403개소로 확대돼 지역 전반으로 사용 기반을 넓혀왔다. 탄탄페이는 결제 시 캐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평균 13% 수준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화동2571에서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성과 공유 및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의 주요 활동 성과와 정책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청년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지난 9월 출범해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추진단은 청년정책 스터디와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성공시대 챌린지와 대학·지역 행사 현장 홍보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아왔다. 또 청년들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일자리·주거·문화 여건 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춘천에 머물며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보완점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 추진단 위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청년정책은 행정이 만들어서 내려주는 것이 아닌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청은 철새도래지 생태환경 보전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두루미 탐조관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는 철원군을 방문했다. 울산 중구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철원군의 선진적인 생태관광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울산 지역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의 두루미 탐조관광은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멸종위기종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이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철새 보호와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과 지역 주민,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보전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 보전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전국 각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원군은 타 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161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공원, 놀이터 등 다양한 생활 밀접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에게 하루 중 가장 자유롭게 활동하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건축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주소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아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와 도시공원, 국‧공립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했다. 시민들은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사물주소를 검색하면 해당 놀이시설의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이나 범죄 발생 등 긴급 출동이 필요한 경우 구조대가 위치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주소는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위치를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초등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주해봄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주해봄학교는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에게 공식적인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시작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주시 최초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주해봄학교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봄처럼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부해보자, 졸업장을 따보자”라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초등과정 3단계로 구성돼 있다. 2026년 초등 1단계 과정으로 시작해 매주 3회, 회당 2시간씩 총 240시간 운영된다. 출석률이 3분의 2 이상일 경우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으며, 전체 과정은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2026학년도에는 3기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로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사업에 참여한 상당구 가덕면 농가가 레드향을 수확해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고 붉은빛을 띠는 만감류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이다. 주산지는 제주도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시설재배 기술의 발전으로 내륙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청주지역에서의 레드향 수확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다. 생산 농가는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약 300평 규모 2연동 시설하우스에서 레드향 190주를 식재해 재배해왔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을 도입하는 등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갖췄다. 이후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 지도와 체계적인 재배 관리를 통해 올해 첫 수확에 성공했다. 올해 예상 출하량은 약 1톤으로, 농가는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출하에 나설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
(포탈뉴스통신) ‘제13회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문화공연’ 행사가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주관해 ‘아이들아 상상대로 세상을 향해 날아보자!’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올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아동 및 후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무극비전지역아동센터의 퓨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우수 종사자 2명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신 후원업체 3명에게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청보리지역아동센터 외 9개소에서 준비한 킹플릇 연주,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발표가 이어졌으며, 복된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 외 8개소에서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해 풍요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윤종원 음성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돼 더 큰 날갯짓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사회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종성과 평가대회’에서 특화사업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신규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사업, 보건의료원 이용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대회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시·군의 성과를 공유해 사업 인식 제고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고령화 심화와 평균연령 증가로 노인성 질환과 의료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심장두근 혈관튼튼 장수건강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정년, 행복플러스’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써 왔다. 또한 세계 고혈압의 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당뇨병의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의 2026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인 4,949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573억 원, 특별회계 37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619억 원(14.29%) 늘어난 규모다. 단양군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는 이른바 ‘발품행정’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발굴·확보한 결과, 국·도비 세입예산이 전년 대비 103억 원 증가한 총 1,400억 원이 반영됐다. 2026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민생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5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 원, CCU기업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단양구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4억 원이 반영됐다. 보건·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324억 원, 생계급여 86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84억 원, 보육교직원 급여지원 25억 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24억 원이 반영됐다. 건강검진센터는 보건의료원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6년도 예
(포탈뉴스통신)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맞서 단양군이 제시한 해법이 전국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총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심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우수 정책과 실질적 성과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전국 단위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 3건, 기초지자체 10건 등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단양군은 충청북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의료공백 최소화로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다’를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응급의료 공백이라는 구조적 인구 유출 요인을 정면으로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은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발생하던 인구 유출의 악순환을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 오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인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음악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와 음악을 즐기며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동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연주로 ▲꽃날 ▲학교 가는 길 ▲골든을 들려주며 시작되어, 성악이 더해진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도서 '너는 특별하단다'(맥스 루케이도 저)를 주제로 한 음악극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음악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서관이 책과 더불어 가족 간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도내 10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 초등장학사와 지역별 교육과정 선도교원 26명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은 3월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는 시기로,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큰 학교와 작은 학교의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운영 사례 ▲소통과 협업을 위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 ▲연구부장을 위한 워크숍 준비 및 운영 노하우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라인 교무실 구축 ▲충북교육청 핵심정책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선도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토대로 오는 1~2월 중 각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