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는 활용 분야가 다양한 신물질로 미래 신산업 육성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그래핀(Graphene) 산업 육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남구 동해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3만 3,124㎡(약 1만 평) 부지에 그래핀스퀘어(주) 분양 계약이 지난달 체결됐다고 17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강관기술센터 등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이 있고, 이차전지 관련 대규모 기업 투자도 확정돼 그래핀산업과 지역 주력 산업과의 융·복합도 이뤄질 전망이다. 그래핀스퀘어(주)는 서울대 화학부 교수인 홍병희 대표가 지난 2012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대면적(大面積)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첨단 나노소재 기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그래핀스퀘어(주), 포스텍,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와 함께 그래핀밸리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포항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 및 연구 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그래핀스퀘어(주)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해 포스텍 나노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메타버스·XR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 호텔 인터불고(만촌)에서 ICT 분야 기업 임직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 메타버스와 ABB 혁신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메타버스 지원사업으로 창출된 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유관 기업·기관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려는 취지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세에 맞추어 인력양성,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메타버스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ABB 혁신기업 기술교류회’에서 지원사업으로 창출된 기술 및 성과를 메타버스 관련 기업 및 기관에 소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성과공유에 앞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벤처투자금융 MBA박혜진 교수가 ‘VC가 바라보는 2024년 메타버스&블록체인 비즈니스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후 지원사업으로 창출된 성과발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드림아이디어소프트의 ‘메타버스용 대화형 AI’ △무버스의 ‘메타버스
(포탈뉴스) 이제 광주에서도 소프트웨어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5일 남구 송하동 광주CGI센터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소프트웨어시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은 국가표준기본법과 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능력을 국제 공인하는 제도다. 그동안 광주지역의 소프트웨어제품 개발 기업들은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다른 지역의 소프트웨어시험소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시험소 개소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10월19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소프트웨어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에게 표준화된 소프트웨어제품 품질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9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구축 계획을 수립한 뒤, 2022년부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12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 1차년 성과공유 및 기술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난 ’23년 4월에 산업통상자원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5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80억 원, 시비 51억 원, 구비(달서) 3억 원, 경북대 24억 원)이 투입된다. ’23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성능·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식회사 현대디엘에서 개발한 기계식 도어락의 경우 제품개발 기간을 10% 단축, 비용을 4% 절감했으며, 5건의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수출액 2만 달러의 성과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매월 개최해 약 6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를 공유해 기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효모가 새로운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이 야생 매화꽃에서 분리한 우수 효모(JAF-11)의 계통학적, 표현형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자낭균류계 신종 효모임을 확인하고 ‘네오도티오라 프루니(Neodothiora pruni)’란 이름으로 학계에 보고했다. 이 효모가 생산한 바이오 계면활성제의 표면장력과 화학구조를 분석해 보니 이노시톨계 신규 계면활성제로 밝혀졌다. 이는 현재 대표적인 바이오 계면활성제로 알려져 비누, 샴푸, 화장품 등에 쓰이는 소포로리피드와 물 표면장력 저하 능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계면활성제 생합 성능을 유전체 수준에서 밝히기 위해 효모 균주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했다. 그 결과, 이노시톨계의 계면활성제 생합성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IF=3.28) 등 3개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다누리의 스펙타클 365 전(展)』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누리의 스펙타클 365 전(展)』은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임무운영 1주년*(’23.12.27.)을 기념하여, 다누리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성과전이다. 카이스트 미술관(미술관장 석현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다누리의 과학적인 성과를 사진, 입체영상 등 미디어아트 형태의 예술적 시각 작품으로 구성하여, 기존의 일반적 연구개발 성과 전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기술이 예술적 콘텐츠가 되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기획됐다. 본 전시는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망대를 관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누리의 성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공간은 지하 1, 2층*에서부터 전망층(120층)까지 이어진다. 서울스카이 지하 1, 2층은 다누리가 우주에 떠 있는 모습을 모사한 입체영상, 다누리의 발사 순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대형 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IITP’)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12월 15일 금요일 09시 30분, 서울 호텔프레지던트에서 개최됐다. 동 행사는 미디어・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 중 하나로 진행됐다. 기존 기술교류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AI, 소프트웨어 R&D 중 미디어 시장 활용성이 높은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R&D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정부R&D를 활용·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의 미디어・콘텐츠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 AI기반 미디어・콘텐츠로 성장이 기대되는 디지털 광고 분야에 대한 통계 확대 및 발전 방향이 소개됐다. 아울러, 정부정책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가 AI를 활용한 미디어・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분야의 핵심응용기술 육성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R&D결과 활용, 실증사업 등 모든 자원을 종합하여 초기·성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24년부터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발표 세션에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4일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작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후속 조치로, 민간과 공공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분야 창업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왕중왕전 대회이다. ‘제2회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전년 대비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를 연계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여, 정부․공공기관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14팀, 민간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10팀, 권역별(충청·동북·동남·호남)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4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아세안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3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과 및 기조 강연을 추가했으며, 챔피언십 수상팀에 대한 후속지원도 더욱 강화했다. 28개 팀 중 7개 팀만이 12월 14일(목) 오전에 사전 개최된 챔피언십 본선에서 선정되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7개 팀은 생중계로 진행된 결선 무대에서 피칭했으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12월 14일 싱가포르 현지 사이버보안청(CSA, Cyber Security Agency)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실무작업을 위한 공식적인 첫 삽을 뜨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6개월 간 양국의 IoT 보안인증제도를 상호비교 분석하는 등 동등성 평가를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인증제도 상호인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 유사한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간 각 국의 인증제도(기술기준, 인증서 등)를 상호인정해주는 제도로 한국에서 IoT 보안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싱가포르에서 별도 인증서를 받지 않아도 현지 수출가능 향후 양국 간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효과가 발효되면 국산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싱가포르 현지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어서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서 다른 나
(포탈뉴스) 사천시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설립 지원준비에 나섰다. 사천시는 14일 우주항공청 설립지원을 위한 ‘우주항공청 연계 도시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사천시 전 간부공무원들과 경상남도 관계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수행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년여간 용역을 통해 ▲도시 여건 분석과 항공우주 선진도시 개발사례 분석 ▲도시발전 계획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우주항공청 중심 행정복합타운 개발 기본구상 및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우주항공청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시 기본구상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특별법이 늦어지고 있지만, 준비는 사전에 해야한다."며, "금번 기본구상을 토대로 추후 관계자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정교하게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 6일 과방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주재로 12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엘타워에서‘ICT분야 전략기술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초격차 기술확보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방향 모색을 위해 인공지능 및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기업 및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분야의 국내외 기술동향 및 해외 정부와 빅테크 기업의 투자현황 등에 대한 분석과 함께 민간의 성장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전략적으로 국가가 투자·지원해나가야 할 분야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민간 부문 기술개발이 활성화되어 있고, 세계적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인 점을 감안하여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첨단로봇·제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가전략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정부 연구개발(R&D) 투자에 민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탈뉴스) 우리나라 수경재배 면적은 2000년 474헥타르(ha)에서 2021년 5,634헥타르로 약 12배 늘었지만, 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출되는 비료액(배액)의 양분 불균형(과잉‧부족)을 조절하기 어려워 이를 다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비순환식 수경재배가 전체 면적의 9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수경재배에서 사용하는 물과 비료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농가 생산비를 절약하고 환경 부담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배액 재사용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수확량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배액 배출량(폐기량)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 특성을 반영해 배출되는 배액의 희석농도를 조절하고 2주 간격으로 양분 불균형을 보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액을 재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딸기와 토마토 등 우리나라 주요 수경재배 작물 4품목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동안 배액 희석, 양분 보정 등 정밀 양분관리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그 결과,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료 구매비와 탄소 배출량
(포탈뉴스)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진주시장, 김경원 경진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와 경진고등학교의 ‘항공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경진고등학교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공 및 UAM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련 분야의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통 협력 사항으로 항공 및 UAM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항공 및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경진고등학교는 항공 및 UAM 분야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진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학과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항공모빌리티과’를 신설하여 3D 모델링, 3D 프린팅,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경진고등학교의 학과 신설에 맞춰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향후 구축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중일 이(e)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스포츠는 일렉트로닉 스포츠의 줄임말로 게임물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2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가대항전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회째인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는 최초의 정부 주도 대회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우호 증진과 동아시아의 이스포츠 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3개국에서 순환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최초 대면 개최로 진행된다. 공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4개 종목의 각국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다. 쟁쟁한 한국 대표 선수단이 선발된 가운데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동현, 김성현, 권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기업, 전문가, 관계기관, 도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라남도 인공태양 포럼’을 지난 12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전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국회 1.5℃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김강식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기술연구원장, 황용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홍봉근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 노승정 한국가속기 및 플라즈마연구협회장, 최용국 전남과학기술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핵융합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4차 국가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대에 구축 중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를 발판으로 전남도가 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핵융합에너지는 1억℃ 이상의 고온 플라즈마 상태에서 수소 분자가 융합하며 헬륨으로 바뀌면서 에너지가 발생한다. 태양의 에너지 발생과 같은 원리로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핵융합 연료인 수소