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62억 9,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비 23억 5,400만 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86억 원에 달한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하수도 등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기반 사업 5건과 ▲구역 내 경관개선, 여가녹지 등 휴게공간 제공을 위한 환경문화 사업 3건을 합쳐 모두 8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못저수지 경관사업(9억 원) △쇠평마을 하수관로 부설사업(9억 원) △복골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15억 7,000만 원) △대운산 치유(힐링) 여가녹지 조성사업(10억 원) △청량 양동마을 농업지원 복합센터 건립사업(1억 4,000만 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을 위해‘찾아가는 발달검사’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조기개입의 적기인 3세(2021년생) 시기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보호자는 무료 검사를 통해 자녀의 현재 발달수준을 전문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발달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뉘며, 기본검사는 아동발달검사(K-CDI), 영유아 기질 및 비전형 행동척도검사(K-TABS)’로 구성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우려될 경우에는 ‘한국판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3판(K-Bayley-Ⅲ)’을 추가로 실시하고, 전문가 상담을 연계해 맞춤형 양육·보육 코칭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발달검사에 그치지 않고, △기본검사 △정밀검사 △전문가 상담 △양육 및 보육 코칭 △센터 상담사업 연계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기본검사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의 발달을 점검할 수 있어 부모 스스로 발달 이해도를 높이고, 양육 과정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보수작업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 전개 △세대간 소통을 통한 통합적 돌봄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홀로 계신 치매 어르신께 안부 전화를 드려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참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12일 삼남읍 더M컨벤션에서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는 울산에서 울주군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울주군 내 31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동아리 소개 및 활동 공유 △운영 전략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동아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울산 유일의 울주군 전문연수가 울주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신규 공모를 실시해 새로운 학습공동체를 발굴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성인 10명 이상, 이 중 80% 이상이 울주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선정 시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경비를 최대 1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3억원, 금융기관은 2억원(은행별 5천만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가 발생한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서부 6개 읍·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약 600명이다.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대출을 보증하며,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신용평가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연체자와 체납자는 제외된다. 대출은 협약에 참여한 4개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울주군은 피해 소상공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신청자 접수 후 5일 내 상담 완료, 간편 심사 절차
(포탈뉴스통신) 울산 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 속으로!’ 놀이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화를 활용한 놀이로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놀이에는 한국화 숨은그림찾기, 명화 퍼즐 놀이, 자화상 속 주인공 등으로 구성돼, 유아들이 명화를 놀이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1일 100가족)로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울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가족 체험 참가자는 “아이가 직접 만지고 놀면서 명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예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과 12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보호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현장을 신속하게 안정화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북지역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127명이 참석했다. 교육활동보호 제도와 지침의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사안 인지-안정화-신고 · 보고-피해교원 보호-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표준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이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학교가 사안 처리 과정 전반에서 혼선 없이 대응하도록 지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보호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는 공적 책임이다”라며 “이번 연수로 신속, 정확, 공정의 일관된 원칙으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생활동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고민 나눔, 2학기 수업 지원 사업 안내를 함께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마이스터고 성준선 교사는 ‘따뜻한 감성과 디지털이 함께하는 한국사 수업’을 주제로 교과 특성에 맞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설계 방법, 모둠 활동에 기반한 상호작용 강화, 과정 중심 평가 연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수업 고민 나눔’에서는 학생 성장을 돕는 모둠 활동 운영 방법, 반별 학습 편차 대응, 하위권 학생 지원 방법 등 교실 수업에서 자주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과 인공지능(AI)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울산앞바다에는 최대 풍속 14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는 1~3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시민의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 ▲해상특보 등 기상정보 확인 ▲갯바위,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추락‧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 자제 ▲모든 연안활동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1일과 1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정보화 발표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지능형(스마트) 정보화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에 정보화담당관과 스마트도시과 직원 등 3명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과제는 ‘산단 안전감시망 및 디지털복제(트윈)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이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안전을 24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복제(트윈)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반을 한눈에 관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산시는 재난 대응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북구의 ‘공간이음 북구’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정보화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굳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능형(스마트) 안전도시 울산’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9월 12일(금), 북구 염포로 농심메가마트앞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과의 공간 조정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을 첨단 ICT기술과 친환경 설비를 접목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냉ㆍ난방 기능,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제공, 무료 와이파이 등 첨단 기능을 도입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시설은 폭염ㆍ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심메가마트앞 버스정류장은 쇼핑몰 이용객과 인근 지역 주민,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생활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조 위원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한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유럽의 도시를 거닐다’라는 부제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의 연주와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유럽 유명 도시 4곳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025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세 번째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관광 도시이자 다양한 예술 작품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베니스)를 주제로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베네치아는 원래 피난민들의 도피처였으나 무역과 상업을 통해 성장하며 예술 활동의 근거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강수진과 테너 신지한, 바리톤 허종훈, 피아노 이현아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오페라 ‘돈 파스콸레’의 '기사의 눈길', 한국 가곡 '이화우', '베틀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안내자(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12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발자취’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보육 교직원, 영유아 부모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인사말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발자취 모래 예술(샌드아트) 영상 상영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퍼포먼스)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시상식에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개관 10주년 이용 후기 공모전 수상자 2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15일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중구가 설립하고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보육 행사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계속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12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이 육아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등 120여 명이 대면·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지역의 명소를 안내하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이용 후기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육아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보육 교직원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육아는 한 가정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5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및 재능 발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청년 예술&늦은 여름휴가(라스트 바캉스)’라는 주제 아래 △공연(퍼포먼스) 경연대회 △행진(퍼레이드) △청년 미디어 미술 전람회(아트페어) △청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행사 당일 오후 3시 취주악단(마칭밴드)과 공연팀(퍼포먼스팀), 참가 신청자 등으로 구성된 행진(퍼레이드) 행렬이 뉴코아아울렛에서 출발해 시계탑사거리와 CGV 앞 사거리, 중앙길, 만남의 거리, 호프 거리, 젊음의 거리를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며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어서 오후 4시 젊음의 거리 주 무대에서 기념식이 진행된다. 공연(퍼포먼스) 경연대회 순서에는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밴드 연주, 춤, 힙합 등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