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의 뜻을 나눴다. 4개 연구원은 27일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열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씩을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호남과 영남 간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6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팀과 민간지원팀이 직접 나서 ▲기부 절차 및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전북사랑도민증 발급 및 혜택 등을 소개했으며, 시식·시음 코너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전북 답례품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전북자치도가 전북농협 및 14개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과 연계돼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포탈뉴스통신) “AI 인체감염이 현실이 된다면, 전북은 어떻게 대응할까?”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감염병 대응 인력과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실전 훈련을 병행한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가상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설정한 실전 대응훈련이 이어졌다. 훈련 시나리오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AI에 감염된 젖소로부터 사람에게 인체감염이 전파된 실제 사례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아직 유사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없으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실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모의훈련은 ▲조기 인지 ▲초기 대응 ▲전파 차단 ▲예방 관리 등 단계별 조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생의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민선8기 제6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핵심과제와 시군 우수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정 주요정책인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2026년도 국가예산 기재부 단계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각 시군과의 정책적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전주가 국내 개최지로 선정된 하계올림픽에 대해 참석자들은 세계와의 경쟁을 위한 단합된 전략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새정부 출범 이후 국가 예산과 공약사업 반영이 전북 도정및 시군의 현안을 해결할 적기임을 공유하며, 정책적 연대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시군 우수정책 사례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 정읍시는 ‘3개년 도심지역 도시가스 설치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주민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발표했고, 완주군은 ‘
(포탈뉴스통신) 익산지역 청년과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을 품고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향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지역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등 1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프렌즈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9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과 바탐방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및 지역사회의 후원과, '청수나눔실천회'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시설보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방침이다. 봉사단은 지난 5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교육과 워크숍 등을 거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단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항공료와 비자 등 일부 자부담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에 따른 차등 지원을 받는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 감각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민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캄보디아 벙언루억초등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는 6월 27일 제37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의원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기본소득 도입 촉구', 장정복의원의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설치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15일간 진행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7개 읍·면, 9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개선사항 제시와 함께 사후관리, 향후 사업장의 건실 운영 등을 강조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예산안의 집행실적 및 이월 현황, 지출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현재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향후 1년간 운영될'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7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을 방문해 개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빈번히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급자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연장승인일수, 선택기관 지정, 산정특례 등) △건강생활유지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 등 의료급여 주요 사업 안내와 행복e음 시스템 실무 활용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수급자 중심의 복지 행정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의료급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5일 장수향교에서 장수119안전센터,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국가유산아웃리치연구소), 장수향교 관계자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수향교 대성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신고 △유관기관 상황 전파 △관람객 대피 및 문화유산 반출 △방염포 도포 △자체 초동 진화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훈련 강평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훈련에는 전북의 대표적인 전통 향교 중 하나인 장수향교를 중심으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과 점검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는 전기시설, 소화시설, 경보시설 등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자에게 정확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대응 요령을 교육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목조문화유산 화재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합동점검훈련과 같은
(포탈뉴스통신) 최훈식 장수군수는 26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의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스마트팜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전반적인 공사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입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시공사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조성 추진상황과 준공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온실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마무리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주요 설비 및 기반시설의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기후위기,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다”며 “스마트팜 준공 이후에도 누수 등 하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부터 준공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동부권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착공 후 총 4ha 규모의
(포탈뉴스통신) 미래 100년의 초석을 위해 달려온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회의 꽃을 피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는 김제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26년 국가예산도 4년 연속 1조원 돌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자리매김하며 30개 기업유치와 7,81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1,364개 일자리 창출,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받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만경 7공구 방수제, 새만금동서도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농생명용지 및 방수제까지 김제 관할로 결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김제 앞은 김제’라는 법과 원칙에 따른 시의 주장의 합리성을 보여준 것으로 김제가 새만금 중심도시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기 난제 사업의 해결과 시민중심의 문화예술커뮤니티센터, 지평선 벽골제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시군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지원을 받는 지역 내 12개 동아리가 취미활동을 넘은 나눔 실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일섭)를 통해 공동체 동아리 육성 사업 참여 동아리를 공개 모집했으며,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한 12개 동아리에는 3월부터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이 된 동아리는 공연, 요리, 공예, 환경봉사 등을 하는 단체들로 지원받은 사업비로 교육과 연습을 진행,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각 동아리 특성을 살린 요양원 무료 공연과 소외계층 무료 체험 지원, 동아리 제작 물품 기부 등은 개인의 취미생활을 넘은 재능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자수, 재활용, 리폼 동아리 '꼼지락꼼지락'은 6회에 걸친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신생아 이불을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에 기탁했다. 이불은 도안부터 자수, 솜을 삽입해 누비기까지의 전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해 그 의미를 더했
(포탈뉴스통신) 부안누에타운은 광복80주년 및 서울중구청 친선결연을 기념하여 역사 속 의병을 소개하는 전시 ‘나비는 의병을 따라~’작품 13점을 서울 중구 명동아트브리즈 갤러리 3층 전시실에서 한달간 열린다. 부안군과 서울 중구청 친선교류 및 우호 협력 사업 일환으로 ’24년 다산성곽 축제시 전시가 구민으로부터 호응이 너무 좋아 중구청 문화정책과로부터 자매결연 기념 누에타운 작품을 전시하여 줄 것을 요청받아 기획! 개최된 것이다. 또한, 성공적인 전시전이 될 수 있도록 부안군수, 서울중구청장, 군 사회단체장들도 6월 25일 전시전 기념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은 손민우박사가 나비의 앞면 뒷면을 표현하며 의병과 인문학적으로 관계를 엮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의병 활동을 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 왜적 침입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김낙선 등 수많은 의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워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 권익현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부안군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국민통합과 국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실무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차 수퍼비전에서는 복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데 이어, 이번 2차 수퍼비전에서는 지역 소아청소년과 의원 김동섭 원장을 초빙하여 지난 25일 온가족센터 4층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에는 드림스타트 팀장과 실무자 총 8명이 참석했으며, 발열, 수족구병, 농가진 등 주요 아동 질환의 개념과 치료 방법은 물론, 실제 사례에 기반한 대응 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실무자들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진행되어,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와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야뇨증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도 제공되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개입이 가능토록 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아동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6일 주산면에서 개최된 주산사랑 작은예술제 행사장을 찾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에서는 이동복지상담 차량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 등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1대1 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복지상담실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빠짐없이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변산면 격포리 788-12번지를 포함한 격포항 일원의 상권을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회장 김경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는 부안군에서 두 번째로 지정한 골목형상점가로, 격포어촌계수산물회센터, 격포항수산시장, 격포개방형회센터 등 수산물 중심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오는 7월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제도로, 2,000㎡ 이내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되어있는 구역의 상인회에서 지정을 신청하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경우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특히 최근 소비자들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하여 상권을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에 지정한 격포어촌계 골목형상점가는 연초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격포항수산시장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하태욱 교수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심화함에 따라 응급구호 역량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오후 1회씩 총 4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급처치법 이론 교육 후 △흉부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관련 문의는 부안군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