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의 전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체제(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GBF)실천목표 이행을 위해 산림 ICT장비인 삼차원(3D) 레이저스캐너 라이다(Lidar)를 활용하여 희귀식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과학적 자료 확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희귀식물의 현지내보전을 위한 방안으로 주요 희귀식물(광릉요강꽃 등 10여종)의 보호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한 희귀식물의 개체군 동태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릉요강꽃은 국립수목원을 상징하는 식물로 산림청 희귀식물(CR:멸종위기)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 10여 지역 자생지에서의 불법채취를 방지하고자 대부분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엄격하고 보호하고 있다. 희귀식물에 대한 라이다(Lidar) 촬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간의 공동조사를 통해 국가보호종의 보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했다. 또한, 라이다 촬영으로 기존 산림조사 방법보다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과학적 자료를 확보가 가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가 11일부터 사흘간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이며, ICT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ICT 관련 기업인과 시민 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강원 ICT 슈퍼위크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ICT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회를 비롯해 디지털산업육성 기업간담회, 명사 특강, 강원 메타버스 산업 협의회 간담회,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컨퍼런스, 춘천시 지원 영화상영회, 춘천시 드론 실증지원사업 시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강원 ICT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한국 공학 한림원 송정희 부회장의 기조연설 및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산업 추진정책 발표, 디지털산업육성 기업간담회가 이어진다. 12일부터 13일에는 ICT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ICT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ICT 명사 특강에서는 한국 공학 한림
(포탈뉴스) 포항에서 중소기업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SME(중소기업,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Week’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성료했다. 이번 ‘SME Week’는 애플의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제조설비 혁신 기술의 모범사례와 활용 방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150명 이상이 조기 참가 신청을 완료해 지난 4월 첫 ‘SME Week’에 이어 기업의 관심도가 더욱 커진 것을 확인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정확한 데이터분석에 필요한 고가장비 구매 시 비용 문제와 최신 공정알고리즘에 대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R&D 투자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에서 최첨단 장비와 우수사례 경험 기회를 제공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트랙 3개 분야로, 머신러닝(기계학습, Machine Learning)의 기본 원리 및 제조
(포탈뉴스) 광주가 만든 자율주행차량이 계룡대를 누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가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에서 셔틀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12월부터 계룡대 육군본부 내 3.26km 구간에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정류장 8개소를 설치하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자율주행 셔틀 실증운행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주행차량 ‘카모(KAMO)’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설계하고 지역기업 ㈜마루이엔지(광주 광산구 소재)가 제작한 셔틀버스로, 10개 좌석에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광주시와 육군 군수사령부는 지난 4월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작해 군 보안문제, 경로설정과 정밀지도 구축, 자율주행시스템과 센서 최적화, 운영시나리오 작성 등을 거쳐 11월 군 담당자 운영교육까지 마쳤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8월 광주 군수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군수사령부는 ▲다목적 셔틀 운용 ▲표준차량 정립 ▲정수·발전·취사 등 20개 분야 표준모듈 개발 ▲무기 탑재를 위한 대형 표준 플랫폼 개발 등 추진
(포탈뉴스)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이제 모바일 여권 앱 하나로 신분 확인부터 세금 즉시 환급, 교통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 관광, 금융, 교통과 관련된 각종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의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9년 공모전을 통해 국내 최초 모바일 여권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 ‘로드시스템(LORDSYSTEM)’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의 서비스 영역 확장 및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로드시스템’은 기존의 B2B 서비스와 함께, 개별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트립패스(TripPASS)’을 추가 개발하고, 관광분야의 다양한 사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간편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다운로드 받은 ‘트립패스(TripPASS)’ 앱 내에 생성된 모바일 여권으로 실물 여권 없이도 신분 확인은 물론, 세금 환급 기능도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 대
(포탈뉴스) 남원시는 12월 8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남원형 항공산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안보경영연구원 측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경량 항공기 등)을 육성하고자 기본계획과 연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이 경쟁 우위에 있을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구체적으로 ▷관광, 레저스포츠 분야와 연계한 드론 특화산업 발전 방안 제시 및 실행과제 발굴 ▷경량 항공기를 활용한 항공 레저 활성화 방안 제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지역 특화 산업 서비스 모델 발굴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도출 등으로 내년 9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포탈뉴스) 남해군은 8일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마을 이장들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관계자, 컴퓨터 봉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성과가 공유됐으며, 실제 로봇을 작동하는 시연회도 진행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사업 활성화 방안과 추가 콘텐츠 등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했다. 남해군은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를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국비2.5억, 군비2.5억)을 투입해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와 독거노인 가구 6곳에 스마트 로봇을 보급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 보급된 스마트 로봇은 말벗 서비스, 건강측정, 여가활동, 체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스마트 로봇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
(포탈뉴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8일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이 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항시, 경주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경주양성자과학연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포항시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과 경주시 김석기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됐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거대과학시설인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경북이 중점 육성하고 있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가속기 활용을 확대하여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한 내빈들과 관련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주재로 개최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구미 반도체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속한 육성을 위해 규제개선과 국비 확보 등 전방
(포탈뉴스) 포항시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 산학연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산·학·연 전문가들이 가속기 활용을 통한 선도 기술 개발과 지역 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김정재 의원, 김병욱 의원, 김석기 의원 등 포항과 경주 지역의 국회의원,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문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국내 핵심 산업의 도약을 위해 각계기관 및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경북에 소재한 거대과학시설 두 곳이 함께 가속기 산업체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포럼 개최에 힘을 모아준 국회의원분들과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기홍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최병희 LG에너지솔루션 표면
(포탈뉴스)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이 공무원 사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을 주제로 추진됐다. 서태환 주무관은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민족의 얼이 담긴 독림기념관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할 천안을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사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야간항공촬영을 시도해 야간행사로 진행된 K-컬처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천안시는 2022년 국토부 주관 제4회 전국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3위, 2023년 충청남도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업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임을 인지해 천안시정에 접목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상반기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드론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최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나라와 지정학‧통상 등에서 긴밀한 관계에 있으면서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동북아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통상 규범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일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디지털통상 국제 세미나'가 12월 8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국제경제법학회(회장: 강준하)가 주최하고 고려대 사이버법센터(소장: 박노형)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디지털통상규범의 국제적 발전, ▲한‧중‧일(+아세안) 관점의 디지털통상 법‧정책, ▲디지털통상의 분쟁해결, ▲디지털통상의 비차별대우)으로 구성되어, 한‧중‧일 전문가의 관점에서 디지털 통상 법률 및 정책, 최신 논의 동향,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제언 및 논의가 진행됐다. 금일 세미나에는 학계‧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와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생, 디지털 통상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nbs
(포탈뉴스)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이 공무원 사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을 주제로 추진됐다. 서태환 주무관은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민족의 얼이 담긴 독림기념관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할 천안을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사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야간항공촬영을 시도해 야간행사로 진행된 K-컬처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천안시는 2022년 국토부 주관 제4회 전국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3위, 2023년 충청남도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업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임을 인지해 천안시정에 접목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상반기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드론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면삼정타워 15층)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위원장 고등과학원 김재완 석좌교수)와 함께 ‘제2회 부산시 퀀텀 프런티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정보기술을 활용한 사례발표 등 전문가 초청강연과 토의를 통해 양자정보기술과 타 산업 간 연계방안,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포럼은 전문가 초청강연과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초청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양자정보기술 정책방향(과기정통부 우명순 서기관) ▲양자정보기술의 이해 및 양자컴퓨터 활용사례(한국연구재단 이순칠 단장) ▲핵심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이득(㈜팜캐드 우상욱 대표) ▲양자컴퓨팅 기반 친환경 소재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포스코홀딩스 이홍우 박사) ▲부산 감천항 양자센싱(라이다) 실증(SKT 김태웅 매니저)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SKT 맹주환 매니저)를 주제로 사례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의 양자정보기술과 타산업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이하 ‘NTIS’) 추진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자(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기 위해, 12월 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3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의 관리·유통·활용의 핵심기반으로 자리잡은 NTIS는 올해 “지능형 협력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분석서비스 ‘R&DTAB’, 기술사업화 플랫폼 ‘R&DTeMa’, ‘우수연구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성과공유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날 대국민 서비스로 전격 오픈한 ‘R&DTAB(R&D Total Analysis Board)’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서비스로 중점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분석이 가능하도록 국가연구개발 현황 및 동향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9월, 국가연구개발성과 및 특허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전·사업화 플랫폼인 ‘R&DTeMa’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포탈뉴스) 함양군은 7일 오후 함양읍 용평리 일원에서 ‘농업용 로봇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연시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시연을 보인 로봇은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조향장치, 방제드론 3종으로 깊이갈이부터 정식, 방제 순으로 진행되는 5개 과정을 관행과 비교하여 선보였다. 함양군은 올해 3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채소분야 양파)에 최종 선정되어, 기계화 이해도가 높은 10명을 대상으로 30ha에 자율주행 트랙터, 모듈형 자동조향장치, 방제드론 등 로봇 3종을 투입해 5년간 현장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밭농업기계화와 더불어 농업용 로봇을 접목하여 기계화의 부족한점을 보완한다면, 작업능률 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함양양파 경쟁력 상승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