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덕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달산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조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으며, 치열한 본선 경기를 거쳐 오촌이 우승을, 팔각이 준우승을, 영해와 지품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응원과 박수를 이끌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우애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특히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편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5 장애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하여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과 장애인(자폐) 예술가의 가야금, 클라리넷 연주가 더해져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문화·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이 10회기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9월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전면 고산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사진,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시간 마다 기록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만나는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이 기행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 ‘이리재 생태통로’가 이달 준공되며,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이 복원됐다. 시는 지방도 921호선을 가로지르며 운주산과 봉좌산을 연결하는 육교형 구조물로, 폭 30m·연장 28m 규모로 조성된 이리재 생태통로의 복원사업 완료 현장을 지난 10일 직접 확인했다. 물웅덩이와 그루터기 등 동물 유도 시설을 비롯해 차량 불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물도 설치돼, 야생동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의 ‘한반도 생태축 연결·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방도 921호선 개통으로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을 복원하고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포항시는 이번 준공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주요 포유류는 물론 양서·파충류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역 생태계 안정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리재 생태통로는 끊어진 생태축을 다시 잇는 상징적인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가야산권 4개 지자체(고령군, 성주군, 거창군, 합천군)가 협력하여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초광역 관광 협력사업의 시작으로, “가야산권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국관광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9월 10일부터 12개월간 한국관광공사와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권은 예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고령·성주·거창·합천 등 4개 지자체는 2024년 3월 15일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야산권을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야산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연계사업, 협력형 광역 관광자원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구용역 수행을 위해 가야산권의 특성과 관광 잠재력, 지역 사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자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0일 대가야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민 ‧ 관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고령군청, 고령소방서, 화재보험협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점검과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 방지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으며, 점검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했고, 그 외 점검사항은 추석 전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생활터전이자 상업중심지로, 정기적 안전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수준을 강화하고 상인과 방문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9월 1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재활대상자의 사례 공유를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고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고령교육지원청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고령영생병원 ▲성요셉재활원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등 7개 기관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특별히 재활사업 멘토보건소인 구미시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와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도 참여하여 하반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방향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참석한 기관들과 기존 재활협의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됐으며, 복합적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공동 노력으로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 발굴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2025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토지) 재산세 9만9천여건 423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도시지역분 포함)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위택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현금인출기), ARS 납부 시스템(☎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1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정신건강, 노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뇌에 미치는 위험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미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재가노인 복지의 예방적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동네 만들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제기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공동체 붕괴로 이어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와 김천우체국은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영 경제관광국장, 김상호 김천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진흥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새로운 행정 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관광을 넘어 행정 전 분야의 시정 홍보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신규 사업으로 우체국 택배 박스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 특산물 포도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9월부터, 우체국 택배 발송 시 사용되는 파손주의 스티커에 김천김밥축제 홍보 이미지를 함께 삽입하여 전국 각지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택배 이용객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생활밀착형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우체국 택배 시스템을 활용해 김천김밥축제를 비롯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김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족구협회 주최,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족구협회 주관으로 개회식은 13일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경기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펼쳐지고, 시․군에서는 각 부별로 1개 팀씩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규칙은 15점 3세트로 진행되고, 예선은 리그전이고 각 조 1, 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각 부별 성적합산에 의한 종합성적으로 우승 시․군을 가리게 되며,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를 수여한다. 또한 족구는 네트와 공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동호인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구기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들을 맘껏 펼치시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도 함께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및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12일(금) 11시 개회식에는 의장대의 공연 및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두 종목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특히 군인부와 일반부가 한 대회에서 열리는 것이 이 대회의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을 걸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문경새재를 비롯하여 봉명산 출렁다리 등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고, 19일부터 3일간 동로면에서 열리는‘문경오미자축제’에도 방문하시어 문경만의 멋과 맛을 느끼시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11일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번 추경예산은 1조 1천억 원 규모로 1회 추경 대비 255억 원(2.37%)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을 핵심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과 각종 재난안전 대응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경제・재난안전 분야에 중점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96억 원 ▲지역상품권 운영비 27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4억 4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홍보 비용을 비롯, 지역상품권 보조비율 및 한도액 상향과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율 상향에 따른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폭염대책 및 빗물받이 정비 등 긴급대책비 2억 5천만 원 ▲산림재난대응센터 신축 등 산불방지 대책비 4억 7천만원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27억 8천만 원 등을 편성, 각종 재난 대응과 시민 정주여건 향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10일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18기 수료식을 열고, 5개월 간 이어진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47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자 시상, 결의문 낭독,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신설된 자원봉사 전문 기술교육 과정 중 하나인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교육생에게 자격증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봉사를 통한 나눔의 가치와 성장의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18기 교육 과정은 지난 4월 2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이론·실무교육, 교양강좌, 체험활동, 단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미시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개교 이래 총 17기 1,0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기수별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봉사 인적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8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