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TITF)’에 동남권관광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111개국 1,500여 개 공간(부스)이 참가하고 약 3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박람회에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울산·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함께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교류(B2B), 일반 관람객 대상 홍보(B2C)를 병행한다. 특히 ‘동남권 관광 설명회’를 열어 지역의 신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연결망(네트워킹)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해외 홍보를 통해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의 방한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최근 비중이 커지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교통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선다. 울산시는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11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공무원, 대한교통학회 울산·부산·경남지회 회원, 학계, 연구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인공지능(AI)과 함께 편리한 이동수단(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주제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탁세현 박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시 교통 체계(시스템) 전반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울산이 나아가야 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가 한국형 자율주행
(포탈뉴스통신)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관영매체 환구시보(Global Times)가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심 도시’로 비중 있게 다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구시보는 지난달 31일자 신문(중국어·영문판 지면)에서 에이펙(APEC) 정상회의 심층(IN-DEPTH) 부문(섹션) 전면을 할애해 ‘다리의 도시(A CITY OF BRIDGES)’라는 제목으로 울산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울산이 경주와 부산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임은 물론, 산업·문화·인적 교류 측면에서 한중 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를 작성한 왕총(Wang Cong) 기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경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장, 지역 기업인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울산의 산업 경쟁력과 교류 역사를 상세히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안 부시장은 울산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자리한 ‘한국의 산업수도’임을 강조하는 한편, 7,000년 역사의 반구천 암각화와 고래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울산의 풍부한 역사와 생태 관광자원을 알렸다. &nb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7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2층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재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올해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패 제막,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명예의전당에 등재되는 수상자들은 모두 오랜 시간 울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 5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자들은 사회봉사 부문 박남숙 씨, 효행‧선행 부문 손응연 씨, 산업‧경제 부문 서광석 씨, 체육 부문 정수락 씨, 학술·과학기술 부문 류광선 씨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울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민대상 명예의전당’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고래티브이(TV)’와 함께할 ‘제5기 유튜브 창작자 홍보단(크리에이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홍보단(서포터즈) 모집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울산지역 유튜버 가운데 울산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 규모는 10개 팀이다. 울산시는 신청서와 채널 운영 현황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3일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튜버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홍보단(서포터즈)은 2년 동안 ‘울산고래티브이’ 정체성에 맞는 울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게시한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신한 시각과 열정을 가진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활용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엘이디(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남부경찰서와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 ▲남구 달동 범죄예방 강화구역(삼산중로 6번길 일대) 4곳에 대해 합동 현장 진단을 실시한 결과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이 최종 선정됐다. 이곳에는 엘이디(LED) 도로명판, 엘이디(LED) 기초번호판, 야광형 건물번호판, 도로명 홍보조명(로고젝터), 무비라이트 등 5종의 주소정보시설이 전국 최초로 통합 설치됐다. 총사업비는 소방안전교부세 2억 8,200만 원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당초예산 1억 6,200만 원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우선 삼산중로 1구간에 대한 공사에 들어가 6월 27일 준공했다. 이어 추경예산으로 1억 2,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2025년 사회조사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보육환경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191개 조사구, 3,8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교육, 문화·여가, 공공행정, 인구이동 등 10개 부문이다. 이번 조사 중 ‘경제 분야’에 이어 진행된 ‘사회 분야’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23년 사회조사 대비‘만족도’증가 (총26문항 중 19문항 ↑) 2025년 사회조사에서 ▲가구·가족 ▲주거·교통 ▲교육 ▲문화·여가 ▲공공행정 ▲인구이동 등 6개 분야 가운데 만족도 평가로 비교 가능한 총 26개 문항 중 19개 문항에서 지난 2023년보다 만족도가 증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가구·가족, 교육, 공공행정, 인구이동 4개 분야는 전체 문항(10개)에서 만족도가 상승했다. 문화·여가 분야는 총 2개 문항 중 상승, 감소 각각 1개이며, 주거·교통 분야는 총 14개 문항 중 상승 8개, 하락 5개, 변동 없음 1개로 조사됐다. ◆ 40대 이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6일 오전 11시, 유곡중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유휴 공간을 학업과 연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곡중학교는 최근 급식소 증축 공사를 시행해 학생들의 급식 환경이 다소 개선됐으나, 기존 지하 급식동은 증축 이후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기 및 배수시설의 노후화로 습기와 냄새가 발생하고, 관리 인력과 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학교 관계자 측은 “급식 환경은 개선됐지만, 지하 급식동이 방치되면서 관리상 어려움과 공간 활용의 제약이 커지고 있다”며, 유휴 공간을 학습 및 휴게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덧붙여 “학생 수에 비해 학습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교육청의 학교 공간활용사업인 ‘다단 프로젝트’에 이 공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성룡 의장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여 유해액체 물질운반선 화재 및 LNG, 톨루엔 유출 시나리오로 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울산해경, 울산해양수산청, 남부소방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등 22개 기관·단·업체 1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금번 훈련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전한국훈련을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신고·전파,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오염물질 방제·배출방지조치까지 각 유관기관이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단계적 조치사항을 이행함으로써 협력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대응능력을 갖출 것이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6일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 내 엔비티에스(주) 공장에서 실전형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공장 출하장에 쌓여 있는 자동차 배터리 발화로 공장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접한 야산에 불이 옮겨 붙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펌프카, 굴절카 등 장비 60대와 헬기 2대가 투입돼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단계별로 점검했다. 최초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상황 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토론훈련이 이어졌고, 동시에 현장에서는 응급의료소와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수습과 복구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자동차배터리 화재 진압과 산불 헬기 진화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동형 원격제어 방수총, 하부살수 노즐, 이동식 컨테이너 수조를 활용해 자동차배터리 화재를 진화했으며, 긴급출동한 헬기는 산불 발화 지점에 물을 투하해 주불을 초기에 진압했다. 북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SPO) 상설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해지고 고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경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 관계기관 협력 강화, 고위기 학생 사안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 2026학년도 업무 연계 방향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역할 분담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 간 실무 협력과 지속적인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오영준이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선전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특히 오영준은 개인혼영 200m에서 3분27초48, 접영 100m에서 1분37초06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각각 정상에 올랐다. 오영준은 또 자유형 200m에서 3분09초87의 기록으로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0초99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고,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35로 3위를 차지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한국 신기록과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다음달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좋은고기팜(유곡로 58) 앞에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호선 좋은고기팜 대표, 김달호 태화동 주민자치 위원장, 이인숙 태화동 통장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 좋은고기팜을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40곳으로 늘었다.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봉투와 위생용품 꾸러미, 비대면(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는 6일 JW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북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내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천동 북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참석자들이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고수용 지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6일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 철새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태화강 철새아카데미’ 제6기 과정 입교식을 열고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철새아카데미’는 조류와 철새에 대해 잘 모르는 울산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태화강의 철새와 조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고품격 생태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과정에는 37명이 수강을 등록했고 현재까지 총 181명이 수료했다. 총 5강으로 준비된 이번 과정에는 ▲조류의 기원, 생태적 특징과 서식 환경 등을 다룬 이론과정 ▲조류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생태인문학 특강 ▲태화강 중류 일대를 이동하며 직접 탐조하는 철새탐조과정 등으로 구성돼 지역과 전국의 최고 조류생태 전문가와 인문학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철새홍보관은 태화강과 삼호대숲을 중심으로 계절마다 찾아오는 백로, 떼까마귀 등 겨울·여름 철새의 생태를 시민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